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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1-02-06 00:45
후쿠오카 공연 후기 제 2편~! (audio files of fukuoka concert)
 글쓴이 : Jennie
조회 : 10,1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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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 순서와 멘트 및 그동안 부르지 않았던 곡과 열정실황음반에 실리지 않은 곡을 real 파일로 만들어 올립니다. 자, 그럼 공연장으로 갈 준비를~ ^^



* mc 1 





칸코쿠? 쓰고이네~(한국? 굉장해~)라고 하는 그 부분입니다. ^_^ 이날은 저희말고도 한국분이 많이 오셨던 날로 잘 들어보시면 저희가 외친 코리아 말고도 이곳저곳에서도 코리아라고 외칩니다. 아래 1편을 보셨다면 아시겠지만, 저희가 하도 이것저것 정신이 없었던 관계로 다른 한국분들과 제대로 얘기해 볼 시간이 없었지만, 분명 모두 그 코리아라고 외쳤던 그 분들일 꺼라고 생각합니다. 레슬리도 알았을꺼예요. ^_^ 암튼, 레슬리가 쓰고이네를 하자 어떤 일본분들은 박수를 쳤는데요.. 소리지를땐 몰랐는데 왜이리 민망하던지. -_-; "어제 쉬는 날이어서 쇼핑 많이 해서 돈 많이 썼어. 후쿠오카 정말 좋아. 멋지고 친절하고..바로 나처럼 ^__^.. 정말 마지막 공연이니 다들 즐거웠으면 좋겠어. 다음은 게리(키보더)가 작곡한 노래야. 괴니과분미려"







본토나 북미에선 모르겠으나, 홍콩에서도 부른적 없다는 유심인! 아..정말 레슬리는 자신이 작곡한 노래라서 그런지 이 노래를 더욱 더욱 너무나 잘 부릅니다. 저희가 얼마나 감동했을지 짐작이 가시죠? ^^



* mc 2





레슬리는 어메리칸 파이로 가수콘테스트에 참가해 프로훼셔널한 가수의 길로 들어설 수 있었다는 얘기와 함께, 자신에게 환호하는 휀에게, "방해하지마~" 혹은 치마를 쳐다보자 "이 색골같으니라구~"등의 농담을 서슴없이 해 모두를 웃깁니다. -_- 춘하추동, 몰유애를 언플러그드버젼으로 부르기위해 코러스와 기타리스트들을 무대로 불러 내리는 레슬리는(홍콩때는 매번 이랬지만, 지난 일본 공연에선 밴더들을 무대에 불러 내리진 않았었습니다. 리턴 공연에선 다시 홍콩처럼 했네요) 다시 밴더 및 코러스들의 결혼과 자녀에 집착을 보이며 괜히 부러운 사람이 하는 행동이라는 놀리기 등을 합니다. -_-;



* mc 3





또다시 관중들의 각꼬이 가와이 대결. 각꼬이~ 할때는 "각꼬이~"하던 레슬리 가와이~라는 말이 나오자, "난 오랜 시간동안 연습했어. 절대 사론스톤처럼 보이고 싶진 않다구." 그러면서 갑자기 "어쨌거나~"라고 하며 이쁜 아가씨가 머리에서 비녀를 뽑는 포즈같은걸 하는 레슬리. 그러면서 자신이 더 웃음. 아구..오라버니 너무 웃겨. "난 이 옷이 참 맘에 들어. 꼴띠에는 정말 천재야. 그렇지? 그래~ 하하 다음곡은 노과청정이야."



* change on stage





"(이젠 다들 알아서 별로 신기하지 않은 일이라는 표정으로)자, 이제 언제나처럼 무대에서 옷 갈아입을 시간이 됐어~ 도쿄 오사카 등에서 온 많이 휀들은 내가 옷갈아 입을꺼야하면 어머 무대에서 옷을 갈아입는데~라고 말하지~ 하하" 이건 워낙에 휀들이 온 사람이 또 오고 본사람이 또 보는걸 알아버린 레슬리가, 맨날 옷갈아 입는걸 보다보니 이젠 별다른 반응이 없어진 휀에게 하는 반어적인 농담이라고 생각합니다. "자, 커텐은 이미 쳐져있지. 이 코너를 마련한 이유는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날 도와 주는지 보여주기 위해서야. 자 아유뤠디? 들어와~~" 준비 되고 말구요~ ^^



