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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4-16 19:10
저희에게 추모의 글을 보내주신 분들의 글들 3
 글쓴이 : 12956
조회 : 2,453  
저희에게 추모의 글을 보내주신 분들의 글을 올립니다. 개인적인 내용은 저희가 편집했습니다.

☆ 사랑지기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

4월 1일도 그랬었죠.



언제나 반복되는 일상 속에서 학원을 갔다오고 새벽이 되도록 학교와 학원 숙제로



새벽늦게서야 잠이 드는 그런 일상이었다고....



정각12시 4월 1일 만우절이 시작되고, 태연히 라디오를 틀어 듣고 있었죠.



시간이 얼마 지나지 않아 라디오의 DJ의 슬픈 목소리가 들렸죠.



"장국영씨가 자살을 했다고 합니다...." 라는 말 한마디...



처음에는 너무 놀라 손에 쥐고 있던 펜을 놓쳐버렸죠..



그리고 난 생각 했어요. "아! 오늘은 만우절 이지~" 떨리는 맘을 그렇게 추스렸어요.



라디오 DJ의 목소리는 너무나 진지했는데 말이죠.....



만우절 아침... 학교에 등교하고 언제나 처럼 담임선생님께 신문을 빌려 자습시간에



읽기 시작한 전 떨리는 손을 어찌 해야 할 지 몰랐어요.



신문에 실린 哥哥의 소식.....



만우절 아침 거짓말 같은 하루가 일어난 그날.....



그냥 울 수 밖에 없었어요.



11살.. 哥哥의 모습을 TV에서 처음 보고는 첫눈에 반한 다는게 어떤것인지.....



그 날 이후부터 哥哥가 나온 영화라면 질릴정도로 아니 대사를 외울 정도로 보았죠.



연기를 하는 哥哥 모습은 11살 어린 나에겐 처음으로 아름다움이 무엇인지 일깨워준



사람 이었으니까요.



18살의 지금까지 哥哥를 TV나 다른 영상매체들을 통해서 밖에 볼 수 없었지만...



당신을 보는 것 만으로도 난 너무너무 행복했어요.



그렇게 당신의 사진을 교과서 여기저기에 넣어서 가지고 다닌 시간들이 길었는데....



만우절... 말 그대로 내게 두번째 악몽이 시작되었죠.



17살 1년전 사랑하는 사람을 잃었죠.



哥哥와 마찬가지로 어머니 손에 자라지 못한 난 할머니 손에 자랐어요..



세상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이었는데....



그날도 눈물만 흘릴뿐이었는데.... 18살의 만우절.... 또 다른 악몽이 찾아왔어요.



그것이 哥哥 때문이라 더욱 가슴이 아팠어요.



지금도 哥哥 모습이 눈 앞에 있는데... 哥哥..



지금도 哥哥 노래를 듣고 있는데.....



처음에는 哥哥를 원망도 하고 미워했어요....



내 가슴에 난 상처가 너무나 컸으니까.... 哥哥가 이제 없어졌으니까....



하지만 지금은...



哥哥를 원망하지는 않아요..... 내게 많은걸 준 哥哥니까... 내가 사랑하는 哥哥니까...



뭐가 그렇게 힘들었어요?



왜 난 哥哥가 힘들다는 걸 느끼지 못 했을까요?



내 자신이 너무나 미워요.....



지금도 哥哥 목소리... 노래 들으면서 편지도 쓰고.... 이렇게 난 행복한데...



哥哥...... 그 날을 마지막으로, 당신을 하늘에 보냈지만 언제나 기도할께요....



우리모두가 기도 할꺼예요.... 哥哥 편하도록... 그곳에선 언제나 행복하도록.......



있죠!! 哥哥 내 일상은 변하지 않았어요.....



이제 더이상 같은 시간속에 있을 수 없다는 걸 알지만...



18살에도 그럴꺼예요.. 교과서엔 언제나 哥哥 사진이 있을꺼고....



내 마음속에서의 哥哥도 전처럼 항상 미소지으며 존재 한다는 걸 느꼈으니까...



哥哥와 같은 시간속에 있을 수는 없어서 슬프지만....



