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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I am Leslie fans from Hong Kong.     Johnson del    I just come back from Korea. I am so happy that so many Korean know about Leslie. Hope he is in our heart forever. I also hope to know more Leslie fans in Korea. Feel free to contact me. 2003/06/27 (14:30:44)  name  pass     제목 : 이도공간...포스터로~     김희영(io) del    ^^ 이도공간 포스터의 문구를 싫어하던 제가 유치한 일을 벌였습니다. . 그냥 플래시로 다시만들어봤습니다. . 너무 가벼운 플래시로 게시판 분위기를 흐트려버릴까 걱정입니다만 . 글 적으시면서 원남 노래와 함께 잠시 쉬어보세요.....^^ . . http://godnmh2568.hihome.com/gorgor/2do0gan.swf . (그리 대단한 플래시는 아니지만 그래도 불펌하지 마시길 부탁드립니다.) . 제가 할수있는 유일한 방법인 플래시로 생각을 조금 전환해보고 싶었습니다. . 운영자님들은 잘 다녀오셨는지요? 홍콩의 분위기는 어떤가요? . 저는 먼곳에서 의미없이 또 하루를 보냅니다. . 계속 붙들고있던 플래시를 올렸으니 또 저는 제 생활로 돌아가렵니다...... . 모두 편안한 하루 되시길 바랍니다. 2003/06/27 (10:25:03)  name  pass     제목 : 잊지말아요.     Mary del    영원히 그를 추억하고 그의 아름다움과 위대함을 기억하기로 해요. 내가 지금까지 듣고 보았던 동서양의 어느 배우보다도 어느 가수보다도 진실되고 재능이 뛰어났던 레슬리가 정말 자랑스러워요. 그의 혼과 넋이 살아 숨쉬는 영화와 노래는 나의 평생의 벗이 되어 줄 것 같아요. 그의 죽음이 너무나 억울하고 너무나 가슴이 아픕니다. 영화를 더 이상 안 찍고 우리에게 더 이상 노래를 불러주지 않더라도 그냥 그가 살아 있는 것으로 우리는 너무나 행복할 수 있었는데. 다른 남자 배우들처럼 50이 너머 결혼을 하고 아이를 얻고 마냥 행복해 할 그의 모습을 정말 보고 싶은데. 하지만 이제는 하늘에서 우리를 위로하고 있을 레슬리만 생각합니다. 이제는 그분의 따뜻한 사랑을 듬뿍 받고 맛있는 천상의 양식을 맘껏 먹고 있을 그를 생각하면 조금은 다시 행복해집니다. 2003/06/27 (09:47:21)  name  pass     제목 : 그리움..     sky del    지금..운영자님들이 아주 오래전에 올려주신 열정 콘서트 리허설을 듣고 있어요..처음으로 듣는거에요.. 근데 왜 자꾸 눈물이 나오는지... 꼭 옆에서 I honestly love you.. 월령대표아적심.. 을 불러주시는 것 같은데.. 너무 생생한데... 운영자님들이 올려주신 콘서트 후기도 읽으면서.. 또 한번 그리움에 눈물을 흘렸어요..2001년 4월 16일이 너무 생생하네요.. 저도 그 자리에 있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professional하게 일일이 곡을 디렉팅 하고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쓰는 모습 당신의 숨소리.. 부드럽고 강한 음색.. 스피커 너머로 들려오네요.. 정말.. 미치겠어요.. 시간이 지나면.. 치유될 줄 알았는데.. 힘내야지.. 괜찮아질거야.. 수십번 다짐해봐도.. .... 너무 힘드네요.. 휴.. 오늘도 울다가 잠들어버릴거 같네요.. 2003/06/27 (01:56:32)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하늘보단 천정을 물끄러미 바라보아야 당신의 얼굴이 떠오릅니다. 방안에 누워 있을 때 천정을 보고 있으면, 당신 생각에 푹 빠져버린답니다. 저도 모르게 노래도 흥얼흥얼 대면서.... 하늘은 왠지 당신과 맞지 않기 때문인지..아니면, 제가 하늘은 볼 시간이 없는건지... 하늘은 그저 파랗단 생각만 드네요... 오늘 꼬맹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면서, 참으로 높은 하늘을 많이 올려다 보았습니다. 둥실둥실 떠 올라가는 비눗방울들을 베시시 미소지며 바라보면서, 뻔히 안되는 걸 알면서도, 어느정도 높이에 올라가면 비눗방울은 쉽게 터져버리는 것을 알면서... 당신께 닿을거라..닿길 바라는 유아틱한 생각이 들더라구요... 당신의 깊은 눈이 너무 그립네요... 순수..배려..