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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10-07-19 00:12
주국풍(周國豐, Brian Chow)이 말하는 哥哥와의 합작
 글쓴이 : wannafly
조회 : 2,179  

 


RTHK의 DJ 주국풍이 지난 6월 자신의 시나닷컴 트위터에 哥哥와 함께 일했던 이야기(금침장, 연비연멸)들을 올렸습니다.
특히 연비연멸 촬영 당시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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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주제는 조금 진지하게....나의 우상. 사실, 엄격하게 말하면 나에게 우상은 없는 것이지만...!
나에게 우상은 없다고 말했어도, 방송계에서 일하기 시작한 이래 만난 연예인 중에서 정말 존경하고 높게 평가하는 선배가 있다. 바로 장국영이다.

내가 홍콩전대(RTHK)에서 일하던 무렵의 후기에, 나는 哥哥와 만날 기회가 있었다.  그가 새 앨범 "좌우수" 를 발매할 때이다. 내가 처음 그를 보고 느낀 것은 ”遙不可及“!였다. 내가 哥哥와 함께 일한 일이 많았던 적은 두번이다. 첫번째로는 금침장, 두번째로는 금연홍보영화 "연비연멸"을 찍었을 때이다. 사실, 두번 모두 긴 시간은 아니었지만 정말 심도깊게 일했다. (충실했다)

우선 금침장에 대해 말해 보자. 나는 당시에 가수 담당이었기 때문에 금침장 수상 공연 준비라는 중대 임무를 맡게 되었다. 그래서 당연히 哥哥와 많이 이야기하게 되었다. 그는 요구 수준이 굉장히 높은 사람이어서, 전전긍긍한 정황 하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완벽하게 그 날의 공연이 끝났다. 그는 매우 만족해 하고, 해피밸리에서 뒷풀이 파티까지 했다. 홍캄체육관을 나서면서 그는 내 어깨를 치며 말했다. "내가 네 자리도 준비해 둘게!"

조금 늦게 뒷풀이 파티 장소에 도착했을때, 사실 나는 이미 술을 상당히 마신 상태였다. 하지만 哥哥의 친구들이 많이 와있는 것은 알수 있었다. 예를들면 왕비, 유가령, 레코드 회사의 사장 등등..당연히 술 이 그날의 주인공이었고 나는 계속해서 마셨다. 정말 즐겁게 마셨다. 그러다가 哥哥가 내 옆자리로 옮겨와서, 함께 마시자고 했다. 나는 건배하려고 잔을 든 순간...

내가 哥哥와 건배하려고 잔을 든 순간 갑자기 무서운 감각이 느껴졌다. 하지만 이미 늦어, 통제 불능이어서........나는 용이 진주를 뱉어 내듯 토해 버렸다.

무엇보다 다행인 것은 哥哥의 옷을 더럽히지 않았다는 것이다. 재앙이 일어나지 않게 스스로 고개를 겨우 돌렸다고 생각한다. 현장은 공황 상태에 빠졌고(내가 느끼기로는) 당시 내 친구가 옷을 깨끗히 해 주고 차를 불러 이 술귀신을 집으로 보내 주었다. 다음날, 나는 비몽사몽의 상태로 가책을 느끼고 있었을 때 내 핸드폰이 울렸다. 핸드폰 화면에 표시되고 있는 건 정말로 哥哥의 전화번호였다.

당시 나는 전화벨이 울려도 받지 말고 있을까 하고 생각했다. 왜냐면 그 전날 밤은 내 인생의 대 오점이었기 때문에! 그때 왕비가 큰 소리로 웃고 있었던 것을 기억하고 있었다! 하지만 다시 얼굴을 봐야 하기 때문에! 나는 용기를 내어 전화를 받았다. 전해오는 것은 哥哥의 목소리였다. "국풍! 괜찮아요? 어제 밤에는 정말 놀랐어요! 다음에는 오렌지 주스로 참아요! 하하!" 이 일이 그 후 내가 술을 삼가는 원인이 되었다.


<연비연멸>

연비연멸 의 준비와 촬영에 걸린 시간은 충분하지 않아서, 약 1개월이었다. 그때 哥哥가 우리들(RTHK)의 제안을 승낙하고 나서, 1분1초를 다투는 게임이 정식으로 시작되었다. 대략적인 스토리, 영화의 스타일, 스탭의 선택, 이 모든것을 그가 결정했다. 우리들의 회의도 대부분 그의 집에서 했다.
그의 집에는 신경질적이어서 이유 없이 사람을 무는 개가 있다고 들었었다.