많이 슬프지는 않을꺼예요. 哥哥가 나에게 남겨주고간 많은 것들이



내 가슴속에 존재하니까.



哥哥......哥哥......哥哥.......



언제나 당신이 행복하기를 .......기도할께요..... 사랑합니다....



☆ eternity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
자려고 티비를 끄려던 찰나에
사각의 화면 안에서 당신을 보았습니다.
늘 익숙하던 당신의 목소리가 아니라서 어색했었지만
결국은 채널을 돌리지도 못하고 그렇게 영화가 끝날 때까지
줄곧 당신만을 쫓았습니다.
많은 사람들 속에 당신이 그림같이 있었습니다.
눈부신 햇살에 살짝 눈을 찌푸리며 잠에서 깨는 당신이 있었습니다.
지는 석양을 마주하는 당신이 있었습니다.
짧은 순간의 미소에 사람의 넋을 빼앗아가는 당신이 있었습니다.



이제는 차츰 안정을 찾고 있는 마음 한켠이 순간 울컥거렸습니다.
하늘 아래 당신의 저런 모습을 한번만 더 볼 수 만 있다면..
그럴 수 있다면 정말 좋겠다...라고...



전생을 믿지 않고, 내세를 믿지 않는 나는..
벌써 당신과 다음 생을 기약하고 있습니다.
시간이 지난 후, 저 푸른 하늘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만나길 기약하고 있습니다.
절대로 스쳐 지나는 인연으로 만나지는 말았으면 합니다.
지난 십수년의 시간을 마음만으로 좋아했습니다.
그 시간동안 얼굴한번 마주친 적 없는데..
다음 생에 이름도 모르고, 얼굴도 모른 채 스쳐 지나기엔 억울하잖아요.
그러니, 좋은 인연으로 다시 만나길 기원합니다.



good- bye란 말은 하지 않을 랍니다.
다시 만날 것을 알기에...See you later...



당신이 영화에서 이렇게 말했었습니다.
[기억할 건 잊지 않아...]

기억합니다....기억할 겁니다.
장.국.영. 그 영원한 이름을...
당신으로 인해 아름답게 기억되는 추억들을...
당신과 함께 했던 그 시간들을...


☆ 인디짱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

당신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저는 당신을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당신이 세상을 떠났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리고 당신의 음악을 듣고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당신을 기억하게 되었습니다.
저역시 저의 고민들로 많은날을 힘들어하고 고통스러워했었습니다. 슬픔은 슬픔으로만 치유된다고 하던가요... 영화속에서 당신의 영혼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깊은 슬픔을 아는 사람들만이 느낄 수 있는 감정을 읽을 수 있었습니다.웃으며 인터뷰하는 도중 당신이 영화와 음악에 대해서 얼마나 깊은 혼신을 다했는가를 알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그 결과물들만이 이제 세상에 남았습니다.
저는 당신의 슬픔과 비극속에서 역설적으로 세상을 살아나갈 힘을 얻은 것 같습니다. 5시에 친구와 만나기로 웃으며 약속한 당신이 친구의 전화를 받고도 나가지 못하고 순간적인 충동에 의해 영원히 다른 세상에 가셨다고 하지만 마음같아서는 시간을 거꾸로 되돌려 당신의 발목을 영원히 붙잡고만 싶었습니다.
그렇게 당신을 알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던 내게 삶과 죽음의 의미를 일깨워준 당신에게 역설적으로 세상을 살아나갈 힘을 얻게 해준 당신에게 무엇보다도 당신의 혼이 담긴 음악과 영화를 통해 제가 죽는 순간까지 당신을 보고 그 때를 회상하고 다시 힘을 얻게 해준 당신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그 슬픔을 언제까지나 기억하겠습니다.
그 아픔을 언제까지나 잊지 않겠습니다.
당신의 혼이 담긴 음악과 영화를 언제까지나 간직하겠습니다.
아주 가끔씩 당신이 그리울때마다 영화와 음악을 통해 당신을 만나겠습니다.
그리고 세상에 다시는 당신같은 비극적인 슬픔을 겪는 사람들이 없도록 다시한번 세상을 되돌아보겠습니다.
지금 이순간에도 어딘가에서 웃으면서 그토록 당신이 소중하게 생각하던 친구들을 만나고 싶어 그리움의 눈빛이 담긴 시선을 보내고 있다고 생각하니 목이 메이고 심장이 젖어듭니다. 눈물이 하염없이 흘러 목을 타고 흐릅니다.
하지만 아무리 울어도 당신이 이 세상에 다시 올수 없다는것도 압니다.
아주 조금씩 오랫동안 당신의 작품을 보겠습니다.
그럼으로서 오랫동안 잊지 않겠습니다.
살아가면서 아주 많은 사람들이 제 곁을 떠나리라는것을 알고 있습니다.
저도 언제 이 세상을 하직하게 될지 아무도 모릅니다.
하지만 살아있는 동안 그리워하고 추억할 사람이 있다는건 깊은 슬픔속에 축복인지도 모릅니다.
결국 눈감을때 그 사람들만을 마음에 간직하고 떠나리라는 것도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하염없이 울면서도 행복하고 평온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 마음이 저 세상에 전해져 당신의 아픔을 치유할 수 있기를 간절히 기도하겠습니다.
그럼으로서 당신이 언제까지나 살아숨쉬고 있다는 사실을 잊지 않겠습니다.
내일은 당신을 만나러 가야겠습니다.
어떤 모습으로 웃으며 내게 말을 걸어올지 아주 조그만 기대를 해야겠습니다..



