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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내가 무서울때     빌트 del    가끔씩 제가 무서워집니다. 이런느낌을 뭐라고 표현해야할지.. 다시 볼수 있을 것 같은 느낌..그리고 영원히 보지 못한다는 현실.. 시간이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듯이 사람역시 사람을 기다려주지 않는가 봅니다. 어렸을적 꺼거를 처음본 제 소원은 내가 죽기전 꺼거를 꼭 만나보리라 였습니다. 제가 너무 방심을 한걸까요.. 이제 저는 그 소원을 영원히 이룰수 없게 되었습니다. 여기저기 사이트들을 기웃거리며 꺼거에 관련된 앨범 비디오를 사 모으고 있는 제가 정말 싫어집니다. 가식은 아닐까..조금이라도 꺼거에 대한 것을 모아야만 그를 생각하는것만 같은 느낌.. 누구에게 보이기 위해서..... 아마도 자신을 속이기 위해서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렇게 하지 않으면 잊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이 하루하루 새롭게 다가옵니다. 잊을지도 모른다....잊을지도 모른다...잊을지도 모른다... 아니..어쩌면 잊는 것이 이런 가슴을 달래기에 더 나은 것일지 모른다고 생각하는 제가 무서운 것이겠지요 그렇지만..... 꺼거를 알게된 것은 지금의 슬픔에 비하는 아무것두 아닙니다. 꺼거와 같은 하늘 아래 살면서 같이 숨쉬고 같이 즐거워했다는 것 자체가 저에게는 가장 감사드리는 일입다. 잊지않습니다..아니, 잊을수 없습니다. 지금은 너무너무 슬프지만 이런 슬픔도 꺼거를 알게된 몫이라고 스스로 달래봅니다. 2003/07/12 (22:47:09)  name  pass     제목 : ...,....     히로 del    너무나,,어이없어,,황당하기..그지없습니다, 세상이..아무리..무섭고,,믿을사람없다하지만, 전,,이곳만은,,모두가,,마음이.하나라고생각해서,, 같이.맘아팠고,,레슬리에관한,,추억을,얘기하는분들을, 부러워하기도했습니다, 모두가,,한,,마음이니까요, 매일같이..왔었습니다,, 그런데.. 이런글을,,보게되리라고는,, 안타깝네요,, 정말, 사람,,마음가지고,장난하는거,아닙니다,, 이곳은,,님처럼,,장난으로,,생각하는분들, 아무도,,없습니다,, 제글에..리플달지마세요,, 2003/07/12 (18:14:12)  name  pass     제목 : 레슬리..그대 정말 너무해요.     hyun del    7년 전 여름, 종주를 목적으로 새벽부터 오르기 시작한 지리산 중턱에서, 전 갑자기 컨디션 난조로 탈진을 했었어요. 그곳에서 느낀 막막함..올라갈 수도 내려올 수도 없는 난감함을 전 지금 다시 경험하고 있어요. 그래도 그 땐, 몸만 지쳤지 마음은 꼭 종주를 하고 말겠다는 굳은 의지가 있었고, 다행이 좋은 동행이 있었기에 결국은 종주를 할 수 있었어요. 그런데, 지금은 몸보다 마음이 먼저 지쳐있고, 누구에게 나의 절망을 말하기조차 싫은 그런 상황이 되고 말았어요. 이상한 것은 비록 지금 너무 힘들지만 이 상황에서 적극적으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이 들지 않는다는 거예요. 나만의 비밀의 방에서 영원히 나오고 싶지 않아요. 죽는 거 보다 살기가 힘들 때 그 때 사람들은 죽음을 생각한다고 하는데, 죽음을 생각할 수도 없고 살자니 그 긴 세월이 아득하고..