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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꺼거..     leslin del    꺼거.. 당신께서 여행길에 오르신지 100일이 지났대요. 그래서 좋은 곳으로 가시라고 100일재에 다녀왔는데.. 분명 그곳에서 우리와 함께 해주셨으리라 믿어요. 이런 날에 눈물을 보이면 당신께서 가시는 길..붙잡는 거라서 꾹 참으며 당신께 술한잔을 올렸네요. 먼길 돌아오시느라 힘드셨을텐데.. 그 술 한잔을 받으시고 잘 가신거죠? 꺼거.. 아무리 애를 써봐도 안되는게 있어요.. 당신을 멀리 보내드린다는거.. 여전히 안되요. 자꾸만 사랑하는 당신을 찾게 되네요.. 미안해요. 그렇지만 조금 더 욕심낼래요.. 꺼거..꺼거.. I honestly love you..as your fan.. 2003/07/10 (02:23:04)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산다는 거...살아간다는 거... 요즘들어 생각의 꼬리를 물고서 제 스스로에게 던지는 질문입니다. 웃어도 웃는 얼굴 뒤에는 나도 모르게 비춰지는 허전함이 느껴지고, 시끄럽게 떠들고 흥분해도 그게..흥에 겨워 분위기에 젖은 자연스러움이 아니란걸...가식적인 내 모습이란 걸 난 잘 알고 있는데... 이젠 생각마저 보이는 모든것을 그대로 믿지 못하고 의심의 눈초리로 다시한번 보게되고... 저 많이 변했나봅니다. 공허함으로 100일을 지내는동안 제 나름대로 힘들었나봅니다. 도피처란 걸 찾으려하고, 불신의 마음으로 변질되어버린 걸 보니... 저..눈코뜰새없이 바쁘게 지내면 당신에게서 조금이나마 벗어날 수 있을까요? 새롭게 뭔가에 도전해 볼까요? 언제까지 지금처럼 당신을 보며 마음 아파해야 할까요? 이렇게 긴 시간동안 감정조절 못하고, 헤어나오지 못하는 제 모습이 너무 낯설어 보일뿐입니다. 2003/07/10 (02:09:42)  name  pass     제목 : 레슬리...     히로 del    100일하구,,하루가,,더,,지났네요, 하지만, 제..맘은,,4월1일이후로,,멈춰버린듯해요,, 시간이..어떻게.지나가는지.. 세상에.무슨일이..일어나고있는지. 도무지...모든게..멈춰버린듯,,, 오늘도,비가오네요,, 이번주,,내내.비가와요,, 비가,오면,,맘이.아프답니다,, 이상하죠,, 항상오던..비구,,장마인데.. 혹시나,,레슬리가,,슬퍼서,,, 하늘에서,,눈물을,,흘리나,,, 그런생각하게되어요,, 잔인한 4월1일이후로,,, 레슬리의.. 마지막앨범,, 그,,노래를,,듣고있는데..저도모르게..눈물이 나왔어요,, 저렇게..예쁘고,,아름다운곡을,, 당신은,, 직접,,불러주지않는군요,, 우리에게..당신의..목소리만,, 듣게.해주는군요,,, 레슬리가,, 직접부르는,,모습을,보지.못하는군요,,, 직접불러주세요,,, 그런,,투정아닌..투정도,,부려봅니다,, 레슬리.. 부디..편안하기만을,바랍니다,, 슬퍼하지마세요,, 당신의..슬픔은, 우리들이..나눠가질테니까요,, 2003/07/10 (01:44:39)  name  pass     제목 : 우울증이 점점더....     해피투게더.... del    저는 고3학생입니다.... 저는 장국영을 영화로 첨 본게 불과 2월달이니까 6달이 다 되가네여... 저는 영화를 넘 좋아해서 많은 영화를 봤지만 이상하게 중국영화는 제 맘에 닿지 않아 인기있는 중국영화도 보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정말 이상하게 2월달에 문득 패왕별희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정말 아무 생각없이 하게 되었습니다...