회의의 첫날, 모두들 벌벌 떠는 심경으로 그의 집에 들어갔다. 왜 우리가 그렇게 떨었는지 보충해서 설명하자면, 사실 그 전날에 어떤 사건이 발생한 것이다. 통통한 돼지가 개에게 물린 것이다. 정확히 말하자면, 통통한 레코드 회사의 홍보부 스탭이 무방비 상태로 있다가, 哥哥의 개에게 물린 것이다. 여러분에게 설명하자면, 개는 哥哥를 지키기 위해 哥哥에게 다가오는 사람을 경계하고, 공격한 것이다. 통통군(스탭)은 불행한 사람이었다!
집에 들어가니, 개가 짖는 소리가 들려와서 모두들 뒷걸음질쳤고, 각자 손에는 개를 치기 위해 막대기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은 농담이고, 사실 개는 이미 줄에 묶여 있어서 우리는 안심하고 회의를 시작할수 있었다.

哥哥와 우리들은 영화를 구상했다. 제일 먼저 해결해야할 문제는...출연자는 누구? 라는 것이었다. 그는 조금 생각한 후에, 여러 곳에 전화했지만 모두 시종일관 웃음이 끊이지 않는 대답이었다. 哥哥는 그리고선 우리에게 알려주기를, 무이찌에(매염방), 왕리홍, 막문위, 모순균...등등이 출연하기로 했다는 것이었다. 와!! A급 하세편의 캐스팅이다! 그후 양영기, 용조아 등 다른 배우들에게도 연락했다. 초특급 비밀 게스트는, 엽덕한! Wow! 멋지다! 주요 배역들을 정한 후, 조연을 정하기로 했다. 회의전, Leslie는 내게 RTHK 2radio의 포스터를 가져와서 보자고 했다. 우선, 레코드 회사의 사장 배역을 정해야 했는데 이 역할은 3번째로 비중이 높은 남자 주연이다. 어쩌면 팬들은 이렇게 물을지도 모른다: "왜 저 사장은 Duncan이라고 불리고 있나요?" 대답은 정말 간단하다. 실제로 哥哥의 레코드 회사의 사장 이름이 Duncan이기 때문이다. 실제 Duncan은 머리가 좀 빠져서, 哥哥는 이점에 착안해, 5초만에 나를 보며 말했다. "너도 머리숱이 없네요! 국풍, 당신이 Duncan 역을 해요! 하하!" 나는 당황스러워서 哥哥를 바라보았다. 내가 난색을 표하는것을 보고 哥哥는 강조하면서 말했다. "내게 바꿔달라고 하지 말아요! 나는 이미 결정했어요!"
그 다음에 정한 것은, 매염방과 막문위 다음으로 중요한, 3번째로 비중이 높은 역-필리핀인 메이드! 그는 RTHK 2radio의 DJ 포스터를 손에 잡고 있었다. 나는 설마 DJ중에서 필리핀인 메이드를 선택하지는 않을거라고 생각하고 있었다. 안타깝지만 그 배역을 맡는 사람을 축하하는수 밖에! 당시, 나는 이미 배역을 맡고 있는 것을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그는 빨리 타겟을 정하고, 한 사람을 가리켰는데, 바로 DJ 拿拿淋이었다. 그녀가 어떻게 생각했는지 궁금하면 그녀의 트위터를 찾아 보세요! 금방 찾습니다. 그리고, 哥哥는 그녀에게 얼굴을 검게 칠하라고 말했다. 나중에, 우리들은, 이 단편영화는 정식으로 찍는 것이고 필리핀인 메이드의 역할은 중요하기 때문에 진짜 필리핀인 메이드가 연기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그 결과 哥哥는 우리들의 건의를 승낙했고 拿拿淋를 구해낼수 있었다. 촬영 날짜가 다가올수록, 哥哥의 일도 점점 바빠졌다. 극본의 설계, 로케이션 장소의 선택, 도구의 수집, 음악의 배치, 배우의 스케줄 모두 그가 처리했다. 정말 대단한 사람이다!

哥哥의 프로 의식에는 정말 온몸을 다해 존경할 만큼이었다. 그는 스스로 세심하게 영화음악을 선택하고, 그 결과 Secret Garden의 곡을 정했다. 그는 매일매일 촬영할 장소에 가서 보고, 촬영 방법과 style을 결정했다. 그는 작품속에서의 중요한 소품인 관을 고르는 것에도 고심했다. 우리들이 존경하는 대 선배 스타인 백설선여사에게 연락해 귀중한 관을 빌릴 수 있었다. 처음으로 감독을 맡은 哥哥는 이미 흥분하고, 또 긴장하고 있었다! 그는 새로운 구상이 떠오를 때마다 관련된 사람들에게 연락하고, 최신의 구상을 같이 토의했다. 나는 운이 좋게도 그 중의 한사람이 되었다. 그 결과 약 일주일동안, 哥哥는 오전 7시쯤 지나서 내게 전화하고, 새벽 3시에도 전화를 주어 나는 매일 4시간 정도밖에 잘 수 없었다. 첫 촬영 전날, 나는 哥哥에게 몇번이나 말했다. "哥哥! 내일 모이기로 한 시간은 정말 빨라요! 무이찌에는 정말 괜찮아?" 哥哥는 자신있게 말했다. "그건....내게 맡겨!"
여러분, 연비연멸이 드디어 크랭크인 합니다!