기쁨..슬픔..냉정함을 동시에 지녀 너무나 다양한 의미를 지닌 당신의 눈... 한번만이라도 어루만져봤으면.... 2003/06/27 (00:51:43)  name  pass     제목 :     베이비 del    운영자님분들 언제쯤 돌아오시는지 궁금하네요... 너무 많이 슬퍼하고 계신 건 아닐런지요.... 부디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아직 12시밖에 안 2003/06/26 (23:57:55)  name  pass     제목 : 하루하루.....그리움만....     happydookie del    회사컴퓨터나 집컴퓨터에... gorgor의 과월연창회 때... 반지를 유심히 보는... 그 사진을 깔아놓고... 작업이 안되거나 정신집중 안될때.. 보면...힘도나고 집중도 잘됐었는데... 요즘은 산란스러워요... 우연히... 양준일이란 가수의 "레베카"란 노랠 들었는데... gorgor의 "Miss you much..."가 듣고싶어졌어요... 그리고 고별콘서트때... 다시는 돌아오지 않을 것처럼 눈물을 흘리며 고별콘서트를 하던... 모습이 자꾸 떠올라서... 마음이 아파요... 주변 사람들은 그럼 사진을 다른거로 바꾸라고 하는데... 그렇게 하면...정말 이제는 gorgor를 다시는 못볼 거 같은 생각이 들어서 그냥 가만히 두고있어요.... 고별콘서트 때 처럼.... 3~4년 후에 gorgor가 다시 돌아온다면.... 정말 좋겠어요... 아무일도 없었다는 것처럼... 그간 일이 하고 싶어서... 일중독자는 어쩔 수 없었다며.... 그렇게 나타난다면... 얼마나.. 얼마나.. 행 복 할 까... 보고싶어요...언제나 힘들때 내게 주던 그 미소를... 그 몸짓들을... 2003/06/26 (19:34:57)  name  pass     제목 : 장국영앨범을 구할 수 있는지?     정상열 del    장국영 앨범중 final encounter of the legend cd를 구할 수 있는지해서 글을 올립니다. 중학교, 고등학교때 열심히 듣던 음반인데 lp로 되어있어서 이제는 들을수 가 없거든요.. 부탁드립니다. 2003/06/26 (16:46:48)  name  pass     제목 :     Duckling del    어제처럼 잠이 오지않는 밤1시에는 방안의 전기불을 끄고, 창문을 활짝 열어놓고, 그리고 손에 익숙한 리모콘으로 오디오 전원을 켭니다.(특히 볼륨에 신경을 쓰면서..) GUSTAV HOLST의 The Planets를 넣고 Neptune,the Mystic을 반복상태로 해놓은후 가장 편안한 자세로 의자에 기대어 앉아 밤공기에 취해봅니다. 이러다 잠이 들수도 있기에 가볍게 덮을수 있는 것도 필요하겠죠! 그리고는 먼 곳을 응시합니다. 어쩌면 밤을 꼬박 지세울 수도 있습니다. 형님은 밤에도 무척 바쁘시겠습니다. 다른 분들 꿈에 나타나시느라...! 전 솔직히 그날(?) 이후로는 한번도 볼수가 없었는데,아마도 다른분들 위로하고 다니시느라 바쁘신 모양입니다. 2003/06/26 (14:55:25)  name  pass     제목 : 그는 어땠을까..     눈물.. del    레슬리의 노래를 들으면서.. 그가 춤추는 모습은 어땠을까.. 그러고 보니 저는 아직 레슬리가 신나게 춤추는 모습은 본 적이 없었던거 같네요. (가벼운 율동(?)말고..) 콘서트 사진을 보면 멋졌을꺼 같은데.. 적막유해를 들으니 그가 춤추는 모습이 보고싶네요. 분명 멋질텐데.. 2003/06/26 (11:35:41)  name  pass     제목 : ...     아름다운사람 del    이번주 주일에 처음으로 용기를 내여 꺼거의 영상회를 가려고 합니다. 여지껏 전 소극적이고 낯가림이 심한 성격탓에 그런곳에 한번도 참석한적이 없었거든요. 근데 이번엔 용기를 내서 처음으로 혼자 그곳에 찾아가 꺼거의 모습과 꺼거를 사랑하는 사람들을 만나려고 합니다. 많이 두렵지만 많이 걱정되지만, 장국영 이라는 사람이 제 성격도 제 생활 습관도 모두 바꾸어 버리네요. 어제 어떤 드라마에서 사랑하는 사람을 가슴에 새기고 그 사람을 추억하는 것은 정말 행복한 사람이라고 그러네요. 전 꺼거가 제 심장속에, 제 머리속에 정말 아주 크고 깊게 문신처럼 지워지지 않는 문신처럼 선명하게 새겨졌는데, 왜이리 가슴이 아플까요? 왜이리 눈물이 날까요? 당신이 지금 행복하다면, 우리곁에서 행복하게 미소짓고 같은 하늘아래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전 행복했을텐데... 당신이 없다는 현실이 절 너무 미치게 만듭니다.] 가슴아프게 만듭니다. 그래도 끝까지 당신을 기억하며 사랑하겠습니다. 무엇보다도 더... 2003/06/26 (09:38:26)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아침이 되면...