거기서 장국영오빠가 나오는지도 몰랐어여...근데 그 영화를 보고나서 장국영에게 빠져들지 않을수 없었습니다.. 여자처럼 연기하는 모습이..오바하지도 않고..정말 자연스럽게 하는 것이 어찌나 소름끼칠정도로 멋있었는지..그때부터 장국영이 나오는 영화는 모조리 보기 시작했습니다...유성어부터 성월동화,해피투게더등등... 그렇게 3월 한달동안 저는 장국영오빠에 대해서 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4월1일....학교에 와서 칭구들이 말해줘서 자살 소식을 알았습니다. 장난인줄 알았는데...정말 장난인줄 알았는데... 그냥 어이없이 눈물이 나왔습니다...억울했습니다.. 내가 얼마나 좋아했다고 ....하필이면 고3때... 전 그때부터 지금까지 겅부가 안되여....원래 전 우울증이 있긴 있엇지만 그때부터 더 심각해지고...패왕별희란 영화만 보지 않았어도.. 하지만...제발...장국영오빠가 하늘에서는 행복하길 바랄뿐입니다...ㅠㅠ 2003/07/09 (23:58:23)  name  pass     제목 :     아름다운소국 del    오늘이 당신이 존재하지않은지 100일... 제가 벗어날수 없어 하루하루 생활하는 이곳에는 오늘 온종일 비가 내렸습니다. 쏟아지는 빗소리를 들으며 마음이 조금 후련해지는것같다가도 다시금 슬퍼지는 그런 날이었습니다. 당신의 새노래를 들으니 당신이 살아있는것같은 착각을 하게됩니다. 혹시 살아돌아온건 아닌지... 당신으로 인해 시작된 눈물이 마르질 않습니다. 낮에 사무실에서 한 손님때문에 속상했는데 그렇지 않아도 자꾸만 눈물이 나려했는데 마치 눈물흘릴 기회를 잡았다는듯이 눈물이 나와 다른손님의 업무를 처리하면서도 고개를 숙인채 한손으로는 눈물을 훔쳐내고 있었습니다. 당신에게 이 세상을 등진거 당신의 결정이니 남겨진 사람들이 아무리 마음아파도 이해한다고 한거... 그거 거짓말이예요. 사실은 이렇게 말하고 싶었어요. 힘들어도 조금만 더 참아주지 그랬어요. 아팠던거 주위사람들과 나누지 그랬어요. 우리에게 새노래로 마음아프게만 만들지말고 당신 목소리로 그동안 심혈을 기울인 곡들이라고 하나하나 소개해줘야 하잖아요. 우리에게 힘들어보이는 영화속모습으로 가슴아리게만 만들지말고 당신의 멋진 모습으로 그동안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기위해 많은 노력했다고 장면장면 보여줘야 하잖아요. 그동안 마음속으로만 당신의 이름 불렀지만 오늘은 소리내어 당신 이름부르고 싶어집니다. 대답을 들을수 없는... 그래서 더욱 그리운... 2003/07/09 (22:47:45)  name  pass     제목 : 내 주위의 사람들은 각자가 알아서 張國濚을 만났어요.     아줌마 del    여기는 장국영에 대한 여러분들의 맘이 전해지는 곳 같군요. 저는 예전에는(10대때) 열열한 그의 팬이였는데 지금은 나이가 나이인지라 열정은 식어지만 누구보다 그의 죽음을 너무 맘아프게 받아들였습니다. 여기에 글을 올린분들의 나이,성별등은 알수가 없지만 모두들 그의 살아생정전의 모습이 그리울것같아,그리고 궁금할것 같아 그에 대해 몇자 적으려고 합니다.많은사람들이 본 그의 살아생전의 모습의 내용만 간단히 적겠습니다. 우선 저는 10대후반에 그를 영화 천녀유혼에서보고 대학교가면 꼭 홍콩가서 봐야지 했는데 저는 대학엘 갔는데 그는 가수를 은퇴해서 그를 보게되기는 커녕 자료조차 구할수 없어 한국의 그의 팬클럽에 가입했습니다.