* mc 4





"나의 댄서들 섹시하지?" 관중 중 한명이 "당신도 섹시해요~"라고 하자, 동작을 멈추곤 잠시 그 휀을 바라보다가 "of course~"하면서 장난스럽게 웃는 레슬리. ^^ "언제나 난 깃털알레르기 때문에 이 부분(침두의 마지막 부분에서 댄서들이 깃털을 사방에 뿌림)에서 무대뒤로 들어가 있지. 진짜야. (가만히 앉아 있는 코러스 쟈넷을 돌아보며) 쟈넷 넌 어때? (레슬리가 갑자기 말을 시키자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는 자넷. 분위기 순간 썰렁-_-) 난 왕비와도 함께 작업한 적이 있는 뮤지션들과 apex라는 나의 프로덕션을 차렸어. 그 곳에서 만든 첫 히트곡이야. 좌우수"
음..이건 저의 개인적인 생각입니다만, 뭔가 레슬리는 쟈넷에게 관심이 많은 듯. 그게 어떤 것이던간에, 그냥 관심은 많은 것 같습니다. 홍콩때 완전 싸이드에서 관람했을때도 열정적사막 중 쟈넷이 혼자 아~하는 애드립을 하는 그 부분에서 쟈넷을 돌아보며 살짝 윙크를 하던 레슬리를 봤었고, 작년 일본공연에서도 느닷없이 쟈넷에게 "나랑 결혼해줘~" 이런 소리를 했었고.. 물론 농담이었지만, 암튼, 레슬리랑 무쟈게 친하던지 레슬리가 관심이 많은 언닌거 같습니다. 사실, 나이는 나와 비슷해보이던데..암튼 통통하고 귀여운 언니입니다. (앗 근데 이건 의부증 증세? 뭐냐..나..정말 -_-)



* mc 5





"다들 신나~? 오케이~ (이곳저곳에서 본토와 홍콩쪽 휀들이 그쪽말로 소리치자) 또제야~ 하하~ 자, 다들 내가 배우라는걸 알고 있을꺼야. 난 참 많은 좋은 영화와 좋은 감독들을 만났고, 정말 운좋겠도 흥미로운 배역들을 많이 맡았지. 다음 곡은 그런 노래야. 내 자신에게 행운이었던. 이번해에 홍콩에서 난 2개가 넘는 큰 상을 받았지.(경가를 말함) 다들 알고 있을꺼야. 그 중 하나는 티비에서 주는 것이었고. 모두 동의했으면 좋겠는데 난 정말 진지하게 노래와 영화에 상관없이 베리굳하기 위해 노력해. 왜냐면, 어둡다할지라도 난 여러분들의 제스춰를 느끼기 때문이지. 난 여러분들을 느끼기 때문이야. 그리고 일본휀들 정말 좋았어. 정말 진심으로 말하는데, 그 어느 곳에 어느 관중들보다 일본휀은 최고였어. you are the best. 도쿄, 오사카, 나고야, 후쿠오카, you are all the best."
이 얘길 듣고 있던 우리는 정말 일본휀들에게 박수를 쳤습니다. 레슬리가 일본휀들에게 이렇게 감사해 하는건 정말 당연한 일이었고, 실제로 일본 관중들은 정말 최고였습니다. 비록 그들이 우리보다 평균 연령대가 높아서 환호하는 스타일이 생소했지만(절대 박자 안맞는 세박자 형광봉 흔들기 등등^^), 그들은 어느 누구보다 더 열정적이었으며, 매너를 지켰습니다. 혹시 우리나라휀과 비교한다고 오해하는 분이 계실지 모르나, 이건 누가 났고 못하고의 얘기가 아니라, 일본휀을 놓고 볼때 그들은 정말 최고의 관중이었습니다. 지난해 첫 요코하마 공연때 일본에선 사진을 못 찍는다는건 미리 알고 있었지만, 아무도 꽃조차 들고 들어갈 수 없다는건 알지 못했습니다. 그 때문에 꽃을 샀다가 입구에서 저지당한 휀들이 무척이나 많았지만, 어느 누구 하나도 불쾌한 표정을 보이거나 화를 내지 않았습니다. 꽃값이 금처럼 비싼 일본에서 그렇게 커다란 꽃은 정말이지 고가였겠지만, 그들은 당연히 받아들였습니다. 규칙을 지키는 것은 당연했고, 누구보다도 사랑하는 레슬리의 공연이니 레슬리측이 원하지 않는 것은 절대 하지 않았습니다. 선물 또한 저지당했고, 사진기 심지어 일회용 사진기까지..모두 저지당했습니다. 음..과연 나라면 저렇게 거금을 들여 샀는데도 저지당해 싸늘하게 버려야하는 나의 꽃을 봤더라면, 한번쯤 정말 안되냐 대체 왜 안되냐라고 한마디라도 했을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그러지 않았습니다. 다른 나쁜점이 있다해도 그런 것을 다 떠나서, 레슬리의 일본휀들은 이번 일본투어에서 모두 박수를 받을만 했습니다. 박수! 훗날 언젠가 어떤식으로든 우리에게도 기회가 온다면 우리는 더욱 박수를 받을 휀이 될꺼라 생각합니다. 우리에게도 미리 박수! ^__^



