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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12-31 08:59
꺼꺼의 동생 매염방이 오늘 새벽 죽었습니다..
 글쓴이 : 장효진
조회 : 2,465  
홍콩의꽃 매염방 지다
 홍콩의영화배우 겸 인기가수 매염방(梅艶芳)이 30일 오전 2시50분(현지시간) 홍콩섬 해피밸리의 요양병원에서 암투병을 견디지 못하고 끝내 숨졌다.
성룡과 진혜림 등 다수의 동료 연예인들이 매염방의 마지막 모습을 지켜봤다.
40세의 미혼모이며 1m69, 50kg의 늘씬한 몸매를 과시했던 매염방은 영문 이름 아니타 무이로 잘 알려진 홍콩의 낭만파 엔터테이너. 동방삼협,영웅본색 Ⅲ,홍번구 등의 영화에 출연, 국내에도 잘 알려져 있다.
올 초 출혈과다로 병원에 입원한 뒤 자궁경부암 판정을 받은 그녀는 한동안 비밀리에 치료를 받았지만 중병설이 번지면서 결국 지난 9월 팬들에게암투병 사실을 고백했다.
80년대 장국영과 영화 연분, 우연등에 함께 출연하며 염문을 뿌리기도 했던 매염방은 지난 4월 장국영이 의문의 투신자살을 했을때,이틀동안 식음을 전폐하고 눈물만 흘린 것으로 전해져 주목받기도 했다.
매염방은 지난달 28일 일본에서 광고 촬영을 마지막으로 공개 석상에 나타나지 않았으며 성탄절 행사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그녀는 지난달 15일 홍콩 콜리시엄극장에서 열린 음악회에서 결혼예복 차림으로 "나는 평생 결혼을 못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긴 채 무대를 내려왔었다.

< 황수철 기자 midas@>





........아..매염방이 죽었다니.. 꺼꺼때만큼은 아니지만.. 충격입니다.
만약 꺼꺼가 살아있었더라면.. 매염방도 그렇게 일찍 병이 악화되지는 않았을꺼라고 생각이 드네요..그냥.. 꺼꺼와의 인연의 하나가 세상에서 없어졌다는 생각을 하니까 마음이 울적하고 슬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