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3-06-19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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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 너무 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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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워아이니...
 조회 : 2,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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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그 분이 돌아가시기 전까지 사랑이 뭔지...
사람을 좋아하는게 뭔지 몰랐어요..
사랑하는 사람이 죽으면 왜 슬픈지도 몰랐구요...
그 분이 돌아가신 날 여러 뉴스 에서 접해 듣고 전 그 날 밤 성월 동화라
영화를 우연치 않게 보게 되었는데.. 반해 버렸어요..
그런데 그 분이 장국영 이라는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그 순간 눈물이 핑 돌았고...
아직 까지 헤어 나오지 못하고
ni問我愛ni有多深 我愛ni有幾分
니 원 워 아이 니 요우 뚜오 션 워 아이 니 요우 지 펀
당신은 내게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물었죠.
我的情也眞 我的愛也眞 月亮代表我的心
내 감정은 진실되고, 내 사랑 역시 진실하답니다.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
하죠.
ni問我愛ni有多深 我愛ni有幾分
당신은 내게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물었죠.
我的情不移 我的愛不變 月亮代表我的心
내 감정은 변치않고, 내 사랑 역시 변치않아요. 달빛이 내 마음을 대신하죠.
輕輕的一個吻 已經打動我的心
가벼운 입맞춤은 이미 내 마음을 움직였고,
深深的一段情 敎我思念到如今
깊은 사랑은 내가 지금까지도 당신을 그리워하게 하네요.
당신은 내게 당신을 얼마나 사랑하는 지 물었죠.....
슬픈 노래를 들으며 매일 울었어요...
그리고 이도 공간을 보며 저 혼자 슬퍼서 집에 돌아와서 얼마나 울었던지
너무 슬퍼요.....
사랑하는 사람이 생기고 그 사람이 날 떠나간 슬픔.. 이젠 알겠어요.
이젠 16살 깨달았어요...
좋은 노래 가 왜 슬프게 들리는지... 이젠 알게해주신 분...
비록 같이 숨쉬고 만나 뵙지는 못했지만 언젠가는 만나겠죠?
저에게 왜 이리 큰 슬픔을 주시나요.. 하느님...
이제야 사랑을 알았는데요..
제 꿈속에서 우시던 모습을 잊을 수 없어요....
많이 힘드셨나요...? 저도 많이 힘들어요...
저좀 데려가 주세요.. 너무 보고 싶어 미칠것만 같아요...
제발.. 너무 힘드네요.. 이젠 그만 하고 싶어요.. 이젠 슬픈거 지쳤어요.
제 첫사랑이자 마지막인 장.국.영 씨....
명복을 빕니다.....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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