오늘 토요일 남편과 딸아이를 시댁에 보내고 혼자 집에서 그대의 새로운 앨범을 듣고 있자니..오늘 날씨만큼이나 우울하네요. 아직은 남편이 이해를 하는 편이지만, 얼마나 더 이해해 줄는지..레슬리, 도대체 왜 정신차릴 틈을 주질 않나요? 운영자님들의 홍콩 후기가 끝나기도 전에, 그대의 새 앨범이 또 이렇게 우리의 마음을 흔들어 놓으니..대체 우리보고 어쩌라는 건지요? 오늘 그대의 새 앨범을 받고 지금까지 듣고 있지만, 정신이 아득하고 새 앨범에 대한 느낌 이라든가 노래가 좋은지 어떤지 대체 아무런 생각이 들지 않네요. 레슬리, 우리 모두 너무 힘들어요. 이 모든 것을 감당하기 너무 힘든다구요. 그대 정 많은 사람이니..비록 우리가 잘못한 게 많다 할지라도 너그러이 용서하시고 이제 돌아오시면 안되나요? 우리가 어찌하면 그대가 돌아올 수 있는지 말해줄 순 없나요? 2003/07/12 (17:40:31)  name  pass     제목 : ...............     연민 del    게시판에 올린 글은 그냥두고.....ㅠ.ㅠ 세상에........레슬리에게 보내는 편지까지 여러번 썼네요..아이디는 너무 많아서 기억도 다 못하는데... 211.36.238.19...님 영어도 잘(?)하시고 , 중국어도 잘(?)하시고, 글솜씨도 정말 대단하시고, 집념도 대단하시고, 상상력이나 표현력이 정말 엄청나신데......왜 그런 좋은 재능을 고작 이런데 쓰십니까.........레슬리팬들 괴롭히는걸로.... 정말 안타깝습니다...(컴맹이라는 말로 이제 막 컴퓨터를 배우기 시작해서 행복해하는 많은 초보자들을 매도하지 마십시요...화납니다..제가 첨 컴퓨터 배웠을때 느꼈던 만족감과 열정이 생각나서 더 화납니다..그리고, 여기 컴퓨터 첨 배워서 레슬리 보러 오는 분들도 많습니다........) 묻고싶은데, 설마.......레슬리한테 보내는 편지까지 거짓은 아니죠?????? (리플달지마세요....님의 답변따위... 보고 싶지도 않습니다.............) 2003/07/12 (17:15:10)  name  pass     제목 : ...     모은 del    세상엔 나쁜사람들이 너무 많은것 같다.. 아니 그 나쁘다는 정의도 원래는 당연한 건지도.... 그냥 가만히 상처 받고 힘들어하는것이 그런 사람이 나쁜사람일찌도... 모르는 일이니까... 내가 모르는건 대체 얼마나 더있는건가.... 정말 우울해 미치겠네.. 2003/07/12 (16:11:24)  name  pass     제목 : 이렇게 끝없이 사는건가요     혜원이 del    g하루하루지나더니 벌써 토욜이다.이렇게 시간은 잘도 흘러가는데.. 일주일를 살면서 난 한순간도 잊지못하는 레슬리생각에 헉헉대며.. ㄸ또 하루를 보낸다.. 새 앨범이 출시 2003/07/12 (13:51:45)  name  pass     제목 : 이런!그 추억들이 모두 거짓이었다는겁니까?!     원비디 del    이런...정말 어이가 없군요..그 거짓된 글을 쓰신분이 반성하고 계시다는글..잘 읽었습니다..그런데 너무 하시네요.. 전 그 일들이 거짓인지도 모르고 출력해서 다이어리에 껴놓고 읽는 내내 흐뭇했는데..제가 레슬리와 함께할 수 없었던 시간을 공유하는것 같아 정말..좋았었는데요..ㅠㅠ 9일날 두데 방송이후..또 한번의 엄청난 상처.. 성함은 알 수 없지만..님! 다신 그러지마세요..!! 2003/07/12 (12:56:33)  name  pass     제목 : .......     