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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일 : 02-06-01 15:31
황요명과의 앨범제작후기1편 - from 人山人海
 글쓴이 : 12956
조회 : 7,170  




음악에서의 첫만남 - 남자가 남자를 만났을 때(part one)

- 이 글은 황요명이 성립한 음반제작회사 人山人海에 올라온 황요명의 글을 해석한 것입니다.

"난(황요명) 이렇게 생각한다. 나와 哥哥은 같이 작업을 하게 된것은 매우 당연한 것이었다. 그러나, 한편으론 당연히 합작을 하지 말아야했을지도. 당연히 합작을 해야했던 이유는 우리는 모두 같은 종류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떤 점에서 우리는 정말로 비슷하다. 반면에, 당연히 합작을 하지 말았어야했을 이유는 우리 두 사람은 노래의 스타일상으로는 전혀 관계가 없는 두 종류의 사람이기 때문이다."

어찌됐던 간에, 많은 사람들이 기대하고 있는 이번앨범은 7월달에 선보일 예정이다. 도대체 무슨 인연으로 이러한 "당연히 해야하는 동시에 당연히 할 수 없었던" Project를 함께 하게 되었는지?

"유니버설레코드사의 진소보가 나와 哥哥의 이번 작업을 하게끔 해주었다. 이전에 우리는「 同步過冬 」에서 함께 작업을 했었다. 진소보는 우리 두 사람의 작업효과가 괜찮다고 생각했고, 우리들에게 각자의 새앨범을 내놓기전에 함께 앨범을 내보는건 어떻겠냐고 했다. 그래서 이렇게 특별한 Project가 탄생하게 된 것이다."
"난 사실 남자가수와는 별로 작업을 하지 않았다. 아마도 나 스스로도 가수이기 때문일 것이다. 어떤 때는 나와 매우 비슷한 느낌이 날까봐 걱정했고, 동시에 哥哥와 나의 목소리와 무대에서의 보여주는 스타일이 매우 비슷하다고 생각했다. 그래서 막 작업을 시작했을때는 약간은 걱정이 되었지만, 그 후로는 편히 했다. 어쨋든 아주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이미 두 사람이 함께 한 앨범에서, 함께 부른 노래외에도 이번 EP에는 놀랄만한 것이 있다는데?

"「夜有所夢」을 함께 부른것외에도, 나와 哥哥는 각자 새로운 곡을 한곡씩 써서 상대방에게 주고 , 서로 상대방의 옛 노래를 부르기로 했다. 신곡으로는 나는 작년에 랍활음악회에서 불렀던 「十號風球」라는 노래를 哥哥에게 주었다. 나는 이 노래가 나보다는 哥哥한테 더 잘 어울릴거라고 생각했고, 그는 이 노래를 들어보고는 매우 좋아했다. 상대방의 옛 노래를 부르는것으로는 나는 哥哥가 몇년전에 주혜민에게 써준 「如果니知我苦衷」를 선택했다. 哥哥는 나에게 「向左走向右走」라는 곡을 새로 써주었고, 그는 나의 96년도 작품「春光乍洩」를 부르기로 결정했다."

哥哥와 함께 작업한 느낌은?

"사실 처음에는 확실히 긴장했었다, 그 상대가 장국영이지 않은가! 진정한 대스타인 장국영말이다. 당신도 대스타와 함께 작업한다는 것이 얼마나 긴장하기 쉬운지 알 것이다. 이번 앨범은 모두 「人山人海」에서 편곡하고 제작을 담당했는데, 그가 대스타로서의 그 어떤 허세도 부리지 않고 우리들을 매우 신임했다는 것에 매우 놀랐다. 우리들의 작업을 매우 순조로웠고, 우리들 또한 그의 신뢰를 얻을 수 있어서 매우 기뻤다."

함께 노래를 부른것 외에 --- 그와 그 각자의 악몽에 대해 -「夜有所夢」(part two)

「夜有所夢」은 원래 황요명의 새로 출시될 앨범에 수록될 곡이었다. 하지만 그는 이 곡이 두사람이 함께 부르기에 적당할 것이라 생각해, 哥哥에게 들려줬고, 哥哥는 이 노래를 매우 좋아했고, 이 곡의 느낌이 매우 몽롱하다고 생각했다. 이 노래 역시 한번에 대 hit를 칠만한 멜로디는 아니었지만, 그들은 이 노래의 독특한 음악성때문에 이 노래를 함께 부르기로 결정했다.

"「夜有所夢」를 녹음할려고 준비하고 있을때, 나와 哥哥는 함께 녹음실에서 데모테잎을 녹음했다, 그 후에 이 데모테잎의 느낌으로 연습을 했고, 그 후에 다시 각자 녹음했다. 이 곡은 편곡이 가져다 주는 몽롱한 느낌외에도, 멜로디역시 매우 희극적이다. 阿vee가 맨 처음 이 노래를 작곡할 당시에 먼저 피아노의 phrase에서 시작했고, 그 후에 나와 그녀가 함께 멜로디로 발전시켰다, 모든 멜로디가 나온 후에야 어떤한 가사를 써야할지 결정했다. 난 최근에 갑자기 사람이 스트레스로 가득한 삶에서 어떻게 길을 찾아나가는지 스트레스에 관한 곡을 써보고 싶었다. 난 David Bowie와 Queen이 함께 부른 "Under Pressure"라는 곡을 매우 좋아해서, 임석에게 가사를 써달라고 부탁했는데, 공교롭게도 우리 세사람(哥哥, 임석 및 황요명)은 최근 불면증에 시달리고 있어서, 이 곡은 우리들이 매우 동감한 곡이다."


이번 앨범제작후기는 계속해서 이어집니다. 글이 올라오는데로 해석해서 올려놓겠습니다.^^

나와 비슷한 사람을 찾아서 -「向左走向右走」(part three)

나는 태풍을 사랑한다 -「十號風球」(part four)

일어났어야했지만 일어나지 않은 일 -「春光乍洩」(part five)

사랑과 사랑하지 않음의 아픔 - 「如果니知我苦衷」(part six)

* From 人山人海(PMPS Productio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