작성일 : 03-04-02 0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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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에 올라온 추모글들-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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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12956
 조회 : 2,5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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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rainbow..
Date 2003/04/02 (08:52:44)
Subject 지금.....생각나는것들...
From : 220.118.128.146
야반가성의 주제곡..... 왜이리 슬프게 생각나는지........ㅜㅜ
근데 그가 택한길이..이해가 가요...터무니없지가 않아요....
그가 좋아하던일이였지만, 겉보기에도 정신적으로 고통을받는 직업이였고......,
어떤 사유인지는 자세히 모르지만......
가볍게나마 그의 고통스러워했던기분이 느껴지네요...
그곳에서는 행복하세요......
Name -_-...
Date 2003/04/02 (10:31:46)
Subject Re: 지금.....생각나는것들...
From : 61.75.16.96
그가 죽을 이유가 없잖아!
자살을 믿을 수 없어!
라고 생각하는 한편으로는..
그의 섬세한 감수성이..
또 남모르게 그가 겪었을 정신적 고뇌들이..
(그의 예술적 감수성과 충돌을 겪었을 많은 현실들..)
제가 알 수 없는 그런 면이지만,
또 왠지 이해가 된다고 생각되는건..
왜일까요...
Name poppops(poppops@hanmail.net)
Date 2003/04/02 (08:57:36)
Subject 사랑하는 우리 스타.
From : 61.80.3.92
오늘 너무나도 가슴이 아팠습니다.
어처다가... 왜 그래야만 했는지...
스타라는거. 공인이라는거. 외롭고 험란하고 고독하다는거 알지만은....
꼭 그랬어야만 했는지....
너무나도 가슴이 아픕니다.
얼마나 아팠을까?
얼마나 외로웠을까?
얼마나 고독했을까???
너무나도 아까운 우리의 스타.
내가 정말로 좋아하는 장국영.
안타깝지만 고인의 명복을 깊이 빕니다. ㅠ.ㅠ
앞으로도 그리워할겁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잊지 않을겁니다.
당신은 내 가슴이 영원히 있을테니깐여.
그곳에서는 당신이 정말로 행복했음 좋겠습니다.
그곳에서는 당신이 외롭지 않았슴 좋겠습니다.
그곳에서는 당신이 정말로 사랑했슴 좋겠습니다.
그곳에서는 당신을 지켜줄 사람을 만났슴 좋겠습니다.
당신... 정말 좋은곳으로 가시겠금 항상 기도하겠습니다.
오늘 정말 슬픈날입니다.
Name Hello Hally Date 2003/04/02 (09:05:50)
Homepage Number 146 Access 100
Subject 하늘로 가시는군요...
From : 219.249.80.54
주윤발 다음으로 제가 좋아하던 배우였는데...
그 미소는 이제 지나간 영화에서 밖에 못보겠군요...
마음이 착잡하군요...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Name forever(elims_rm@hanmail.net) Date 2003/04/02 (09:17:11)
Subject 영원히..
From : 61.75.16.96
가슴 속에 묻어두고 살렵니다.
잊을 수 없습니다..
짧은 삶 속에서 가장- 사랑했던 그를 잊을 수 없습니다..
그의 콘서트.. 그의 입국때..
한번도 보지 못한 것이.. 이렇게 영원히 보지 못하게 될 줄 몰랐는데..
아니에요, 그는 영화와 음반 속에서 영원히 살아있으니깐,
그 속에서 그는 항상 최고의 모습이었으니깐..
그를 영원히 보지 못한다는 말은 어울리지 않겠죠? 그쵸?..
눈물 밖에 나지 않아요..ㅠㅠ
돌아오세요.. Leslie..
왠지 돌아오실 것만 같아요..
Name 국영팬
Date 2003/04/02 (09:36:05)
Subject 슬픕니다
From : 211.196.166.230
저의 연인과도 같았던 그가 죽다니요
믿을 수가 없습니다.
실제로 보지도 못했는데///
사랑하는 레슬리...
부디 다음생에서는 행복하시길..
당신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Name 지나가다
Date 2003/04/02 (09:45:06)
Subject 생각지도 못한 일이 일어났군요..
From : 61.76.125.111
오늘아침 친구에게 문자가 왔길래보니 투신자살을 했다는 내용이였습니다.
확인과 동시에 뭐야 또 어느사이트에서 루머를들은게지라는 생각을
하며 혹시나 하여 검색을 해보니...부인하고 싶지만..
죽음 만은 사실인거 같군요..
아비정전 초등학때 오빠의 반강요에 의해 같이 보았었는데...
어렸을 당시에도 잊혀지지 않는 영화 였습니다..
그리고 그분은 이영화에서 최고였다고 생각했습니다..지금도 그렇구요.