오전수업시간에 딱딱한 수업 재껴놓고 우리 꼬맹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할까 합니다. 아이들의 기분전환 좀 시켜주려고 하는거지만, 사실... 갠적으론 제 마음과 기분전환을 위해서라는 의미가 더 크겠죠... 아이들을 빌어 제 마음을 달래보려구요... 아이들과 비눗방울 놀이를 하다보면 우울함은 잠시 잊고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작은기대를 해 봅니다. 우리 아이들... 비눗방울 보면 무척 즐거워하겠죠? 우리 아이들... 제가 비눗방울 놀이를 왜 하는지 제 마음을 알고는 있을까요? 높이 떠 올라가는 비눗방울이 우리 꼬맹이들과...저와...레슬리의 마음을 기쁘게 해 주었으면 좋겠네요..... 레슬리... 둥실둥실 떠 가는 비눗방울에 제 마음을 담아 높이 올려보내렵니다. 레슬리가 있는 곳까지 닿길 바라면서요... 그리고, 저의 답답함과 깨어진 일상과 멍한 표정까지도 날려보내렵니다....... 그 마음을 담고 날아가다가 어딘가에서 터져 사라져버리라구요... 2003/06/26 (01:36:11)  name  pass     제목 : 홍콩행...     유칼리 중독 del    너무 견디기 힘들어서 일까요.... 막연히 당신이 사랑했던 그곳을 그리면서... 지금 정말 막연히 홍콩유학을 준비하고 있어요. 마치 그 곳에 가면 당신을 만날수 있을것 같은 묘한 기분에 사로잡혀.... 솔직히 두려워요. 지금도 이렇게 주기적으로 극도의 슬픔과 안도감을 번갈아 느끼고 있는데 거기를 가서.... 나 어떻게 될까요..... 하지만... 나 당신을 만나기 위해 갑니다... 거기 있어줄래요? 제발 거기 그자리에 원래 있던 그자리에 그냥 있어주면 안되나요? 당신이 거기 있을땐 가지 못했던 용기를... 이제서야 갖고 가려는 내가 너무 바보같지만.... 당신의 흔적을 찾으러.... 당신이 느꼈던 봄과 여름과 가을과 겨울을.... 나도 느끼러... 나 지금 준비해요...... 2003/06/25 (18:30:05)  name  pass     제목 : 오늘은..     첫사랑 del    오늘은 "풍재기시"라는 노래를 들어요 첨에 다른분들이 이노래 좋다고 했을땐 공감을 별로 못했는데 이제야 귀에 잘 들어오네요.. 이렇게 좋은걸..너무 좋네요... 하루종일 사무실서 눈치보면서 틀어놓고 있어요 당신의 노래들은 가사도 너무 뛰어난거 같아요 우리나라 가요와는 확연히 틀린 뭔가가 있네요 한번 듣기 시작하면 당신노래를 꺼버리기가 참 힘들어요 왜그런 마술을 부리나요?.... 2003/06/25 (17:53:27)  name  pass     제목 :     Bluevio del    당신에게 보내는 또 한통의 편지를 쓰면서 내 모든 건 멈춰져 있는데도 시간은 날 피해서 흘러가버린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당신이 떠나간지 거의 90일... 생각하고 싶지 않은 시간들 다시 되돌리고만 싶은 4월의 그날... 난 아직도 부질없는 희망을 버리지 못하고 있어요. 며칠동안 계속 하늘이 낮게 내려와있어요. 비와 함께... 예전부터 비가오는 날이면 항상 당신의 음악을 들으며 하루를 보냈죠. 그렇지만 지금은... 예전처럼 그럴수가 없어요. 당신의 CD는 분명 오디오안에 있고 플레이버튼만 누르면 당신의 목소리가 흘러나올텐데 뭐가 그리 두려운건지... 레슬리... 인생은 회색이라는 말을 어느 책에선가 읽은적이 있어요. 어렸을때는 인생이 장미빛이라고 생각했었죠. 하지만 너무도 빨리 그것이 거짓말이란걸 알아버렸네요. 서글프게도... 애매하고, 불확실하고, 동요가 많은, 비밀스럽고 조금 모자란듯한 느낌의 회색... 내 인생의 회색이 점점 짙어져서 검은색이 될 때까지 난 당신이 없는 이 세상에서 살아야해요. 언제 어떤 모습으로 다가올지 모르는 그날까지 말이죠... 시간이 지칠만큼 흐르면 당신의 모습이 희미해질까요? 사랑하는 사람이 곁에 있으면 아무 것도 필요치 않다는데 당신이 곁에 없는 지금... 대체 내겐 뭐가 필요한걸까 어디에서도 난 해답을 찾을 수가 없어요. 원점으로.. 다시 원점으로 돌아가버리는게 대체 몇번째인지... 당신이 원하는 건 이런게 아닐텐데 미안해요 레슬리.. 정말 미안해요... p.s 운영자님... 감사하단말로는 제 뜻을 다 전하지 못할듯 싶습니다. 홍콩에서 계획하신 일 모두 잘 하셨는지 궁금하네요. 레슬리가 참 좋아했겠죠... 돌아오시는 길도 평안하시길 빌겠습니다... 2003/06/25 (17:43:02)  name  pass     <<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