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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3-08-31 20:24
百事巨星張國榮演唱會88에서 哥哥가 한 이야기들...
 글쓴이 : 129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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百事巨星張國榮演唱會88 CD 수록곡과 멘트 소개





唱 : 貼身(첩신), HOT SUMMER, 熱辣辣(열랄랄)



고마워요. 여러분~ 안녕하세요? 1년 넘게 이곳 홍캄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지 않았네요. 그 동안 전 새 음반사로 이적을 했습니다. 전에 있던 음반사에서 발표한 곡 중에 좋은 곡들이 몇 곡 있는데, 기억하세요? 기억하고 있겠죠? 전 근본을 잊고 있는 사람이 아니라서, 이번 콘서트에서 제 노래를 좋아하는 여러분들께 들려주려고 몇 곡을 골라봤어요. 천천히 되돌아볼까요? 먼저 이 곡을 보내드립니다.

唱 : 愛慕(애모), H20, 黑色午夜(흑색오야), 隱身人(은신인)



이쪽으로 왔군요

唱 : 第一次(제일차), STAND UP, 想니(상니), 奔向未來日子(분향미래일자), 客途秋恨(객도추한)



Hello. Hello. "3811" 十二少가 당신을 찾아요. 이곳에 如花가 몇 명이나 있는거죠? 와~ 여기저기서 자기가 如花라고 대답하고 있네요! 영화《연지구》는 저에게 30년대의 금기사항을 충분하게 느끼게 했죠. 예를 들자면… (관중석에서 괴성이 들리자, 놀라며) 어쩜 그렇게 如花를 찾는 소리를 내는 거죠? 귀신이 내는 소리같네요. 하하. 30년대의 금기사항은 이 담배라고 말할 수 있죠… 홍콩정부는 시민들에게 "흡연은 건강에 해롭다."고 경고합니다. 30년대부터 이미 금지되었으니까요. 《연지구》를 찍을 때 가장 재미있었던 점은 阿梅(매염방)와 파트너가 되었다는 점입니다.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그녀는 평소에 아주 재미있는 큰 누님 같았는데, 이번 영화를 찍으면서 그런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었어요. 얌전한 숙녀역을 해야했으니깐요. 그녀는 평소에 놀러가는 것을 아주 좋아해서, 하루종일 정신없이 있었죠. 촬영하면서 가장 즐거웠던 그 장면이 사실은 여러분들이 보기에 우리가 가장 힘들어했을거 같았던 바로 그 장면인데요, 우린 정말 신나게 즐겼어요. 바로 독약을 먹던 그 장면과 자살하던 그 장면이죠. 우리 두 사람은 스크린에서 "아아"하면서 아파했는데, 사실 우리가 먹은 것은 초코렛과 사탕으로 만든 것이었는데, 정말 달콤했어요. 그래서 하루종일 NG를 내서 감독님의 판단력을 흐리게 했죠. 如花가 오늘밤에 오지 않았는데, 十二少에게 여러분들에게 대신 인사를 부탁하고, 저에게 《연지구》의 주제가를 들려주라고 했는데, 괜찮겠죠? 그럼, 부르죠.

唱 : 연脂구(연지구), 천女幽魂(천녀유혼)



"소천". 이 세상에서 돈 벌기가 어렵군요, 무엇이든지 무대위로 옮겨와 여러분들에게 보여줘야 하니 말이에요. 에휴~ 우선 이것부터 내려놓죠. 와~ 정말 무겁군요. 노래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제가 기숙사에서 생활할 때 하루종일 외국친구들과 함께 있었죠. 당연한 거였어요, 기숙사생활에 대해 이야기하자면, 함께 있던 그 외국친구들은 David Bowie나 Elton John의 팝송을 듣는 것을 좋아했죠. 하지만, 전 두 가지 다 들었어요. 전 중국적이고 전통적인 사람이죠, 이 전통의상을 입은 모습이 괜찮은가요? 방금 들려드렸던 곡 말고도 제가 아주 좋아하는 곡이 있는데, 아직까지 한번도 부른 적이 없어요. 이번 콘서트에서 여러분께 들려 드리려고 하는데, 들어보실래요?

다 함께 박수를 치세요. 이 노래를 부르려면, 중국식 걸음걸이를 해야 되죠. 여러분들께 보여드릴게요.

唱 : 訪英台(방영태), 愛的兇手(애적흉수), 拒絶再玩(거절재완)



다음 곡은 이번에 이런 콘서트를 개최하게 되고, 저에게 이런 기록을 남겨주고, 지금과 같은 성적을 남겨준 데에 가장 큰 공을 세운 곡으로 바로 " 無心睡眠~~"입니다!