그후 어떻게 하다보니 그분이 나온 영화는 그닥 많이 접하지 못하게
되었는데..오늘은 시간이 없더라도 아비정전을 빌려야 될거 같습니다.
몹시도 슬픕니다.정말.
Name 일반인
Date 2003/04/02 (09:48:45)
Subject 팬 여러분들께 위로 말씀을 드립니다.
From : 211.197.4.47
장국영은 많은 사람들에게 기쁨을 줬습니다.
그는 영원히 사람들의 마음에 아름답게 기억될 것입니다.
강물처럼 사랑으로 다가와서 찬란하게 세상을 밝히고 갔습니다.
마지막까지 불꽃처럼 타오르며 갔습니다.
여러분들도 가슴에 장국영을 담고 밝은 일상을 사시 길 빕니다.
Name 송혜정(estrella@hanmail.net)
Date 2003/04/02 (09:49:17)
Subject 홍콩까지는 가지 못하지만, 헌화라도 하고 싶어요.
From : 61.254.3.71
한국에서라도 우리 모두 그의 죽음을 애도해야 하지 않을까요?
조그맣게 분향소라도 설치하면 좋을텐데요...
홍콩까지는 가지 못하겠지만, 그의 죽음을 안타까워하는 사람들이 이렇게 많은데...
국화 한 송이라도 놓아드리고 싶네요...
여러분들 의견은 어떠신지...
Name 기억의 향기
Date 2003/04/02 (09:56:02)
Subject Re: 홍콩까지는 가지 못하지만, 헌화라도 하고 싶어요.
From : 220.76.9.47
정말 그랬으면 좋겠네여..
이젠 홍콩이나 여기나.. 그와의 거리는 다르지 않겠죠..
그와의 거리는 얼마나 그를 그리워하냐에 달려있을테니까여...
Name Elena
Date 2003/04/02 (10:07:24)
Subject Re: Re: 홍콩까지는 가지 못하지만, 헌화라도 하고 싶어요.
From : 211.204.86.142
분향소를 마련해야 하지 않나여.
그의 음악과 영화는 남아있잖아요,
그의 넋이 아무런 후회없이 이 세상을 떠나갈수 있도록...
Name 김선희
Date 2003/04/02 (10:45:23)
Subject Re: 찬성입니다. 추모장소를 마련해요
From : 211.200.71.57
맘 같아선 당장 홍콩으로 달려가고 싶지만
한국에서나마 그의 추모식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혹시 홍콩으로 가실 분 계신가요?
계시기만 하면 같이 떠났음 좋겠는데요
Name 포텐셜
Date 2003/04/02 (09:59:02)
Subject 근데 왜 자살한 거죠
From : 220.72.88.112
처음엔 넘 놀랐습니다.
그다음엔 너무 슬픕니다
글고 지금은 왜 그가 자살을 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기네요
영웅본색인가요
하늘에서 유성이 떨어지는 장면이 떠오르네요
그가 그 별을 보던 장면까지도...
Name .........
Date 2003/04/02 (10:06:36)
Subject 그의 사망과 관련하여.. 사진 올립니다. (7) - 이렇게라도 그의 모습을...봐야하는건지...
From : 211.221.55.173
방금 친구에게서 들은 몇가지 소식을 올립니다.
플로렌스 찬. 한때 장국영의 매니저였고 그의 절친한 친구 중인 한사람입니다. 그가 어제 그 현장에 있었다고 하더군요.
장국영이랑 약속을 했었더랍니다. 만나기로... 그런데 약속한 시간에 장국영이 나타나지 않아서 그의 핸드폰으로 전화를 했다고 하네요. 그 때 꺼거왈, 주차장에서 자기차 파킹 중이라고 곧 올라가겠다고 그랬답니다. 그러고 얼마지나지 않아서 싸느라한 길바닥에 주검으로 발견되었다고 그러네요.
또한 어제 오후, 꺼거와 점심을 함께 먹었던 그의 또 다른 친구는.. 그가 우울하거나 기분이 안 좋은 기색을 전혀 찾을수 없었다고 그럽니다. 그 장소에 나올때, 꺼거 역시 요즘 홍콩에서 기승을 부리고 있는 바이러스를 막기 위한 마스크를 끼고 나왔으며, 그에게도 바이러스에 간염되지 않도록 건강에 유의할것을 얘기 했었다고 그러네요. 그렇게 삶에 대한 의지가 강했던 사람이 갑자기 자살이라니요....
그리고 지금 한가지 얘기가 더 있습니다. 좋은 얘기인지 아닌지...