촬영의 첫째날, 현장에 가장 먼저 도착해 있던 것은 哥哥와 스탭들이었다. 내가 현장에 도착했을 때 이미 무이찌에는 와 있어서, 나는 무이찌에에게 가까이 가서 그녀에게 물었다. "무이찌에! 하하! 훌륭해요! 지각하지 않았네요?" 무이찌에는 작은 목소리로 내게 말했다. "나는 哥哥때문에 지각할수 없었어. 매우 무서워서!" 우리 둘은 크게 웃었다. 갑자기, 촬영 준비를 하던 哥哥가 고개를 돌려, 쉿! 이라고 말해서 우리는 얼굴이 새파랗게 질렸다.

여기서 언급하는 것은 조금 그럴지 모르겠지만...이 사건의 이유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을수 없으므로. 모두들 哥哥가 기자들에게 哥你老味! 라고 했다는 기사를 기억하고 있습니까? 신문의 哥你老味!만 보면, 독자들은, 哥哥가 매우 흉악해서 촬영중에 사람들에게 욕을 한다고 착각이 들수 있다. 하지만 내가 말하고 싶은 점은 哥哥가 기자들에게 소리친 것은 이성적인 행동이었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일주일 남짓 되는 짧은 촬영기간동안 기자들은 촬영장을 휘젓고 다녔기 때문에...

모든 팀이 체력적으로는 매우 지쳐 있었지만 마음만은 행복하고 즐겁게 일하고 있었다. 왜냐하면 哥哥의 방침은, 모든 스탭들이 즐겁게 일해야 한다는 것이었기 때문이다. 결과적으로, 그것은 100% 달성되었다. 哥哥는 매일 오후 휴식시간에 티타임을 준비해서, 스탭들과 재미있는 것이나 화제거리에 대해 이야기했다. 크랭크업후, 哥哥는 스탭들을 데리고 그가 매우 좋아하던 新兜記에 갔다. 哥哥는 감성이 풍부한 사람이어서, 新兜記에서 식사를 한 그날 밤을 나는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식사를 한 그날 밤, 나는 哥哥의 옆에 앉았다. 그는 약간의 레드와인을 마시고 있었다. 그는 이야기를 잘 하고, 많은 일을 한 경험이 있으므로, 우리는 재미있게 들었다. 그날 밤도 우리는 그의 성장 이야기를 들었다. 자세한 이야기는, 미안해요! 밝힐 수 없습니다! 여러분이 이해해 주세요! 다만, 자신의 가족 이야기에, 그는 눈물을 흘린 것만 말해 둔다. 哥哥는 눈물을 흘리기 시작하고, 꽤 오랜시간 울고 있었다. 그는 정말 정이 많고 순진한 사람이다.

촬영기간 중, 병원에서 촬영이 있던 날은 유일하게 哥哥와 함께 식사하지 않았다. 그 장면은 매염방과 哥哥가 자신의 아들의 죽음을 듣고, 상심하여 쓰러져 우는 장면이다. 그날, 촬영장은 긴장하는 분위기였다. 왜냐하면 모두들 이러한 슬픈 감정의 장면은 NG를 내지 말아야 한다는 것을 잘 알고 있었기 때문이다. 촬영 전에, 哥哥는 약간 술을 마셨고, 현장의 아무도 소리내어 말하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촬영은 순조롭게 진행되었지만, 哥哥의 눈물은 멈추지 않았다.

연비연멸이 결국 완성되고, 러시 필름을 본 그날을 기억한다. 哥哥는 맨 앞자리에 앉아서 러시를 보면서 눈물을 흘리고 있었다. 나는 그 이유를 물어진 못했지만, 아마도 감동해서일 것이다.

솔직히 말하면, 나는 연비연멸을 다시 볼 용기가 없다. 그 이유는 당연하다. 나는 운이 좋아서, 두명의 뛰어난 배우-哥哥와 매염방과 함께 일할수 있었다. 이것은 내 인생의 영예이며 행복이다. 나의 서랍에는 지금도 오래된 핸드폰이 있지만 버리자고 생각한 적이 없다. 왜냐하면 그 핸드폰에는 전화번호가 아직 저장되어 있기 때문에-바로 그의 핸드폰 번호다.

여러분, 나는 아직 깨어나 있습니다. 哥哥와 함께 일한 일을 여러분에게 이야기하기 전에 많이 생각했습니다만, 여러분의 반응을 보고 모두 필요없는 걱정이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哥哥는 여러분과 같은 예의 있는 팬을 자랑스럽게 생각했다고 믿습니다. 나의 이야기가 감동적이었습니까? 여러분의 댓글들이야말로 정말 감동적입니다. 즐겁게 삽시다! 생명을 소중히 여기면서!

여러분에게 남기고 싶은 주국풍의 마지막 말은, 哥哥의 사소한 이야기에도 좋아해 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


 


 




translated by wannafly (countdownwithu.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