엄지 del    참 신기하게도 100일이 지난 다음날부터 날씨가 맑아졌어요.... 오늘은 토요일이구... 날씨가 맑아요... 오빠의 음반소식이 여기저기에서 들리구 대박이라고 반가워 하는 사람들도 많은데 음반이 많이 팔려기쁜게 아니라... 오빠를 잊지않고 기억하는 사람들이 많다는게 행복하고 기쁩니다.. 오빠도 그렇죠?? ^ ^ 오빠를 잘알지못했던 사람들도 오래오래 오빨 기억해줬음 좋겠어요.. 오빠로 인해서 많은웃음을 얻었어요... 그곳에서 오빠도 행복하시길 바래요... 2003/07/12 (10:41:06)  name  pass     제목 : 뭔가 그의 이름으로 일을 하고 싶네요.     . . . . . del    그를 모욕하고 짓밟는 사람들을 볼 때마다 그가 더욱 가엽고 불쌍해서 속이 상합니다. 고인에 대한 최소한의 예의도 지키지 못하고 인간이기를 포기하는 그런 사람들이야말로 정말 불쌍한 사람들이라는 생각도 들지만. 레슬리를 위해 그의 이름을 앞세워 작은 일이라도 선행을 하고 싶습니다. 고아원이나 양로원을 방문한다든지 아니면 다른 좋은 생각이 있으시면. 이렇게라도 해야 그에 대한 설움이 조금이라도 줄어들 것 같아요. 그를 위해서 뭐라도 해야 그가 빨리 연옥에서 천국으로 갈 것 같아요. 좋은 곳에서 잘 살면서 우리를 기다릴 그를 생각하는 기쁨이라도 갖고 싶습니다. 2003/07/12 (10:18:32)  name  pass     제목 : 오랜만에 글을 남겨요_     수연이, del    정말 오랫만에 왓는데_ 별로 좋지 않은 일이 잇는것 같아서, 기분이 언짢네요_ 최근 글들을 읽어 2003/07/12 (09:59:16)  name  pass     제목 : 글을 처음 올리는데여...     김정란 del    글을 처음 올리는데여..앞전에 글쓰기를 했는데 시간초과라구 나오더라구여 요즘은 시간이 가면갈수록 꺼거가 너무너무 보구싶네여 어제 메홍에 새앨범 주문했거든여... 기대두 되면서 심난하구 그러네여... 지금 파리지정을 듣구 있는데여...너무 슬프네여.... 운영자님 덕분에 좋은자료 너무너무 잘 보구 있습니다. 귀한자료 볼수 있게 해줘서 감사해여... 님들두 좋은주말 보내세여... 2003/07/12 (09:45:25)  name  pass     제목 :     아름다운사람 del    세상엔 참 여러종류의 사람들이 있다는걸 새삼스레 다시한번 깨닫습니다. 꺼거에 대해서 함부로 말한다는 건 그를 사랑하는 많은 사람들에게 또한번 상처를 준다는걸 왜 사람들은 모를까요? 그정도로 무지한건지, 아님 애초에 다른사람을 이해할수 있는 맘을 갖고 태어나지 않은건지... 화가 납니다. 제대로 알지도 못하면서, 꺼거에 대해 조금이라도 안다면 감히 그런 얘기들은 하지도 못할텐데... 사람이 싫어집니다. ps. 아침에 눈을 뜰때마다 제 시야에 들어오는 꺼거 사진을 보면서 전 아직도 당신이 살아있음 좋겠다라는 생각을 합니다. 타임머신이라는게 있었음 참좋겠다라느 생각을 합니다. 만일 내게 요술램프의 지니가 3가지 소원을 들어준다고 한다면 정말 유치한 생각이지만 하루하루 이런생각속에서 꺼거는 다시 살아서 행복한 삶을 삽니다. 시간을 돌릴수 있다면 제가 꺼거를 얼마나 많이 사랑하는지 맘껏 표현하며 살아을텐데... 그리고 4월 1일 내 몸을 던지는 한이 있더라도 막았을텐데... 