그렇게 높은 곳에서 떨어졌음에도 불구하고 그의 얼굴에는 아무런 상처가 없답니다. 단지 뒷머리에..... 어제의 뉴스에서 그의 소식을 들었을때, 그의 신분확인이 오늘에야 된다는 얘기를 들었을때, 아니야 아니겠지 그랬느데....
아직도 믿기지가 않는군요.
Name 김선희
Date 2003/04/02 (10:43:36)
Subject Re: 이렇게 원통할 일이 있습니까...
From : 211.200.71.57
엊저녁 늦은 외출에서 돌아와, 인터넷 사이트에 그의 이름을 발견하고
너무 반가워 클릭했는데 정말 말도 안 되는... 바보같은 얘기가 올라와 있더라구요.
만우절 장난기사치고는 너무 심한 듯해, 내심 불쾌해 하면서...
만우절이라 가짜 기사라는 멘트가 기사 끝에 붙어 있을 줄 알고 봤는데 그런 말이 없습니다.
순간 등뒤로 흘러내리는 오싹함과 전율은... 말로 표현이 힘듭니다.
미친듯 여기저기... 사이트를 뒤졌는데 장난이 아님을 알았습니다...
내가 지금껏 살아온 기간 중, 절반 이상의 시간을 좋아해 온 사람인데...
내가 본 그의 마지막 사진이 이 모습이라니요...
이 무슨, 기가 차고 원통한 일입니까...
엊저녁부터 그저 펑펑 울고만 있어서 아무 일도 할 수가 없어요/
Name 슬픈하늘
Date 2003/04/02 (10:11:26)
Subject 믿고싶지 않아요
From : 211.229.89.153
고소공포증이 있는걸로 아는데...
그 높은 곳에서...
말도 안되요...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유일하게 좋아한 연예인인데...
제발 거짓말이길...
어쩔수 없는 사실이라면 뛰어내리던 그 순간 영혼이 새가 되어서
날아가셨길...
그렇게 답답해서 세상을 뒤로 했으니 이제는 마음껏 날아오르길..
Name 패왕별희
Date 2003/04/02 (10:14:53)
Subject Leslie.. 오직 제대로 상처 입은 새..
From : 61.110.194.34
가슴이 아픕니다..
말로 표현할 수 없을만큼..
투신자살..
이 말이 더 가슴 아프게 하네요..
우리는 당신의 영화로 인해 행복했었는데..
당신에겐 그렇지만은 않았나봐요..
정말 사랑하는 것은 속으로 울고 있다는 것을 그대는 모르게 하는 일이다..
오직 제대로 상처 입은 새만이..
...가장 기억에 남는 멋진 날갯짓을 한다.
누구도 잊을 수 없게 자신만의 비행을 한다.
그것은 새가 상처를 이해했기 때문이고,
삶 역시 상처를 품는 순간 하늘 높이 날아오른다.
각자에게 있어 상처나 아픔은 그것이 아무리 지독한 것이라도 때론..
..........날개를 달아주는 속 깊은 상징과도 같다.
상처는.. 그것을 짓무르게 하지 않고 든든한 흔적처럼 내세워줄 높은 비행을 꿈꾼다.
당신은 가장 멋진 날갯짓을 했었습니다...
이제는 그 추억들을…
..삼키고 돌아서야 할거 같네요..
하지만 이별은 이별이 아님을..
좋은 곳으로 가세요..
Name 해피투게더
Date 2003/04/02 (10:32:19)
Subject 안녕..
From : 211.208.188.239
장국영의 모습을 영화에서 볼수 없다는게
가장 슬픕니다..
많이 힘들었나봐요..삶을 산다는게..
마지막 순간까지도 외로워 했을
그의 모습을 떠올려보면 마음이 아픕니다...
Name 4대천왕
Date 2003/04/02 (10:32:21)
Subject 편히 쉬세요
From : 210.117.200.129
편히 쉬세요...
더이상 카메라 앞에서 거짓웃음 짓지 않아도 되겠군요....
너무 힘들어서 주저앉고 싶을 날이나 배개를 감싸안고 엎드려서 펑펑울고 싶은 날에도 터지는 카메라 플래쉬 사이로 자신을 지켜보는 팬들과 기자들을 위해 손흔들며 밝게 웃어야 했던....
이제 마음가는 대로 하세요...
빡빡한 촬영스케줄도 없어요....
형식적인 인터뷰도 없어요...
당신의 사생활을 부풀려 보도하는 신문 가십도 없을 거구요...
떠나고 싶을 때 마음껏 떠날 수 있어요....
그렇게 힘들었나요?...
아니면 전해지는 이야기대로 최근영화 배역에 너무 몰입해 우울증을 앓게 되었나요...
누가 무슨 말을 하건 언론에서 맘껏 떠들어 대건 당신만의 이유가 있겠지요...
당신은 나빠요...