- rave party


- encore





레이브파티때부터 모두 일어나 있던 휀들은 공연이 끝날때까지 감동을 이기지 못해 계속 모두 서 있었습니다. 드디어 우리가 열심히 연습했던 투나잇앤포에버가 흘러나왔고, 그렇게 서서 다함께 노래를 불렀습니다. 어떻게 따라 불렀고, 얼마나 감동했는지..들어보시면 알꺼라 생각합니다. ^^ 더불어 마지막 후렴구에선 레슬리의 놀라운 후루룩 굴리기 발음을 들을 수 있습니다. 대체 뭐라는 영어지. -_-? 자, 그럼 따라 불러 봅시다.


Tonight And Forever

Its just another night another day
Your heart is still so far away I need to be near
I never thought that I would feel this way
But now I know that I am sure And I wish you were here

I wanna be here right by your side I wanna be your only one
Can I hold you tonight and forever Baby

It doesnt matter where you are
We will never be apart Ill be there tonight and forever
It doesnt matter where you stay I will hold you anyway
in my heart tonight and forever Tonight and forever

And every time that you are by my side
My heart is written Oh so clear And I feel like a child
So here me out and please dont get me wrong
I do believe that we belong together my love

I wanna be here right by your side I wanna be your only one
Can I hold you tonight and forever Baby

It doesnt matter where you are We will never be apart
Ill be there tonight and forever
It doesnt matter where you stay I will hold you anyway
in my heart tonight and forever

I should have told you but I didnt know how wish
I was holding you now Tonight and forever Tonight and forever

Where you are Doesnt matter we wont be apart
Tonight and forever You stay
I will be there with you anyway Tonight and forever

It doesnt matter where you are We will never be apart
Ill be there tonight and forever
It doesnt matter where you stay I will hold you anyway
in my heart tonight and forever

지난 일본투어의 마지막 도쿄에서도 했던 댄서 소개를 이번 투어의 마지막인 후쿠오카에서도 합니다. 이번에도 역시 귀엽게 등장하는 댄서들과 비키와 아니타에게 키스를 받아내고야 마는 레슬리. ^^ "난 얘만 보면 찰리채플린이 생각나 카토~" 97년 과월 때도 같이 했던 남자댄서라는 크리스도 소개하고. 언제나처럼 "자, 고마워, 그만 헤쳐." 하는 레슬리. -_- "(자신의 사진이 담긴 예의 그 자선카드 들고) 다들 샀어? ^_^ 이건 나의 의지였는데, 내 사랑하는 친구 프로맥스의 카조꼬상이 이번 어린이 암 기금 운동을 할 수 있도록 도와주었어. 지난번과 이번 일본 투어에서 우리의 모금은 이미 260만엔을 넘었어. 모두에게 감사해. 우리는 모든 어린이를 도와야해 그들은 우리의 희망이니까." 너무도 당연한 얘기지만 레슬리는 정말 진심으로 보입니다. 그 얘기를 한 후 자신의 모든 스탭과 플로랜스 그리고 모든 밴더와 코러스를 소개합니다. 레슬리는 정말 자신의 스탭들을 자랑스러워 합니다. "다음곡은 지난해 홍콩때도 불렀던 노랜데, 드러머 데이빗이 작곡한 노래지. 지소환유니" 지소환유니는 열정실황에 있는 노래이지만, 올렸습니다. 이 부분에서 끊는다면 너무 분위기를 깨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어쨌거나, 저의 이 불법행위가(사실 MD로 녹음한 것 자체가 하지 말라는걸 한거지만. t_t) 나쁘게 받아들여지기 않기를 바랍니다. 이러다 레슬리한테 들키면 어떻하지. -_-;; 어쨌거나, 임억련 버전도 정말 좋지만, 그래도 전 레슬리 버전이 훨씬 좋습니다. 평소 레슬리가 그다지 멜로디를 잘타는 싱어라는 생각은 못했었는데, 정말 멜로디를 잘타고 정말 잘 부릅니다. 하지만, 이 노래를 대체 얼마나 많이 불렀던 레슬리였는데, 일절에서 그만 가사를 까먹고 말아 쑥쓰러워하며 뒤돌아 서는 레슬리. -_- (게다가 나중에 kelly 통해 안 사실이지만, 가사도 무척 틀립니다. 일이절 섞어 부르기 정말. -_-;) 자, 그럼 잠시 노래를 따라 불러봅시다.