이름은(Leslie`speace) 여기서 많은 그의 팬들을 만나 하루할루가 즐거웠습니다.팬클럽 회장도 ,사람들도 모두가 너무 좋았습니다.. 우선 저는 그가 아비정전으로 상타기 위해 홍콩에 왔다는 소식을 듣고 팬클럽 친구 네명과 같이 홍콩으로 그를 보러 갔습니다. 잡지에 실린 콘서트 때의 보습보다 얼굴이 많이 야위어 있었고,얼굴이 생각보다 많이 까무잡잡했습니다.그리고 연예인이라 그런지 역시 얼굴이 작았습니다.그리고 왜이리도 피부가 팽팽하던지... 말은 안통해 사진 몇장 찍은게 전부였지만 그래도 그를 봤다는게 행복했습니다. 그리고 팬클럽에서 만난 다른 언니는 영화 종횡사해때 홍콩에 가서 그를 봤다고 합니다.근데 장국영이 생각보다 말수가 훨씬 많더래요.특히 종초홍하고 무슨 얘기를 그리도 많이 하던지.근데 종초홍은 듣는 편이고 주로 장국영이 많은 이야기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영화 촬영시에는 누구보다 진지했다고 합니다. 영화촬영장면등을 그언니 캠코더로 찍어와서 보고 보고 또 봤었습니다. 그리고 이선희와의 장국영 조인트콘서트에 간 사람은 그때 한쪽은 장국영팬 한쪽은 이선희팬으로 나눠났는데 팬들끼리 싸울뻔했다고 합니다.그분은 가까이서는 못봤지만 그 콘서트는 지금도 기억에 남는다고 하더군요. 당시 한국가수는 춤추는 가수가 없어서 격동적인 춤을 추는 장국영이 정말로 대단해 보였다고 합니다. 또 한 팬은 한국에 영웅본색이 들어오기전 홍콩에 살때 어릴때부터 그의 팬이였는데 80년대 중반부터 워낙 홍콩친구도 많아서 자주 장국영 보러 홍콩에서 다른 홍콩친구들과 장국영 많이 쫓아다녔는데 늘 장국영이 잘해줬다고 합니다.그 당시 그와 함께 찍은 사진은 지금보면 많이 촌스럽게 보입니다.늘 그친구에게 장국영은 쑤라고 했답니다.이름가운데 글자가수입니다. 그리고 가유희사 영화로 내한 했을때 본 사람들도 있는데 그 사람들도 장국영의 얼굴이 까맣다고 했습니다. 안경을 썼어도 잘 생겼다구요.그리고 기자회견시 진진하게 말하던 장국영이 연예가중계 당시 사회자 김청이 마이크를 갔다데니 좀 더 부드럽고 좀 더 더한다하나요?제가 말주변이 없어서...오버했다는게 아니라 역시 프로패셔널다웠다고 합니다.역시 장국영이였다고 합니다. ... 당시에는 그의 소식을 이렇게 인터넷으로 알수가 없어서, 그도 연예계를 은퇴해서 팬클럽에서 하는 모임에서 큰 스크린에서 그의 모습을 보여 주면 너무나도 좋았는데 지금은 그렇게 같이 좋아하던 우리들이 모두 아줌마가 되어 가끔 만나면 예전의 이야기를 합니다. 우리가 장국영을 본때는 80년대 중반에서 90년대 초까지였거든요. 그 이후에는 장국영이 한국에 왔어도 모두가 아줌마가 되어서... 모두들 그와 찍은 사진이 많은데,혹시 이곳을 운영하시는 분들이나 아니면 그의 팬들이 그의 기념회등을 한다면 그와 우리들이 함께 찍은 스넵사진들등을 드리고 싶습니다. 또 아이가 울어 그만 써야겠습니다.아이깰까봐 불안해 급히 쓰다보니 글이 두서가 없어도 오타가 있어도 이해해주세요. 이래서 (아줌마들이라)우리들은 그의 90년대 중반부터의 소식은 모르고 그냥 잘 있겠거니 하면서 살았는데 갑작스레 죽다니... 그것도 너무나 가슴 아프게... 2003/07/09 (21:48:16)  name  pass     제목 :     Duckling del    집에 다행이 아무도 없군요! ^-^ 오늘은 정말 혼자 있고 싶었는데, 그런데 점심시간에는 어제 일이 갑자기 생각나서 그만./ 지금은 옆에 뜨거운 커피가 있고, Julie London 이 있고 그리고 이렇게 여기에 와있으니 울적했던 기분이 가라앉는 중이죠. 