그렇게 가버리면 다시는 볼 수 없자나요...
다음 영화를 설레이며 기다릴 수도 없자나요....
차라리 멀리 아무도 모르는 곳으로 잠시 가버리지 그랬나요...
삶이 그렇게 힘들었나요....
아침에 일어나 눈뜨면 괴로움에 몸을 제대로 가눌 수 없었나요....
술을 마셔도 나아지지 않았나보군요....
물론 당신이 내린 결정....당신께서 정말 힘들게 내린 선택이었겠죠...
십대의 무모하고 감정적인 행동이 아니구요....
당신을 믿습니다...
Name 류블류
Date 2003/04/02 (10:39:45)
Homepage http://www.cyworld.com/oneside
Subject 어찌 받아들여야할지..
From : 220.78.253.128
믿기지 않는 비보를 듣고서 한동안 내가 다른세상을 살고 있는게 아닐까 생각했습니다
내가 다른세상에 살고 있어서 현실이 아닌 다른 세상에 살고 있어서 저런 소식을 들은게 아닐까 눈감았다 뜨면 다시 현실로 돌아와 장국영의 멋진 모습을 볼수 있을테니 걱정할거 없다고 그렇게 생각하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믿어야 할지 말아야 할지 ...
부디 아니길... 그가 아니길...
저도 이렇게 슬프고 가슴이 무너지는데 팬 여러분들은 어떠실까 생각하면 정말 어떻게 위로를 드려야 할지..
팬여러분들 기운내십쇼.. 어떤말로도 위로가 되지 않는다는걸 알기에 아무말도 하지 않겠습니다..
그저...저또한 장국영을 사랑했고 영원히 그가 아름다운 모습으로 멋진연기자로 남아야 함을 조금은 감사드리고 많이 가슴이 아픕니다.
고인이 가시는 길에는 다시는 힘든 일이 없기만을 바랍니다....
Name kuroro
Date 2003/04/02 (10:43:58)
Subject ㅅㅐ...가 되고 싶으셨어요...?!
From : 218.151.45.105
확인사살한 기분이 들어요.
사진을 보니까 .. 믿기지 않아 나오지 않던 눈믈이 쏟아 지려구하네요.
알바하는곳인데..눈물 나오면 안되는데...
왜 우냐고 물으면..자신있게 말하렵니다.
....사랑하는 사람이 죽었어요... 그리곤 맘껏 울래요.
오빠... 안녕..
Name kwak yoonmi(kymlove0505@hanmail.net)
Date 2003/04/02 (10:46:23)
Subject 오빠 죄송해요..
From : 218.48.252.89
실은 삶에 찌들어..요즘 오빠생각은 전혀 하지 못했어요..
그래서인지 가슴이 더욱 아프네요...
오빠는 그렇게 힘들어 했을텐데...팬이라구..오빠 기억두 안날정도로
내 생활에만 빠져있었다니...오빠 넘 죄송하구요..
부디 좋은곳을 가세요..
몇일은 멍하니 살겠죠..하지만 곧 잊어버리겠죠...
그래서 또한번 용서를 구합니다.
그곳에선...잊혀지지 않을거예요.. 행복하세요...
Name 미연(nut230@daum.net)
Date 2003/04/02 (10:57:06)
Subject 사진보니깐 눈물만 흐르네여...
어떤 슬픔이 장국영을 이토록 힘들게 했는지...
잘 모르지만...그의 마지막은 정말 우리를 아프게 하네여..
다시 못본다고 생각을 하니..눈물이 흐르네요..
하늘나라에 가셔서는 부디 영원히 행복하시길...
그리고 당신을 사랑했던 우리들을 영원히 기억해주길...
오늘은 너무나 씁쓸하니다...
Name 김선희
Date 2003/04/02 (11:08:27)
Subject 지금 홍콩방송을 보고 있는데
From : 211.200.71.57
어느 분이 홍콩방송 주소를 올리셨더라구요
크게 실린 그의 사망소식이 신문의 메인 화면에 올라있고...
떨리는 손으로 클릭해서 미디어 플레이어를 실행시켰는데
동영상은 없고 음성만 나오고 있습니다...
엊저녁 홍콩에선 그의 추모방송을 급히 편성해서 제작했다던데 구할 수 있는 방법 없을까요?
Name 슬픈이(lty0718@daum.net)
Date 2003/04/02 (11:12:01)
Subject 자살이던 타살이던.......
From : 211.48.203.89
어제 새벽 그의 죽음을 알았을땐 아니라고 믿고싶었지만
오늘 아침 뉴스에서 보고 너무나 맘이 아프더군요
자살이던 타살이던 그가 이젠 이세상에 없다는게..