2003/07/12 (09:39:45)  name  pass     제목 : 글을 띄웠지만 저의 죄송한 마음을 어떻게 표현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정말로 정말로 … del    글을 쓰고도 더 죄송하다고 써야하는데 너무나 뻔뻔한 내용만 쓴건 아닌지 용서만 구하는 글만 쓴건 아닌지... 글 쓰고 다시 운영자분의 글을 보고 저 청심환 먹었어요.저 굉장히 나약하고 겁 많은 사람이거든요.동정신사려고 거짓말 하는것 아닙니다. 정말 나쁜뜻 없었어요.운영자님 글 다시 찬찬히 읽어보니,첫번째 사람 한테는 사과만 받았지만 이번에 그렇게만은 하지 않겠다던데.그분을 만났나요? 그분도 저처럼 여러글을 올렸나요? 이렇게 큰 파장을 일으킬지는 몰랐습니다.죄송합니다. 그럼 경찰이 저의 집에 오는날은 언젠가요?저는 이제 사이버 범죄인이 되는건가요?징역 사나요?죄송한 마음과 더불어 저의 미래가 걱정됩니다.본심입니다.이젠 여기 거짓말 안해요. 경찰들 집에 요면 식구들 모두 놀랄텐데. 제가 무슨 마음에 준비를 하고 있어야 하나요?식구들 일어나면 경찰들올거라고 미리 말해두어야하는지... 언제 몇시에 오나요?운영자분들도 함께 오나요? 너무나 뻔뻔한 말이지만 수사가 진행되 저의 모든게 이제는 밝혀졌겠지만 제가 반성을 하고 깊이 뉘우치고 있으니 여기서 수사를 종결해주시면 안되나요? 경찰이 우리집에 온다는게 너무너무 무섭고 운영자들분이 같이 오시면 제 얼굴 보이는게 너무 창피하고... 이 글 보시는 즉시 운영자님! 답주세요.부탁드립니다. 제가 뭘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운영자님글에 에델이라고 리플하신분 너그럽게 봐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운영자님도 그냥 그분처럼 넘어가주시면 안되나요?부탁드립니다. 운영자님의 글 정말 무서웠습니다.그리고 반성 많이 했습니다. 저 같이 익명으로 여러글 쓴사람은 또 없겠지만 만약 있다하면 충분히 글에 위엄이 보였기에 다시는 헛튼짓 안하리라 봅니다. 나를 옹호하는것 같지만,수사 중단해 주세요.우리집에 경찰들과 오지 말아주세요.그말밖에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여러분들의 기분이 풀리기 힘드시라는것 압니다. 학교에서 학생이 잘못하면 선생님이 반성문 받고 용서해 주시는데 저도 그래주시면 안되나요? 운영자분들! 깊이 반성했습니다. Tv에서 경찰이 범인 잡을때 전화통화 길게 유도해 추척하던데 제가 이렇게 두번이나 긴시간 글을 쓰고 있으니 저의 집주소 전화번호 다 밝혀졌겠죠? 컴맹인의 무지함 용서해 주시고,여러분들 속상하게 해서 정말 죄송합니다. 저 경찰에 잡아가면 식구들 모두 충격 받을거에요. 앞서 보낸글과 지금 이글은 모두 진실이고 꾸민것도 없고 보탠것도 없습니다. 여러분 마음에 상처낸 것 이제는 잘 압니다. 용서해 주세요.그리고 운영자님!오늘안으로 답주세요.그이후로는 컴퓨터 키지도 않을거에요. 여러분들도 용서해주세요. 전 죄송하다는 말과 미안하다는 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2003/07/12 (07:39:41)  name  pass     제목 : 용서해주세요.정말로 죄송합니다.가슴 깊이 반성합니다.운영자님 답 기다립니다.     정말로 정말로 … del    운영자 여러분! 그리고 많은 여러분! 정말로 죄송합니다. 제가 그랬습니다. 손이 떨려 글이 안써집니다.사실 저 나쁜 사람아닙니다. 저는 사실 컴맹이였고 이제 막 컴퓨터를 알아 자판치는게 손에 익어 연습하다 우연히 이곳을 봤습니다. 