☆ 장국영사랑해요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

그저...매일 하루에도 몇번씩...여기를 찾곤했어요..

여기에 흘러나오는 음악을 듣기위해서....

그리고..뭔가..여기는 정말........

꺼꺼를 사랑하는 사람들만 있는것 같아서요...


다들...너무너무 힘들어하고..

슬퍼하고...아파하고 있어요...

지금쯤..이런 모습들..꺼꺼도 다 지켜보고있겠죠??

우리가 아파하더라도.....

그는....... 이제 더이상 아파하지않았으면 좋겠어요..

이제껏 너무 아팠으니까...

앞으로는 항상 웃는 모습만...

행복한 모습들만 있었으면 좋겠어요..



전 그런 상상을 해요..

지금쯤....그는......어딘가를 향해...훨훨...날아가고
있을것만같은...

얼굴엔 만면의 미소를 띄우고....

그저..아무것도 모른채....

편안한 모습으로말이죠..

그러면...그나마...그가 행복하단 생각에...덜
슬퍼지거든요..

그래도...눈에서 흐르는 뭔가는 멈춰지질 않네요...

여기서 흐르는 이노래와 함께....

더 슬퍼져요....

언제까지.....그래야할지는 모르겠지만....

아마도.......오랜 시간이 흘러야할것 같애요...




그의 목소리....

그의 얼굴.....

그의 웃음.....




계속..머릿속에서 떠나질 않으니말이예요.....




꺼꺼....당신은 내 기억속에 있어요..언제나..

내가...당신과 함께하는 그날까지.....

당신을 기억하고....생각하고....느낄꺼에요...

당신을 알게된이상....

전....그럴수밖에 없어요...

전.....그렇게될수밖에 없어요...


당신이 떠난지도..벌써 13일이 지났네요...

당신이 죽어도...이 세상은...이 시간은 계속
흐르는군요..

이제 당신과 함께할 시간들은...남아 있지않은건가요???

이세상에서는....끝났을지라도....

다음 세상에서는........더 많은 시간들....함께
했으면...해요...

그땐...정말...행복한 가정에서.....

부모님들의 사랑도 많이 받고......

사랑하는 사람과....결혼도 하고.....

당신을 닮은....정말....이쁜...아이와 함께............

이런 상상들을 하면서.......그 날을 기약할께요...

약속해요....

다음세상에서는......더 행복하고....어리석은
짓은.....하지않기로...

기다려주세요...

그날이 언제가 될지는 모르겠지만......

당신과 함께......할 그날을.......




장국영....사랑합니다...당신이 이세상을 떠났다고
할지라도.....


☆ 꺼거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

당신의 죽음 소식을 듣고 그저 조금 놀랐습니다.

왜.....왜.......그리곤.....