더이상 그의 새로운 영화와 음악과 그의 얼굴을 볼수 없다는게
너무나 우울합니다.
삼합회란 깡패조직과 연관이 될수 있을지 모른다는 말에..
그가 타살이라면 그의 인생이 너무나 비극적이라고밖엔 생각이 안되네요
그가 자살이라면 우울증이란 말도 있었지만 어쩜 그가 영원히 사람들에게 잊혀지지 않는 삶으로 종지부를 찍은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드네요
참 멋있는 배우라고 항상 생각했었습니다
나이를 먹어도 항상 소년같은 그의 모습은
짧은 인생을 멋지게 남기고 간 장국영을
우리가 영원히 기억하면서 아쉬움으로 그의 죽음을 생각하는수밖에 없겠네요
같은 한국사람이 아닌것에도 불구하고
많은 사람이 그의 죽음을 안타깝게 생각하고 좀더 오래우리옆에 남아있었다면 하는 아쉬움만이 참으로 많이 남습니다
영원히 기억하겠습니다...
그리고 꼭 다시 배우로 다음세상에도 태어나셔서...
그땐 더 멋진 삶을 사시길..바랄뿐이니다..
사랑해요........
Name 수희
Date 2003/04/02 (11:13:10)
Subject ㅡ.ㅡ........... 왜..그랬어요.
From : 218.149.192.253
바보 같다.. 사람이 정말 ..
그렇게 우울했다면 .. 아무나 붙잡고 라고 말을 하지
바보같다... 사람이 정말..
............. 우리들은 어떻하라고......
..
Name 유리(win740107@hanmail.net)
Date 2003/04/02 (11:39:24)
Subject 머라고 말하기엔..ㅡㅡ^
From : 211.243.49.65
슬프다는 표현과 어안이 벙벙하다는 말밖엔..ㅡㅡ^
사태가 수습되는걸 좀 더 지켜보고..
글을 올려야겠네요..
아직까지 실감이 나지 않거든요..
Name wonnon
Date 2003/04/02 (11:40:35)
Subject 위에 있는 제목 배너의 장국영 사진이..
From : 211.223.253.242
더 나의 가슴을 아프게 합니다..
웹 관리하시는 모든분들 특히..kelly..괜찮은지..
걱정이 앞섭니다..
제발 힘내십시요..
내가 이렇게 슬픈데..
각종 검색사이트보니 장국영이 인기검색어로 뜨고 있습니다..
좋은일로 뜨면 얼마나 좋았을까...
속상하고 슬프고..
어제 밤에 정말 전화기 붙들고 얼마나 많이 울었는데..
아직도 ...
그의 매력적인 음성과 열창적인 무대를 볼 수 없음에..
그 안타까움은 더합니다...
왜 왜..라는 말밖에는..
Name 흠..
Date 2003/04/02 (11:45:54)
Subject 홍콩의 네티즌들은 타살가능성에 대해 얘기하던데요.
From : 211.245.91.72
그의 죽음 사인에 대해 정확히 발표하지 않는 경찰들의 행동이나,
그밖의 여러 정황으로 봐서 타살일 가능성이 많다고 하더군요
단순한 정신적인 문제로 자살한것이라고,
장국영이 원래 정신적으로 문제가 많이 있었다고 떠들어대는 언론에 대해서도 대단히 광분(!!) 하는 분위기더라구요.
만약 타살이라면, 그럼 누가 죽였을까하는 것때문에
지금 여러가지 얘기가 오가던데..
예전 듀스의 김성재 의문사가 생각나는군요..
홍콩의 장국영 애도 메세지 보드에
어떤 한국인이 적어놓은 구절이 맘에 와닿아 적어봅니다.
"Nor art, nor nature ever created a lovelier thing than you."
-예술도 자연도 이제껏 당신보다 아름다운것을 만들어 내지 못했습니다..
Name nuri
Date 2003/04/02 (11:53:37)
Homepage http://nuri81.wo.to
Subject 마스터님 힘내세요...
From : 219.241.178.3
가장 걱정인게 이 홈의 마스터님이네요.
저도 심난하지만, 그동안의 마스터님 한결같이
응원하시고 좋아하셨는데.. 너무 걱정되네요
힘내세요.
Name song
Date 2003/04/02 (11:57:19)
Subject 어이없구.....
From : 210.100.170.40
기분이 너무 이상해요...
휴....
정말 바보같다..
장국영....
고소공포증도 있으면서....
어떻게 뛰어내릴 생각을..
Name 이슈카
Date 2003/04/02 (11:58:23)
Subject 어질 어질 하네요..
From : 203.250.87.101
어제 아침에도 까페들어가서 사진보고 기사 읽고 했는데...
안 믿어지고,, 아 어지러워...다 거짓말이라면...