至少還有ni (zhi shao hai you ni)

我pa來不及 我要抱著ni
wo pa lai bu ji wo yao bao zhe ni
워 파 라이 뿌 지 워 야오 빠오 쩌 니
直到感覺ni的皺紋 有了歲月的痕跡
zhi dao gan jue ni de zhou wen you le sui yue de hen ji
쯔 다오 간 주에 니 더 죠우 원 요우 러 쑤이 위에 더 헌 지
直到肯定ni是zhen的 直到失去力氣
zhi dao ken ding ni shi zhen de zhi dao shi qu li qi
쯔 다오 컨 딩 니 쓰 쩐 더 쯔 다오 쓰 취 리 치
爲了ni 我願意
wei le ni wo yuan yi
웨이 러 니 워 위엔 이
動也不能動 也要看著ni
dong ye bu neng dong ye yao kan zhe ni
동 예 뿌 넝 동 예 야오 칸 쩌 니
直到感覺ni的髮線 有了白雪的痕跡
zhi dao gan jue ni de fa xian you le bai xue de hen ji
쯔 다오 간 주에 니 더 파 씨엔 요우 러 빠이 쉬에 더 헌 지
直到視線變得模糊 直到不能呼吸
zhi dao shi xian bian de mo hu zhi dao bu neng hu xi
쯔 다오 쓰 시엔 삐엔 더 모 후 쯔 다오 뿌 넝 후 시
讓我們 形影不離
rang wo men xing ying bu li
랑 워 먼 싱 잉 뿌 리
* 如果 全世界我也可以放棄
ru guo quan shi jie wo ye ke yi fang qi
루 꿔 취엔 쓰 지에 워 예 커 이 팡 치
至少還有ni zhi得我去珍惜
zhi shao hai you ni zhi de wo qu zhen xi
쯔 샤오 하이 요우 니 쯔 더 워 취 쩐 시
而ni在這裡 就是生命的奇蹟
er ni zai zhe li jiu shi sheng ming de qi ji
얼 니 짜이 쩌 리 지우 쓰 셩 밍 더 치 지
也許 全世界我也可以忘記
ye xu quan shi jie wo ye ke yi wang ji
예 쉬 취엔 쓰 지에 워 예 커 이 왕 지
就是不願意 失去ni的消息
jiu shi bu yuan yi shi qu ni de xiao xi
지우 쓰 뿌 위엔 이 쓰 취 니 더 시아오 시
ni掌心的zhi 我總記得在那裡 *
ni zhang xin de zhi wo zong ji de zai na li
니 짱 신 더 쯔 워 쫑 지 더 짜이 나 리
我pa來不及 我要抱著ni
wo pa lai bu ji wo yao bao zhe ni
워 파 라이 뿌 지 워 야오 빠오 쩌 니
直到感覺ni的髮線 有了白雪的痕跡
zhi dao gan jue ni de fa xian you le bai xue de hen ji
쯔 다오 간 주에 니 더 파 시엔 요우 러 빠이 쉬에 더 헌 지
直到視線變得模糊 直到不能呼吸
zhi dao shi xian bian de mo hu zhi dao bu neng hu xi
쯔 다오 쓰 시엔 삐엔 더 모 후 쯔 다오 뿌 넝 후 시
讓我們 形影不離
rang wo men xing ying bu li
랑 워 먼 싱 잉 뿌 리
Repeat *
我們好不容易 我們身不由己
wo men hao bu rong yi wo men shen bu you ji
워 먼 하오 뿌 롱 이 워 먼 션 뿌 요 지
我pa時間太快 不gou將ni看仔細
wo pa shi jian tai kuai bu gou jiang ni kan zi xi
워 파 쓰 지엔 타이 콰이 뿌 꼬우 지앙 니 칸 쯔 시
我pa時間太慢 日夜擔心失去ni
wo pa shi jian tai man ri ye dan xin shi qu ni
워 파 쓰 지엔 타이 만 르 예 단 신 쓰 취 니
恨不得一夜之間白頭 永不分離
hen bu de yi ye zhi jian de bai tou yong bu fen li
런 뿌 더 이 예 쯔 지엔 더 빠이 토우 용 뿌 펀 리
Repeat *
在那裡
zai na li
짜이 나 리