이틀이 지나서야 드는 생각....얼마나 힘들었을까....

그게 전부였습니다.

중학교 시절 난

당신의 사진을 모으고...

당신의 노래를 따라부르고....

당신의 영화를 보며 눈물흘리고...

어린 나에게 당신은 참으로 간절했던 사람으로 기억됩니다.

그리고...10년이나 넘게 흐른 동안 난 너무 많이 변해서

그렇게 소중했던 당신의 죽음소식을 듣고도 그저 그렇게

담담했습니다.

당신의 장례식 전날 밤 당신의 흔적을 찾기 위해 온방을 뒤졌습니다.

먼지가 소복히 쌓인 봉투속에 당신 사진이 가득.....

아......너무 그리운 사람인데......이토록 아름다운 사람인데....

그제서야 너무나 미안했습니다.

오랜세월 당신을 까마득이 잊고 지냈습니다.

나이가 들면 당신을 만나러 가겠다는 나의 꿈도 모두 다....

잊고 살았습니다.

당신이 떠난 이제서야 이렇게 큰 후회와 슬픔이 밀려옵니다.

지금 들려오는 당신의 노래가 귀에 박혀 몇일째 이 멜로디가

귓가를 맴돌고 있습니다.

그동안 많이 힘들었나요.......레슬리....

내가 당신을 잊고 산 동안 어떻게 지냈나요....

미안해요....힘들었던 당신을 지켜주지 못했어요....

한번도 만난적은 없지만 당신은 내게 많은 것을 주었어요..

아름답고 고귀한 당신의 감수성을 닮게 해주어서 얼마나 감사한지 몰라요

당신의 노래와 영화....앞으로 살아가면서 나에게 힘이 되겠지요

그런 선물도 남겨두고 떠났군요....

레슬리....

당신은 고귀하고 빛나는 마치 보석같군요...

당신의 빛은 사람들의 가슴속에 영원히 남을거에요

제가 당신을 이렇게나 사랑하는군요....

지금이라도 알게해주어서 고마워요

사랑해요 .....레슬리

가장 아름다운 모습으로 편히 쉬길 기도합니다....



☆ 회옥공주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

당신의.....뒷모습이...가장 기억에 남아..당신은 너무 맑아서..너무....깨끗해서...만질수조차 없어...

난 당신이 자유로운게 좋았어....
당신은 동성애자라고 모는 ...사람들한테..2000년 콘서트에서.....여장하고 나와서..

이게 편해요...예뻐다고요??하고 예쁜 포즈취해주고....일부러 옷갈아입는것도...그림자로 보여주고..짧은 치마 입고..긴머리 하고.....

그렇게 한방...먹여주는 당신이 좋았어..항상 당당하고....너무 귀엽고 사랑스럽고....

성에 대해 이렇게나 개방적이 된것도 당신덕분이야...항상 날 크게 해주자나...몸도 마음도 정신도..사랑도...

난 이제 여자가 아니야....난 남자도 아니야..난 사람이야...
남자도 여자도 모두..인간으로써 사랑할수 있는..당신한테 배웠어.....당신이 알려줬어..사람은...사람으로만 봐야한다는거.......

나 많이 컸죠??


헐리웃 진출하라는 말에...난 아시아에서 이미 인정받는데..왜 굳이 헐리웃에서 조직 폭력배나...마약밀매범으로 나와야 겠냐고..

아시아 팬들의 자존심을 지키고 싶어서 애기하는 당신이 좋았어..

자신의 일을 사랑하는 당신이 좋았어..주변사람들을 챙겨주는 당신이 좋았어...

아무리 흔들어도 흔들리지 않는 당신..밝게 웃어주고 밝게 농담해주고...콘서트에서 보여주는 당신의 카리스마가 좋았어..

당신때문에 섹시하다는 말이..너무나 멋진 말이 되어버렸고....

당신은 내가 본 최고의 아름다움인걸....
아름다움이란말 그자체가 당신이었어.....

당신은 나에게 최고의 영웅이었고...아무도 건들수 없는 우상이었어....

자신을 가장사랑한다는 당신이 좋았어....
자기자신을 불명예스럽게 만들지 않겠다던 당신이 좋았어...