오늘 아침 뉴스보고 지금까지 정신이 하나도,,,
진짜 아니죠...? 아니죠 아...
Name 송혜정(estrella@hanmail.net)
Date 2003/04/02 (11:59:37)
Subject 금방 굿데이 기자한테 항의메일 보내고 왔어요.
From : 61.254.3.71
어쩜 안타까운 죽음앞에 그런 가쉽기사를 쓸 수 있는지...
홍콩언론이나, 우리언론이나 참 한심합니다.(네이버뉴스 가서 한번 보세요.)
본지가 장국영 유서 전문을 입수했다느니, 그가 20대청년과 당선생 사이에서 고민하다 자살을 했다느니...
정작 당선생과의 관계를 본인이 밝힌 게 없지 않습니까?
2000년부터 동거를 해왔느니...
콘서트때 月亮代表我的心 부른 것도, 당선생에게 바치는 노래라고 한 적이 없는 걸로 아는데요...
노래 하나 부른 걸 갖고, 동성애자니, 당선생과 십몇년 연인사이니..
이럴 수 있습니까?
그가 정말 동성애자라고 해도 말입니다.
아직도 동성애자에 관해서 부정적인 우리 사회에서 그런 추측기사는 가쉽거리밖에 안되잖아요...
그러다보면 그의 죽음을 다들 너무 쉽게 생각할 것 같아서 안타깝습니다.
Name 아걸
Date 2003/04/02 (12:05:19)
Subject 굿데이는 저질 쓰레기 신문입니다.
From : 210.115.9.37
우리나라 신문중에 가장 저질신문이 굿데이입니다.
스포츠투데이가 처음창간하면서 오현경 기사로 성공하니 지들도 매일 확인안된 온갖 쓰레기 같은 저질 기사들을 내보냅니다.
K양, B양, H양, 송혜교 누드 돌아다닌다 등....
정말 쓰레기신문입니다. 아니 신문이 아니고 찌라시입니다.
오늘도 "송혜교 올누드 당했다 닮은 에로배우 가짜 동영상 유포" 이런 기사가 있습니다.
쓰레기 같은 신문에 쓰레기같은 기자들...
Name 꽃날개 Date 2003/04/02 (12:02:08)
Subject 그를 조금씩 잊어오다가....
From : 211.187.34.162
고3이 지나고 이제 20살...
고2까지 너무나도 좋아하다가...조금씩 잊혀져가고 있었는데...
이렇게 안좋은 소식으로 그를 만나다니 너무나 괴롭습니다...
믿어지질 않습니다...아직까지도...
그를 사랑하고 그의 음악과 영화를 기다리는 사람이 이렇게 많은데...
꺼거! 보고싶습니다...ㅠ_ㅠ
Name 슬픈사랑
Date 2003/04/02 (12:05:09)
Subject 누군가를 사랑한일이...
From : 220.91.206.44
국영님의 팬은 아닙니다
하지만 저 역시 다른 연예인을 좋아합니다
누군가를 사랑한일이 이토록 가슴아픈일로
기억되어야 한다는게 너무 슬프네요
사랑하는이를 떠나보내고 힘들어할 님들...
그래도 국영님이 남기신 많은 영화와 노래가있으니
언제나 님들은 국영님과 함께 하는겁니다
국영님은 여러분들 마음속에 영원히 살아있을거니까요...
뭐라 말한들 별 위로가되지 않는다는거 알지만
모두들 힘내세요
Name 영주가
Date 2003/04/02 (12:06:49)
Subject 언론들은 다 이상해여..
From : 203.231.129.126
말도 안되는 이얘기 저얘기를 다 이어붙여서 죽은이를 아프게 하는거죠
무슨일만 있으면 정말 가쉽기사꺼리만 모으는 사람들..
Name 그냥
Date 2003/04/02 (12:12:06)
Subject 그냥..눈물이 나네요
From : 61.82.126.139
장국영을 특별히 좋아해본적은 없지만..
그가 나오는 영화도 많이 봤고..연말 시상식에서..알란탐이랑 같이 있는 얼굴봤을때 너무나 반가웠었는데...
기사를 보면서 왜이렇게 눈물이 나는지..
일이 손에 안잡힙니다..
좋은 곳에서 편안하시길 기도합니다.....
Name 연희
Date 2003/04/02 (12:14:47)
Subject 믿고 싶지 않아요
From : 218.155.180.196
너무 갑작스럽구 당황스러워서 이 감정을 뭐라 표현할수 조차 없네요
그냥 아득히 멀리 사라지는 느낌만 드는것이...
