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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     첫사랑 del    몽가야님~ 레슬리를 위해서 뭘해야만 팬인가요.. 몽가야님처럼 매일 레슬리의 사진과 음악을 찾는것도 전 대단하다 생각해요 사실 전 몽가야님처럼 그의 음악을 매일 듣지도 않거든요 한동안은 안들으면 허전하더니 요즘은 가끔씩 듣고 있어요.. 그래서 이번주 영상회도 과연 내가 팬자격으로서 가도 되나 싶어서 지금 망설이기는 한데..생각해보니 그래도 늘 마음속에 레슬리를 간직하고 있다는 자부심 하나가 있더라구요..그러니 저도 팬 자격 되겠죠?.. 이번주 영상회는 지금 아직 결정을 못한 상태구요.. 제가볼때 몽가야님은 틀림없는 레슬리의 멋진 팬입니다.. 날씨가 무지 덥네요..오늘 하루도 자알 보내세요~^^ 2003/08/06 (09:01:53)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당신을 위해 정성스레 준비해 영상회를 개최하기도 하고, 당신의 모습으로 멋진 플래시도 만들고, 당신의 뜻을 기르기 위해 후원회를 이어가고.... 당신을 기억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노력하고 모두들 열심히인데... 저... 매일 컴 앞에 앉아 당신의 사진들을 뒤적이거나..당신의 음악을 듣거나...당신의 영화를 보거나..... 매일 이런 일들을 되풀이하며 당신을 그리워하고, 애석해해야만 하는 제 모습을 보면...정말 부끄럽기만 합니다. 이젠 조금이나마...당신을 위해 생산적인 뭔가를 해야하겠다는 생각을 합니다. 마냥 앉아서 울 수만은 없잖아요... 제가 당신을 위해 뭘해야할까요? 방법을 알려주세요.... 어떻게 해야하죠? 2003/08/06 (03:29:02)  name  pass     제목 : 안녕하세요.^^     아름이17 del    또 들려요. 언제나 슬픈 글들만 잔뜩 써놓고 나가서는,^^ 오늘은 즐거운 기분으로 글을 써볼려구요. 아직도 다들 슬프시죠? 근데, 저는 그 사람의 죽음이 뭔가로 뭉쳐져서 제 아래로 내려앉아가는 기분이에요. 만약 제가 사회 생활을 하고 있었을 때 혹은 대학생활에 익숙해져버렸을 정도였기만 했었어도 장국영이라는 배우의 죽음은 제가 느꼈던 것과는 많이 달랐을 거란 생각이 들어요. 20살이라는 나이와 그리고 그것의 저편에 있는 많은 것들과 이어져 있었던 그 분의 죽음은 저에게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습니다. 아마, 제가 표면적으로 느끼는 것보다도 더 큰 충격이었을지도 모르겠어요. 마음은 앞으로도 언제나 아프겠지만, 이해해보고 싶습니다. 앞으로 살아가는데 있어서 지금은 어렴풋이나마 느끼고 있는 이것들을 알아가고 이해해가고 싶어요. 여러분들은 이해가 되세요? 난 어떤 것도 모르겠습니다. 장국영 이 배우가 나에게 잊혀질 날이 온다면, 내가 나도 모르게 모든 걸 다 잊어버릴때가 온다면, 제가 그땐 이 사람을 위해서 무엇이라도 해 놓았을까요? 정작 모든게 흔들거리기만 하다고 느끼고 있었을 때 돌연히 돌아서서 가버렸던 무력한 기분에 더 마음이 아팠던 20살의 내가 만회가 될까요. 정말로 많은 것이 복잡하기만 하지만, 장국영을 이해해보고 싶습니다. 아직은 어떤 것도 모르겠어요. 세상에 눈물로만 끝나는 이야기는 없다죠? 2003/08/06 (01:00:50)  name  pass     제목 : 운영자님....8월10일 행사안내..문의사항이여..     김정란 del    운영자님 8월10일 행사 때문에 문의좀 드릴려구여.. 다름이 아니오라..게시판에 참석한다구 했놨는데여...200석 이라구 표기 해놓으셨던데여...게시판에 참석한다구 해놓은 사람은 3시 정각에 가두 괜찮은건가여..? 아님 줄을 서서 기다려야 하나여..? 궁금하네여..바쁘시겠지만 답변 부탁 드릴께여.... 그럼 수고하세여.. 