여러 이름으로 장국영에 쓴 글 사실도 있고,꾸며낸것도 있고,더 재미있게 쓰려고 좀 더 예쁘게 포장한 글도 있습니다.제글에 리플 올라오는게 즐거웠습니다.컴퓨터 처음 만지는거라. 창피하지만 저 역시 장국영에게 관심있는 사람이고 제 주위에 그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 들은 얘기들을 쓴것도 있습니다. 저 역시 그가 죽은 뒤 마음이 허전해 여기를 보다 다들 슬픈 내용만 썼기에 여러분들 제글 보고 웃으시고 마음 즐거우시라고 썼고,자판치는것도 재미있고,죄송합니다. 정말 슬퍼하는분들에게 전 약간의 위안이래도 드리고 싶었는데... 그리고 어제 쓴 글은 그냥 저 혼자 썼다가 엄마가 들어오셔서 그만 하라기에 그만 잘못하다submit를 누른것입니다.연애인 좋아하면 이상하게 생각하는 사람들도 있어 그면에서 쓰면 어떨지 써봤지만 정말 보낼맘은 없었어요. 컴퓨터는 자판치는거박에 모르는 접니다.죄송합니다. 전 운영자분이 대단해 보여서 운영자분의 답이 듣고 싶었거든요.제말은 운영자분의 리플을 받으면 장국영에게 받은것 같은거 같아서요.그게 게스크북에 뜬것보고 제가 더 놀라 잠못자다다 다시 지금 보니 운영자가 제게 쓴 글을 보고 펑펑 울었습니다. 다시는 이곳에서 장난치지 않겠습니다. 여러분들 모두에게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저 그럼 아침되면 경찰에게 잡혀가나요? 용서해주세요.그리고 제가 이제 어떻게 되는지 알려주세요.뻔뻔하지만 운영자님의 답을 기다리겠습니다. 너그러운 맘으로 용서해 준다면 감사하겠습니다. 저는 싸이버 수사대가 뭔지도 잘 모릅니다. 여러분들 상대로 이렇게 속상하게 해서 정말 죄송하지만 용서해주세요. 운영자님의 답만 보고 이 곳에 다시는 들어오지 않겠습니다. 이젠 죄송해서라도 양심의 가책을 느껴(너무 늦게 깨달았지만) 못들어 갑니다. 그리고 운영자님이 그렇게 글 쓰지 않았더라면 저 계속 했을거에요. 깨닫게 해주신것 감사하지만 그래도 용서해 주세요. 운영자님의 답을 보고나면 전 이제 컴퓨터 근처에도 가지 않을겁니다. 아침 9시면 모두회사에 있는시간들인데 경찰도 그시간이면 저의 집에 오나요? 용서해 주세요. 너무나 가증스럽겠지만. 장국영을 조금이나마 관심있었던 제자신이 부끄러워집니다. 제가 지금 글쓰니 경창들에게 추적조회가 되고 있겠죠? 그거 알면서도 용서구하려고 씁니다. 여러분!사죄드립니다.그말밖에 할말이 없습니다. 리플에 여러글이 올라 오겠네요.모든글 저의 죄값이라 생각하고 달게 받겠습니다. 2003/07/12 (06:49:45)  name  pass     제목 :     베이비 del    잘 지내고 계신거죠..... 그래요... 무소식이 희소식이라잖아요... 당신을 이해한다는 건 내 욕심이겠죠.. 하지만.. 스치지도 못한 인연이었지만 난 그보다 더 많은 것을 얻었고.. 이것으로 만족해요... 레슬리... 이렇게 힘들 땐 어떻게 해야 하나요... 더 이상 걷기 싫어질 때는 어떻게 해야 하나요.... 충분히 혼자서도 잘 해낼 수 있을 거라 생각했는데.. 난 강하니까..강하니까.. 난 버림받아도 그래도 충분히 견딜 수 있으니까.. 그 편이 훨씬 나으니까.... 버림받기 싫으면 먼저 떠나버릴 수 있다... 이건 내가 견뎌내기 위한 주문에 불과한거니까.. 레슬리... 당신도 그랬던 거겠죠??? 2003/07/12 (03:34:39)  name  pass     <<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