마음이 많이 아파서.. 사실이라 믿고 싶지 않아요
장난이길 만우절 거짓말이길.. 지금 이 순간도 진실로 ..절실히 바라는
데 아무도 장난 이었단 얘기를 안하네요
Name raphael(raphael-raqia@hanmail.net)
Date 2003/04/02 (12:17:00)
Subject 괴로울 이유가 있다면.
From : 211.114.57.1
어찌 한사람의 죽음을 공인이란 이유로
천연덕스럽게 수근댈수가 있을까요
진심으로 눈물이 나게 하는 것은
귀를 막고 눈을 감아도 그가 떠났다는 사실은 사실일 수 밖에
없다는 것 그것이 아닐까요
지금도 학교에서는 동성애로 인한 죽음이라며 입에 담지못할 욕설들이
오가고, 그속에서 혼자 울고 자빠져 있을수도 없지만은.
귀를 막고 눈을 감고 입을 틀어막아도.
그가 없다는 현실이 새삼 자꾸만 뇌리를 파고듭니다.
영화계에 한 획을 그은 위대한 배우의 죽음으로서가 아니라
우리가 사랑했던 한 남자의 죽음이란 맥락에서 본다면
어떻게 그의 죽음을 이렇게 무참히 곱씹을수 있을까요.
어딘가 다른세계 다른곳에서 다른 방법으로 그가 살고있을지라도
죽음을 택한 그의 선택이 그의 인생에 있어 후회없는 선택이었기만을
진심으로 빌고 또 빕니다.
Name 억지웃음
Date 2003/04/02 (12:19:43)
Subject .........................
From : 211.211.15.252
.................
안타까운 마음에... 아무말도 할 수가 없네요...
원망스럽기도 하고... 팬들을 남겨두고 떠날 자신이 생긴것일까...
너무 과장하구 속되게 보도하는 기사들도 짜증나고...
.................
이렇게 어의없는 일이...
힘내세요... 운영자님... 이말밖에는 해 드릴 말이 없어서 죄송하네요...
여러분 모두 힘내세요....
그리고... 부디 좋은곳으로 가시길 빕니다...
이제는 가슴에 묻어둘께요...
아니라고 믿고 싶지만... 현실이 그렇게 믿게 놔 두질 않네요...
대체 무슨 일인지...
하늘은 또 내가 사랑하는 사람을 빼앗아 가버렸군요...
또 하나의 내 영웅을...
Name 유리
Date 2003/04/02 (12:21:17)
Subject 예전에 중1때 영화 마니 봤었는데..
From : 211.225.173.88
중1때 비디오 마니 빌려서 봤었는데..
정말 지금도 멍하구.. 아무생각이 안나네요..
힘도 없고..
부디 좋은곳으로 가셔서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좋은곳으로 행복한곳으로 가세요..
Name 아기천사(xk486@hanmail.net)
Date 2003/04/02 (12:32:34)
Subject 언론들이란 다 똑같아. 천박한 것들.
From : 220.76.243.223
한 사람이 저 하늘로 갔는데 언론들한테는 왜 죽었는지가
그렇게 궁금한가봐요. 동성애로 죽었다느니 우울증이라느니..
그런 건 나중 문제이지 않나요?
사람이 떠났는데....그 분의 목숨은 고귀한건데 저런 언론사들
때문에 장국영님께서 쌓아놓으신 모든 것들이 사라지고 퇴색할까봐
겁이 나네요...진위여부를 떠나서 저런 식의 기사들은 님을 또 한번
죽이고 있다는 사실을 모를까요...그것들이 진실이라도 언론사들의
기사들을 보면 애도하는 마음은 눈 씻고 찾아봐도 없네요...
쓰레기 같아요....
속상해서 미칠 것 같습니다....
Name 송혜정(estrella@hanmail.net)
Date 2003/04/02 (12:35:53)
Subject 아직 공식적인 유서공개도 되지 않은 상태에서...
From : 61.254.3.71
우리나라 연예신문 대단하네요...
고작 홍콩언론 기사 베낀 거면서, 유서 본지 단독 입수니 뭐니...
아직 공식적인 유서 전문이 발표되지도 않았는데, 일부 가쉽이 될 내용을(그것도 확실하지 않은) 유서전문이라고 발표하다니요...
정말 너무합니다.
연예인은 사람도 아닙니까?
이런 건 그를 두 번 죽이는 꼴이 됩니다.
그런 기사나 쓰려고 궁리하는 시간에, 그 넓은 프레스센터 룸 하나를 분향소로 꾸며줄 생각을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요...
고작 기자들이 한다는 짓이...
Name 말도안돼!!
Date 2003/04/02 (12:45:46)
Subject 바로 엊그제 해피투게더도 봤는데...
From : 211.207.73.126
아직도 영화 장면이 가슴 속에 남아있는데
말도 안돼요.,
어떻게 죽어요?