지소환유니가 끝나고, "하하 나 가사 까먹었었다. 라이브콘서트에서는 이런일이 일러나곤 해. ^^ 다음곡을 부르기 전에 꼭 이말을 하고 싶어. 오늘은 마지막 공연인 후쿠오카.. 이번 일본투어는 정말 멋진 경험이었어. 뭐라고 말해야 할지 모르겠어. you are so wonderful. 언제 다시 올지 약속할 순 없지만, (관중들이 너무나 아쉬워하자) 이것은 내가 언제 다시 올지 알 수 없다는 얘기야. 왜냐면 난 여러가지로 항상 바쁘거든. 그리고, 나에겐 한가지 꿈이 있어. 그 꿈은 언제나 감독이 되고싶다는 것이지. 언젠가 감독으로써 열심히 노력해 이곳에 다시 올지도 몰라. 다음 방문은 나의 첫 데뷔 영화로 도쿄영화제에 참석할지도 몰라.(# 하필이면 왜 망한 동경영화제일까..이지만 -_- 레슬리가 원하는데로 꼭 감독으로 성공하길 바라는 우리의 마음) 정말 고마워. 난 언제나 고마워할꺼야. 땡큐." 그리곤, 월량대표아적심이 이어집니다. 정말 전신의 소름이 돋는 기분이었습니다. 레슬리와 함께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르다니. 중간에 레슬리는 밴더에게 음악을 줄이도록 주문하곤 마이크를 관중쪽으로 향합니다. 지금 이 글을 쓰면서도 뭔가 어딘가 메어옵니다. 이 경험 하나로, 난 나중에 누군가에게 할 말이 하나 생겼습니다. 60년대 히피들이 우드스탁에 가서 사랑과 자유를 노래했다면, 난 레슬리 공연에 가서 월량대표아적심을 불렀다고. 무하하. 누가 들으면 진짜 비웃겠지만, 이건 진심입니다. 자, 그럼 월량대표아적심을 따라 불러 봅시다. ^^

月亮代表我的心 (Yue liang dai biao wo di xin)

ni 問 我 愛 ni 有 多 深,
Ni wen wo ai ni you duo shen,

我 愛 ni 有 幾 分.
Wo ai ni you ji fen.

我 的 情 也 眞,
Wo di qing ye zhen,

我 的 愛 也 眞.
wo di ai ye zhen.

月 亮 代 表 我 的 心.
Yue liang dai biao wo di xin.

ni 問 我 愛 ni 有 多 深,
Ni wen wo ai ni you duo shen,

我 愛 ni 有 幾 分.
Wo ai ni you ji fen.

我 的 情 不 移,
Wo di qing bu yi,

我 的 愛 不 變.
wo di ai bu bian.

月 亮 代 表 我 的 心.
Yue liang dai biao wo di xin.

* 輕 輕 的 一 個 吻,
Qing qing di yi ge wen,

已 經 打 動 我 的 心.
Yi jing da dong wo di xin.

深 深 的 一 段 情,
shen shen di yi duan qing,

敎 我 思 念 到 如 今.
Jiao wo si nian dao ru jin.

ni 問 我 愛 ni 有 多 深,
Ni wen wo ai ni you duo shen,

我 愛 ni 有 幾 分.
Wo ai ni you ji fen.

ni 去 想 一 想,
Ni qu xiang yi xiang,

ni 去 看 一 看.
ni qu kan yi kan.

月 亮 代 表 我 的 心.
Yue liang dai biao wo di xin.




언제 다시 레슬리를 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레슬리는 언제나 최고였습니다. 언제나 잊을 수 없는 기억을 남겨줬고, 언제나 진실했습니다. 제 인생에 커다란 기쁨을 주는 레슬리에게 그리고 언제나 뭐든지 열심히 분발해야겠다는 자극을 주는 레슬리에게 감사합니다.
thanks gorgo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