唱 : 無心睡眠(무심수면)



감사합니다, 여러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지난 2년 동안 전 홍캄체육관에서 콘서트를 열지 않았습니다. 지난 2년간 전 많은 친구들의 편지를 받았죠, 그들은 저에게 물었어요. "Leslie, 당신은 데뷔초기에는 팝송을 불렀는데, 최근에 팝송을 부른 적이 없는 것 같아요"라구요. 그래서 그들의 질문에 답하겠어요. 제가 언제 다시 팝송을 여러분께 들려줄 수 있을까요? 전 오늘 밤이 그 때라는 생각이 드는군요. 천천히 제가 좋아하는 팝송을 들어보세요. 여러분께 바칩니다. Stories.

唱 : STORIES, 最愛(최애)



마침 올 여름에 제가 새 앨범을 발표할 건데요. 그 중에 처음으로 공개된 발라드곡이 이미 많은 방송국의 차트순위에 올랐어요. 그래서,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들려 주려구요. 무슨 곡인지 아세요? 와, Thank You. (객석에서 꽃을 선물을 받고는) 저에게 또 선물을 보내주시네요. 와, 정말 예뻐요. 잠시 이 곳에 놔둘게요. 지금은 show를 보여드려야 하니깐요.

唱 : 無需要太多(무수요태다)



감사드립니다. 오늘 밤 즐거우세요? 아직 시간이 남았어요. 다음 곡은 먼저 곡에 얽힌 얘기부터 해드릴게요. 많은 어린 친구들은 제가 Monica를 부를 때 절 알게 되어서 제가 Monica를 부르던 그 오빠로만 기억하고 있죠. 어떤 분은, Lalala(無心睡眠의 멜로디를 흥얼거림)때 부터, "無心睡眠"의 오빠로 기억하고 있겠죠. 사실은 말이죠. 전 훨씬 이전부터 노래를 시작했어요. 하지만, 이전에 발표한 음반들은 겨우200장의 판매고를 올려서, 전부 폐기처분되었죠. 제가 저의 연예계에서의 좋은 친구를 만날 때까지 말이에요. 바로 그때부터 (새로운 인생이) 시작되었는데, (절 도와주신 분이) 바로 제 은사님입니다. 그는 아주 좋은 곡을 써서 저에게 주었는데, 그 곡은 바로 다음에 부를 곡이랍니다. (哥哥가 곡명을 말하기도 전에 관중석에게 곡명이 터져나오자) 여러분들이 또 비밀을 누설시켰군요. 바로 "風繼續吹"입니다.

唱 : 風繼續吹 (풍계속취)



이번에 23일 동안 이렇게 많은 친구들이 저와 함께 해주어서 너무 감사를 드립니다. 매일같이 많은 친구들이 저를 보기 위해 이곳에 와주었죠. 사실 절 사과에 비유해서 얘기한다면, 하나의 풋사과가 성숙된 사과로 변하기까지 들인 시간이 사실 아주 길었습니다. 11년이었죠. 11년 동안, 제 곁에 있던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그들은 많은 노력을 기울여서 저라는 사과를 지금의 성숙된 모습으로 변화시켰습니다. 이건 여러분들의 공로입니다. 앞으로 전 열심히 많은 영화를 찍고, 많은 노래를 여러분들에게 들려드릴 것입니다. 하지만, 전 다음에 제가 콘서트에서는 몇 회의 콘서트를 열거라고는 확실하게 말씀을 드릴 수가 없지만, 이것만은 여러분들에게 보여드릴 수 있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이 자리에서 여러분들에게 이 노래를 바칩니다.

唱 : 共同渡過(공동도과)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즐거운 시간은 영원히 충분하지 않군요. 하지만 이곳에서 정말로 저를 지지해주는 모든 분들에게 감사를 드리고 싶습니다. 빠른 시일 내에 이곳 홍캄체육관에서 다시 한번 여러분들과 함께 콘서트를 열고 싶습니다. 사실 아직 많은 날들이 남아있으니, 여러분들이 절 보시길 원하시기만 하면, 절 보실 수 있습니다.
손이 작아서 이렇게 많은 꽃들을 다 들 수가 없네요. 하지만, 저에게 꽃과 선물을 보내준 모든 친구들에게 감사드립니다. 다른 분에게 이것들을 들고 오라고 시킬게요. 여러분들에게 감사드립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이제 됐죠? 아직 아니라구요? 이런… 지난 일이주간은 정말 즐거웠어요. 즐거웠던 이유는 제가 저의 좋은 친구이자 가수인 분과 같이 곡을 써서 상을 탔거든요. 사실 많은 합작을 해서 여러분들에 좋은 곡들을 들려드려야 하는건데 말이죠. 그래서 이 곡은 부르려고요. 이곳에서 여러분들에게 阿Sam(허관걸)과 함께 부른 " 沈默是金"을 보내드리겠습니다.

唱 : 沈默是金(침묵시금)




* 哥哥.. 언제나 최고의 무대를 보여준 당신에게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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