아름다움을 추구하던 당신이 좋았어....
당신은 항상 아름다웠어..그어떤 모습을 해도...당신의 맑은 영혼이 아름다웠어...

내 꿈이지..동경이자..사랑이자......날 키운게 있다면..아마 당신일거야..당신은 나의 아버지였어...나의 사랑이었고...나의..정신이었어....

난 유치원에서 동요를 배우기전에 이미 당신의 노래를 들으며 컸어.....당신의 목소리를 들으며...컸고...내 정신이여....






당신의 우는 모습을 봐..당신은 절대 소리내서 울지 않아..숨을 죽이고 흐느끼고...그게 너무 가슴이 아파..해피투게더에서 이불을 끌어안고 우는 당신...

패왕별희에서 뒤돌면서...가득고인 눈물..

당신을 안아주고싶었어...난....왜 이렇게 어린걸까...

조금만 더 컸어도..이렇게..슬픈일은 없었겠지..

당신은 내 전부였어.....

난 강하게 살거야..행복할거야...세상에서 가장 행복해지고...그때 죽을거야....

당신한테 보여줄께..내 눈속에 가득가득 담아가서..줄께..

당신은 당신이 사라지고 나서 모두 행복하길 바란다고 했잖아...당시 뜻대로 할께..나....나 죽을때까지..

태어나서 죽을때까지.....당신 그늘 아래 살고싶어..당신 품안에서..허락해 줄꺼지??

사랑한다는 말조차...너무 가볍게 느껴져..당신 앞에서..당신 눈이 너무 좋았어...맑게 웃어주는거...

항상 남한테 웃어주기만하고...

나한테....행복만 줘서 고마워...당신을 사랑해..죽을때까지..내 마음속에서 ..내 몸속에서...내 사랑속에서...

영원해...내 일생 영원해.....


당신이 그랬지...

단 하루 단 일초라도 아니면 일생이 아니라는거......

그래..단일초도 제외하지 않아..내 일생 전부...

당신을 사랑해.....


☆ 엄지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

오늘....당신의 고별콘서트를 봤어여...

해맑게 웃는모습... 이제 그모습을 어디에서 볼수있을까요....

어떻게! 어떻게! 당신을 사랑하는 팬들과 사랑하는 사람들을 뒤로하고

이럴수가있습니까???

당신의 사진을 보며 당신의 음악을 들으며...

우린 그렇게 눈물을 흘리고있습니다..

하지만!!!당신은 울지마세요..

다시한번 당신을 사랑하구

당신을 잃어 마음아파하는 사람이 있다는걸 기억하면서

그곳에선 외롭워하지 마시구 행복하셔야해요

자꾸만....목이..메여오네요..

우리에겐...당신의 추억이 너무 많기때문에...

당신을 쉽게 떠나보낼수없습니다..

당신을 많이 사랑했습니다.. 영원히 당신을 잊지않을게요..

당신의 노래처럼......

끝까지당신의 팬으로서의 자리를 지키지못해 미안합니다...

하나님의 사랑안에서 행복하세요!!!


☆ 이정민님이 남기신 글입니다. ☆

4月1日 비보를 들었다...
정말...믿을 수 없었다...

제가 어릴적 당신은 동경의 대상이었습니다
지금 내 나이 열아홉...
초등학교 2학년. 패왕별희라는 영화가 이해가 안되더라도 끝까지 보았습니다. 영화가 무슨내용인지 이해가 안됐지만 끝까지 봤습니다. 그래서 인지 당신의 연기는 지금까지 잊혀지지 않고 있습니다
사실...난 당신에 대해 아는게 거의 없습니다.
당신이 죽은 다음에야 뒤늦게 당신을 그리워한다는게 어쩌면 우스워 보일수도 있겠지만 당신은 내 어릴적 추억이자 사랑입니다
왜인지 모를 친근함으로 초등학생 꼬맹이에게 다가온 당신... 아직도 당신의 죽음을 받아들일수 없습니다...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너무너무 맘이 아려서 당신을 그리워하는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난 당신을 잊지 못할것입니다. 영원히...
by 이정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