믿기지가 않아요..
명복? 그런거 빌고 싶지도 않구요.
진짜 기분 안좋습니다.
Name 길미옥(guilmo@freechal.com)
Date 2003/04/02 (12:52:58)
Subject 자살이 아니라면?
From : 219.241.252.128
새벽까진 조금의 의심이 없었던건 아니지만 여러 언론들이 일제히 자살이라며 타살된 흔적은 없다며 유서 이야기까지 해서 의심스럽지만 우울증 얘기등이 신빙성이 있는듯 해서 자살로만 생각하려 했습니다.그런데 지금 이곳에 들어와 글들을 읽어 보니 정말이지 타살의 가능성을 전혀 배제할 수만은 없을 것 같네요.만약 자살이 아니라면 누가 그런 천벌을 받을짓을 했을까요.철저히 밝혀내야 합니다.그의 유서가 친필이 맞는지도 확인해야 할거고.왜 그는 자신의 집이 아닌 호텔을 선택했는지 글쎄 이해가 되지 않는 부분들도 많이 있긴 합니다만 그가 조금은 외로웠을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드는건 왜 일까요.어쨌든 죽으려 했던 사람이 매니저와 약속을 한다는것도 이상하고 자신의 죽음을 보이기 위해 약속이라도 했다는 얘긴데 정말 이해가 가질 않네요.어찌됐든 그는 삶을 등졌고 ,우린 그의 죽음을 애도하며 그의 발좌취를 그리워 하고 있습니다.그의 사인은 꼭 밝혀져야 하지만 그리운 그는 돌아오지 못 하고 ,그의 모습이 비록 초라하게 매스컴에서 보도된다고 하더라도 우린 그를 진정으로 사랑했고 그를 진정으로 그리워 할 겄입니다.이런 생각이 드네요.한 사람의 아름다움과 고결한 면만을 사랑한다면 그건 반쪽 사랑이 아닐까요.진정한 사랑은 그가 어떤 모습일지라도, 그가 어떤 잘못을 했을지라도 ,용서하고 아껴주는게 아닐까요.기자들 마음대로 지껄이라고 하세요.동성연애든,우울증이든.그가 정말 우울증 환자였다고 하더라도 우린그를 변함없이 사랑하잖아요.그는 우리의 정신적인 지주니까요.최소한 나에겐.
Name 넘슬픈양양
Date 2003/04/02 (12:54:18)
Subject 슬프도록 아름다운 그의.....
From : 218.232.100.250
미소와 눈빛이 아른거려 일을 할수가 없네요..
나의 청소년기를 지켜준 나의 우상인 그를..
한동안 잊고 지내오다 문득 그의 이름을 떠올리게 된것이...
.... 자살... 그리고 사망이니....
만감이 교차함다.
부디... 그 아름다운 미소와 눈빛, 모두가 빛날수 있는 행복한 세상으로 가씀 조켄네여..비록 우리에겐 슬픔을 주고 떠나갔지만...
Name 아이청
Date 2003/04/02 (12:56:15)
Homepage http://loveaaron.hihome.com
Subject bye... Leslie...
From : 210.217.254.98
이런 날이 올줄은 꿈에도 생각하지 못했는데,
이렇게 갑자기 별이 져버리는군요.
아침에는 소식 듣고도 멍하더니...
이제서야 조금씩 레슬리를 떠나보내야 한다는
사실이 현실로 다가옵니다.
bye... Leslie....
부디 평안하세요.
Name Jennie (운영자)
Date 2003/04/02 (13:01:51)
Subject 유서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습니다. 공식적인 발표도 없었습니다.
From : 218.152.206.62
그의 유서를 가장 먼저 발견했다고 전해지는 경찰조차도,
아직 그의 유서를 공개하지 않았을 뿐만 아니라,
수사의 진행에 관한, 그 어떤 공식적인 발표나 기자회견도 없었습니다.
홍콩이나 대만언론의 소설쓰기식 허위기사와
그 기사를 사실처럼 그대로 옮기는 국내기사는
하루이틀이 아니니, 공식발표가 있기 전까지는,
국내외의 허위기사를 올려놓고 이러쿵저러쿵,
섣불리 판단하지 말아주세요.
아무것도 사실이라고 말하지 말아주세요.
..
전신의 세포가 현실감각을 느낄 수 없을만큼,
깊은 슬픔 속에 놓여져 버렸지만, 마지막 순간,
그를 위해 아무것도 할 수 없던 이 불쌍한 팬이,
최후로 그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은 이것 뿐입니다.
꺼꺼를 두번 죽이지 않기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언론의 천박한 습성따위에 꺼꺼의 영혼이 상처받지 않게,
필사적으로 강해지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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