너무 걱정하지 마세요! 부끄러운 마음은 피할수 없지만! 한 일주일정도만 아주 멀리 혼자 떠나고 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전망이 좋은 테라스에서 누구의 방해도 받지 않으면서 혼자만의 시간을 갖을 수만 있다면....., 그렇지만,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것이 있게 마련이죠! 저는 지금 그것을 배우고 있는 중입니다. 무엇으로도 대신할 수 없는! 2003/07/09 (21:25:10)  name  pass     제목 : 100일....     엄지 del    4월1일이후... 오빠가 떠난지 벌써 100일이 되었네요... 오빠가 떠나던 그날은 날씨가 어땠는지 생각이 나질않습니다.. 7월과 더불어 무더위가 시작되려는지... 바람이 많이 더워졌어요.. 온다온다 하던 비가 어떻게 알았는지 오늘에서야 내리내요... 매일매일 이곳에 들러서 글을 남겨야만 하루에 일과가 시작되거나 끝나는데... 마음이 무겁습니다.... 오빠의 음반이 출시되었다는소식도 접하게되고 음악도 들어봤지만 아무 위안이 되질않아요... 빨리 오빨보러갈수있었음 좋겠어요... 사람들은 시간이 왜이리도 빨리 지나가냐고들 하지만 난 왜이렇게 더디게만 느껴지는지 모르겠어요.. 잘지내고계시죠???? 어떻게도 오빠에게 안부를 전할수없다는게 답답할뿐이예요... 오빠가 많이 보고싶어요!!! 2003/07/09 (21:17:12)  name  pass     제목 :     아름다운사람 del    현실에서 완전히 도피를 한건지, 아님 슬픔이 조금은 잦아든건지... 하지만 여전히 2003년 4월 1일 이후로 전 제가 품고 있던 모든 꿈들이 무의미해져 버렸습니다. 미칠것같이 그립고 괴로워서 차라리 죽어버리면 이 아픔이 끝날수 있을까 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은 그냥 뭔지 모르겠지만 무기력하기만 하고... 사람들을 만나지 않고 혼자서 보낸 시간이 벌써 3개월 하고 10일이 지났네요. 100일, 제 인생에서 저에게 가장 많은 영향을 끼쳤고, 제가 알고 있는 세상에서 가장 우아하고 아름다운 사람이 이곳을 버린지가 100일째라고 합니다. 하지만 저에겐 와닿지 않습니다. 처음엔 그 높은곳에서, 또 많은 시간 많이 힘들었을까봐, 그 아픔때문에 저또한 힘들고 괴로웠었는데.. 지금은 그냥 살아있는거 같습니다. 여전히 제 기억속엔 밝게 웃으며, 당당하게 그렇게 살아가고 있네요. 꺼거가 떠난 이후 전 사람 만나기도 싫고 아무것도 하고 싶지가 않습니다. 다만 내년으로 계획하고 있는 홍콩행이 막연하게 기다려질뿐 눈물이 나려합니다. 보고싶습니다. 정말 미안합니다. 2003/07/09 (17:59:50)  name  pass     제목 : 당신의 새앨범...     young del    당신의 새앨범이 출시되었다는 소식에 왜이리 울컥한지... 국내에서 출시되기만 기다리고 있어요.. 당신의 새노래를 들을 수 있다니.. 거기에 당신이 직접 작곡한 곡까지.. 빨리 국내출시가 되었으면 좋겠는데... 당신은 이렇게 해서 오히려 다시 살아나셨어요..내게.. 당신을 잊고 있던 기간이 당신의 부재였던거죠.... 아름다운 사람..당신의 평안만을 바라고 또 바랍니다..... 2003/07/09 (17:35:59)  name  pass     제목 : 보고싶군요!     blue sky del    레슬리! 당신이 너무나 보고 싶군요. 