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성일 : 04-05-21 1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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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 두 사람도 천녀유혼으로 각별한 사이였을줄로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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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
폴라리스
 조회 : 3,0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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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걱~ 다영님.. 이게 무슨 말씀이신가요?
왕조현과 꺼거가 부부사이인줄알았다는게....
다영님은 꺼거의 오래된 팬이 아니신가보죠?????
잘 모르시는것같아서요.
꺼거라는 이름은 왕조현이 장국영과 천녀유혼을 함께 찍으면서...
자신보다 나이가 많은 그를 그렇게 불러준데서 비롯된 이름이죠.
그래서 더욱 유명해진 이름이랍니다. 그만큼 둘 사이는 각별했나봐요.
꺼거는 주위 사람들에게 더할나위없이 인자하고...
따뜻한 마음을 보여줬던 착한 사람이었음엔 틀림없는것같아요.
꺼거라는 단어에서 느껴지듯... 왕조현은 장국영을 친한 오빠 이상으로
생각하며 잘 따랐나봐요. 글구 최근 저도 왕조현이 살찐 모습을
본적있어요. 물론 저도 충격이었죠.
그 살찐 이유가 장국영의 죽음으로 거기에서 받은 우울증때문에...
폭식을 한 결과라고 말을 하고있던데, 물론 그런 이유도 있었겠지만!!
소문을 들어보니 왕조현이 출연 예정인 영화속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거라는 소리도 있더라구요.
설마 단순히 장국영이라는 사람때문에 그렇게 망가지진않았겠죠.
아무리 우울해도 그러진 않았을껍니다.
꺼거랑 왕조현은 천녀유혼1,2편에 이어 우연에서도 함께 나왔죠.
물론 저도 두 사람에 대해 아는건 많지않아요.
그들이 함께 혹은 단독으로 출연했던 영화들도 모르는게 많습니다.
하지만 한 시절을 풍미했던 선남선녀 스타이기에 아직도 잊혀지지않죠.
천녀유혼도 장국영이라는 배우를 출세시켜준 작품이기에~!!
지금까지도 사람들 사이에서 잊혀지지않는 영화라고 생각해요.
두사람의 호흡이 워낙 잘 맞았기에 아마도 두 사람은 정말루
각별했던 오빠 동생이었을껍니다.
왕조현이 지금 결혼을 한 유부녀인지는 모르겠지만...
어딘가에서 잘 살고있겠죠. 외국에 살다가 꺼거의 부고를 접하고~!!
급히 홍콩으로 발걸음해서 매우 비통해했다는 후문이 있습니다.
그만큼 꺼거와 왕조현 사이도 아주 절친했던 사이라고 보시면되요.
꺼거가 워낙 매너좋구 따뜻한 마음을 간직했던 사람이라...
호흡을 맞춰본적이있는 여자 배우들과는 어김없이 열애설 내지는
스캔들이 났던걸로 압니다. 하다못해 매염방하고도 그런게 났을
정도니까요. 그만큼 꺼거는 인간적인 사람이었어요.
무조건 친하다고 열애설이 난다는것도 솔직히 연예 생활을 하는
사람들에겐 아픔이 될수도 있을줄로 압니다.
제가 알기로는 홍콩 언론들이 특히나 그 정도가 지나치다고 들었어요.
파파라치들이 장난아니라잖아요. 연예인들 사생활을 집중공략하고...
그중 꺼거도 한사람이었으니~!! ㅜ.ㅜ 정말 맘이 아프죠.
암턴 왕조현과 꺼거는 아주 각별했던 사이임에는 틀림없어요.
꺼거의 부고는 여자동료 남자동료 할껏없이 모두에게 아픔이고,
슬픔이었을꺼예요. 그만큼 꺼거는 인간다운 따뜻한 면모를
지녔던 천사같은 사람이었음을 증명하는거라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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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영 wrote:
>요즘 한창 왕조현의 사진이 떠돌아다니고 있는데
>
>신문기사에 따르면 장국영의 죽음을 비탄하여 몸이 비대해졌을지도
>
>모른다고 추정하고 있는데요.
>
>둘이 그렇게 친한사이인가요?
>
>그렇지 않고서야 사람이 변할 수 있을런지....
>
>처음엔 둘이 부부인줄 알았는데 홈페이지를 이리저리 다녀보니까
>
>그건 아닌것 같네요.
>
>자세히좀 알려주세요. 두 배우의 관계.
>
>
>(천년유혼 빼고는 그다지 접촉이 없었던것 같은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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