2003/08/05 (22:11:55)  name  pass     제목 : 부르면 눈물 먼저 나는 이름     L del    부르면 눈물 먼저 나는 이름 - 이상우 (애써 기억하면 흐려지는 얼굴하나 부르면 눈물먼저 나는 그리움이 된 이름하나 있습니다) 사랑하는 그대는 이젠 없지만 내 맘속에서 함께해요 떠난다는 그말이 너무힘이 든다면 아픈 안녕은 내가 말하죠 지난 날에 나는 왜 몰랐었는지 그대 내게 소중했던걸 남은 나는 참을 수가 있지만 떠나간 그대가 걱정 되네요 마지막 날 내게 준 편지 속에 그말 한마디 사랑할수 없어 기억한다고 눈물이 가려 더 이상 읽을 수는 없었지만 나도 그럴게요 이젠 잘지내고 있겠죠 내가 그립지도 않겠죠 정말 좋은 사람 만나 내 모습 잊겠죠 그렇지만 잊지 말아요 우리 만나 사랑했던 짧은 날 너무 가엾은 인연이잖아요 한동안 계속 저 노래제목이 머리속에 맴돌고 있었습니다 레슬리 당신은 부르면 눈물 먼저 나는, 이제는 그리움이 된 이름 하나가 되었습니다 몇년 전, 이 노래를 내게 알려 준 사람 그리고 레슬리 당신 두 사람 모두 다 잘 지내겠지요 어젠, 처음으로 당신 노래를 듣지 않았어요 그제는 이소라의 믿음 듣고 울더니 어제는 엠씨더맥스의 마지막 내 숨소리란 노래를 듣고 통곡을 해버리고 말았지만, 여전히 답답하고 숨을 쉴 수가 없어요 당신의 부재만 더더욱 실감하고 있을 뿐입니다 레슬리 어디 계세요... 대체 어디에 계시기에... 이렇게.. 이렇게.. 애태게 부르고 또 불러도 아무런 대답도 없으신 건가요.. 2003/08/05 (15:52:56)  name  pass     제목 : 왜이리 서글픈건지...     yongyuanaini del    출근길에 통근버스안에서 마냥 서글픈 생각에 잠깐 눈물 적셨네요. 오늘따라 더 심란하니 마음이 많이 안좋아요. 꺼거... 그냥 큰소리로 엉엉 울고싶은 날이예요. 왜 살고 있는지...허무함이 오늘을 채워가고 있어요. 꺼거 계신 곳은 편안하신건지 모르겠어요... 정회장께서도 꺼거 계신 그 편안한 세상으로 가셨으니 두분이 친구하시면 되겠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2003/08/05 (13:22:18)  name  pass     제목 :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아름다운소국 del    나를 슬프게 하는 것들... 당신의 환한 미소. 당신의 음성. 당신이 남긴 화면속 모습들. 당신이 많이 아파하고 힘들어했다는 사실. 아직도 들려오는 당신과 당에 관한 잘못된 보도들. 당신과 함께하던 많은 스타들의 새로운 소식들. 여전히 당신에게만 향하는 내맘. 당신의 부재. 그중에서 가장 슬픈건 당신의 부재 2003/08/05 (12:19:57)  name  pass     제목 : 이 흐느낌은 언제까지가 될지....     박지영 del    그의 흔적이 남겨진 그 곳에 다녀오신단 글 읽고 오늘 첨으로 글 접했습니다.읽는 동안 글로 옮기신 당신 맘처럼 그렇게 힘이 듭니다.아직도 무겁게 짓누르는 내 인생에서의 그가 차지하는 무게만큼이나 그렇게 내 가슴 멍울이 눌려 큰 숨 내기도 힘듭니다.너무 서글퍼집니다. 고3때 그의 은퇴소식을 접하면서도 정말 참 서글펐습니다.그때 이후로 이런 큰 고통이 다신 없을줄만 알았어요. 그가 다시 돌아오곤 말이죠. 그런데 이젠 그런 희망을 더이상 가질수 없게 그의 죽음을 확고히 해나가는 일들만 접합니다.그의 목소리는 아직도 내 귀에 울리는데 말이죠.지금 듣는 이 유작앨범.그의 죽음이 없었더라면 아마 우린 영원히들을 수 없었을텐데요.정말 아이러니하네요...그의 죽음을 보면서 정말 이 세상이 이렇게 아이러니할 수 없단 걸 첨으로 생활에 부 2003/08/05 (02:25:05)  name  pass     제목 : 오늘은 칠월칠석이래요     몰라 del    당신도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을까요?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만나셨으면 좋겠습니다. 그냥요.. 오늘은 하늘이 너무 많은 모습을 보여줬거든요. 음.. 오전에는 비가 막왔거든요.그러다가 오후에 해가 떴는데요. 해뜨는 반대편에 아주 예쁜 무지개를 봤어요. 그걸 당신도 봤다면 좋겠습니다. 무지개가 좋은 뜻을 말하잖아요. 당신도 보았다면 당신한테도 좋은 일이 꼭 생겼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어디선가는 꼭 웃는 모습으로 있으실것 같아 기분이 참 좋아요. 2003/08/04 (23:16:30)  name  pass     제목 : 그냥...     레슬리러버... del    요즘은...홈페이지들을 돌면서...꺼거의 체취를 조금이나 느끼길 바라는 시간을 가지고 삽니다... 많은 홈피에 가보곤 하는데... 제대로 글이 안올라오는 홈이 많더라구요... 다음 카페에나 가야... 꺼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마니 만날수 있고... 예전엔 인터넷이 없을때는 아는 사람들끼리 모여서 이야기 하고 하는게 전부 였는데... 세상 참 많이 좋아졌다는 생각이 듭니다... 