음악을 들어도 영화를 봐도 콘서트를 봐도 그곳엔 당신이 있는데 왜? 내 마음은 이리 저려올까요? 대답좀 해 주세요? 이렇게 하루 종일 비가 내리는데 당신을 찾아 헤매여도 머리엔 오로지 당신뿐이군요. 보고 싶어요. 레슬리. 100일! 당신이 같이 있지 않다는 것을 그 무엇으로 대신 할 수 있을까요?!? 아마도 대신 할 수 있는것은 없을꺼예요. 레슬리! 평생 산다면 그 사는날 동안에 사랑하는 사람(레슬리)을 절대로 잊지 않을께요. 약속해요. 레슬리! 당신을 사랑합니다. 사랑합니다. 레슬리! 2003/07/09 (17:07:22)  name  pass     제목 : ...     그저그런 .. del    당신같이 아름다운 사람 다신 없을겁니다, 다음세기에..? 제가 죽은다음에..? 홍콩에서 날아온 한무더기의 cd와dvd를 받았습니다, 기쁨에 들뜬것도 순간, 이제와서 당신의 자료를 새삼 모으는 것도 기회가 닿아 홍콩에가서 당신이 즐겨햇던 것 들을 쫓는다해도 전 어느순간에서부턴 당신을 잊엇던, 그저그런 팬인걸요. 휴우...거의100여일간 같은 꿈만 꿈니다, 내 눈앞에 온갖기사들과 영상들이 -레슬리의 사망-소식으로 가득찬곳에서 눈을감아도 고개를 돌려도 읽혀지고 보여지고.어쩌라는것인지,, 자꾸 부르면 편한곳으로 못간다던데, 오늘 100일 2003/07/09 (16:17:26)  name  pass     제목 :     Duckling del    지금은 분명 여름인데, 더위가 느껴지질 않습니다. 평소 찬음식을 즐겨먹는 편인데, 요즘엔 찬음식은 입에 댈수조차 없죠. 마음만 추운것이 아니라, 몸까지 추위를 느낍니다. 어젠 생전처음 무슨 카드로 점을 보는 곳에 갔었습니다. 그러다가 그 사람과 싸움이 붙었죠. 제가 엉터리라고 소리를 질렀거든요. 거기에다 다른 몇안돼는 사람까지 제가 다 쫓아버려서 그 사람은 더욱 화가 났을 겁니다. 그 사람과 왜 싸우게 되었는지는 굳이 말하고 싶지 않습니다. 그 곳에 간 제가 어리석었죠! 병원에선 일주일후에 결과를 보자고 합니다. 결과는 무슨 기껏해야 죽기밖에 더 할라구, 검사비만 날린게 뻔했죠 그러다 집에서 저를 위해 된장찌개를 끓여놓으신 아버지를 보니까 저도 모르게 그만 눈물이 울컥 쏟아져나올뻔 했죠. 급하게 화장실로 가서 다행이였죠. 휴~ 2003/07/09 (12:44:21)  name  pass     제목 : ..     이다 del    물어볼게 있는데요.. Leslie 앨범중에서 한국에서만 발매한 앨범이 있나요.. 홍콩에서는 발매되지 않은거요.. 아님.. 같은 앨범이라도 한국 앨범에 곡이 더 들어있다던가 모그런.. 꼭 알려주세요... 그리고.. 아울러.. 한국에 출시된 Leslie 앨범 전부를 알고 싶은데 부탁합니다... 2003/07/09 (09:09:24)  name  pass     제목 : 죽어.....     누구게... del    도저히.. 도저히..국영님..잊을수가.. 없어여.. 넘 괴롭구,,넘 괴로워서 몸부림도 쳐보다가 잠들고.. 자꾸 멍해지는 내모습보면.. 점점 미쳐가는 느낌... 맘이 넘 아파여..국영님 넘 보고시퍼서.. 이세상에서 숨쉬고 계실때....이런감정으로 국영님 바라봤으면.... 정말 한이 없겠는데.. 술이 한잔두잔 들어갈때마다..국영님이 내눈앞에 아른아른 돌아가는 필름처럼..저에게 웃어주시는군여.. 더이상 아푸고 싶지않아여.. 어케 할까여....국영님...어케할까여... 2003/07/09 (02:18:49)  name  pass     <<  Prev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