요즘 가장 잘가는 사이트가... endless love라는 개인 사이트 인데... 생긴지 얼마 안된 사이트 라더군요... 뭐 저야..이곳 12956이 최고라고 생각을 하긴 합니다만... 그곳은 무어랄까... 그냥 들어가서 글 한자락을 읽어도 기분이... 참 묘해지는 곳이라는 생각이 든다죠... 주인장이 써놓은 글들을 하나씩 읽어보면... 그런 느낌이 든답니다... 꼭 시를 접하는 느낌이랄까요... 글들이 많이 있지도 않고... 자료가 특별한 곳도 아닌데... 그냥 가면 마음이 편해져요... 주인장이 참 노력하는 곳이다 라는 생각이 들죠... 한번 쯤 추천하고 싶군요... http://leslielove.lil.to/ 이곳입니다... 시간이 없는 관계로... 꺼거가 너무나 보고싶군요... 2003/08/04 (19:11:03)  name  pass     제목 : 정회장님의 사후처리를 보면서 . . . .     . . . del    다들 생각나는 게 있으시죠? 너무 비교되는군요. 자살이 확실한데도 가족들이 부검을 신청하고 유서의 친필확인도하고 국과수에서 철저하게 수사하고 현장은 철통같이 보완되고. . . . 하지만 레슬리는 아무 것도 없었어요. 유서도, 부검도, 경찰수사도, 현장검증도 . . . 고작 그들이 한 일이라곤 사건 발생 2시간만에 증거를 없애기 위해 현장의 핏자국을 말끔히 물로 씻어 내린 것 뿐이예요. 지금은 재산 때문에 서로 아웅거린다죠. 레슬리가 최소한 결혼해서 가정을 꾸렸다면 자식과 배우자가 그렇게 그냥 가도록 내버려 두지 않았을텐데. 레슬리의 명복을 빕니다. 2003/08/04 (19:04:52)  name  pass     제목 : 슬픈아침~     첫사랑 del    요즘 뉴스를 보면 부쩍 투신자살 소식을 많이 접하게 된다.. 이젠 투신 얘기만 나와도 걱정스럽다.. 오늘은 아침부터 현대 정회장의 비보를 듣게 되구.. 가진자가 죽음을 선택했을때의 심정은 과연 어떨까... 문득 레슬리와 정회장의 모습이 교차된다.. 월요일부터 너무 울적하다.. 2003/08/04 (14:01:01)  name  pass     제목 : ...     ... del    레슬리 레슬리를 아끼고 사랑한다는 사람들이 서로 싸우고 질타하는 모습을 이제 지켜보는 것만으로 지겹고 답답하고 화가 납니다 오늘 저는 미쳐 빼지 못했던 한쪽 발을 마저 꺼냅니다 진작 그랬어야 했는데... 미련때문에 이렇게... 한때는 당신을 빼면 나의 전부와도 같았던 그곳입니다만 이제는 생각만해도 아픔이 되고 상처가 됩니다 다시는 다른 사람들과 엮이지 않겠습니다 원래 사람을 잘 믿지 못하는 성격인데 최근 일주일을 보내는 동안 아무도 믿지 못하게 되어 버렸어요 보이는 것 그대로를 믿지 못하게 되었다구요 내가 어떻게 이렇게 되어 버렸죠? 나 이제 나 혼자 당신을 그리워하며 생각하며 그렇게 살거예요 어디 가서 누가 나한테 당신에 대해 물어보더라도 당신의 팬이라 절대 말하지 않겠습니다 그저 당신을 좋아하고 있다고 너무나 그리워하고 있다고 그렇게 말하렵니다 이제부터 당신에 대한 소식들 아무것도 듣지 않고 아무것도 보지 않겠습니다 당신에 대한 내 사랑을 사랑 그대로의 사랑을 지키기 위해서 말입니다 차라리 당신에 대해서 아무것도 알지 못하고 듣지 못했던 무관심했던 그때가 행복했습니다 2003/08/04 (12:44:28)  name  pass     제목 : 들리나요..     sue del    꺼거... 얼마전 TV에서 우연히 당신모습을 봤어요. 한국가요의 뮤직비디오이자 당신의 마지막 영화에서의 모습이 담긴.. 무방비 상태에서 그렇게 당신을 마주치게 되면 전 어찌해야할지 너무 당황스러워요. 그냥 멍하니..당신모습을 바라보죠. 화면이 서서히 사라져갈때까지 당신을 보고 아주 우연히 짧지만 당신을 만난 그 시간은 언제 어디서라도 제겐 이상향이예요. 파라다이스.. 그곳에 잠시 들렸다 나온 기분이였죠. 혼자 있을때라면 전 언제나 당신을 불러요. 파란하늘과 초록빛에 둘러쌓인 이곳에서 먼곳을 바라보며 꺼거소리내어 외치는데 혹시 들리나요.. 보고싶어요.. 2003/08/04 (11:05:38)  name  pass     제목 : Dear webmaster     Jackie del    Dear Webmaster Hello, This is Jackie, I am a Leslies fan in Canada I visited your homepage "12956.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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