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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ssryu del    레슬리가 떠난지도 75일... 컴퓨터를 키면 무조건 장국영검색만 한다 그가 이세상에 없다는 것이 도저히 믿을수 없고, 그를 잊고산지 10년이란 세월이 나를 원망하게 한다 이상하다 기분이 곁에 있을땐 몰랐는데 아니, 나 사는것에 정신없었는데 아직도, 레슬리만 생각하면 혼자 울고 웃고 한다 그가 없다는 현실에 충격을 받은 나는 무조건 비디오테잎을 샀다 아비정전, 패왕별희, 천녀유혼, 색정남녀, 야반가성... 울 남편은 아직도 추모기간이 안끝났냐구 하지만 지금의 난 반이 레슬리 생각뿐이다 그의 갑작스런 죽음과 그가 없는 이 현실에 나를 그를 다시 찾을수 있게 해준거니까? 내 주위엔 레슬리를 나만큼 좋아하는 사람이 없다는게 대화를 할수없다는게 슬프다 2003/06/14 (20:27:19)  name  pass     제목 : Re: ...........................     아비정전 del    살아 돌아오지 않는다고 그의 명예를 이런 식으로 매장시켜도 되나요? 너무나 이기적이고 어리석고 오만한 팬들이 많군요. 2003/06/14 (18:56:35)  name  pass     제목 : 정말 그립군요     tamaring del    지금 경인방송에서 살아있던 그의 모습이 나오네요 제가 89년에 찍어두었던 콘서트때의 사진을 스캔한 것이 있는데 인터넷에 어떻게 올리는지도 모르고 해서요 혹여 알려주시거나 스캔본을 드리던가해서 그 때의 모습을 여럿 이서 회상하고 싶습니다 2003/06/14 (18:44:50)  name  pass     제목 :     Duckling del    어제 도서관에서 헤르만 헤세의 To you를 빌려보고 있습니다. 형님의 To you가 생각나서 골랐었는데....., 2003/06/14 (18:19:49)  name  pass     제목 : 아이디 레슬리님..     ... del    레슬리님.. 그대에게 어떻게 40대의 삶을 이해시킬 수 있겠습니까.. 그것은 도저히 불가능한 일이랍니다.. 그것은 말 그대로 그대께서 그 불혹의 나이를 지나봐야만..더해서, 삶을 깊이 고뇌하며 살아 온 이들만이 알 수 잇는 이치일 것입니다.. 나이 40이 넘어서도 삶에 대한 새로운 감흥을 창출하기 위해서는.. 또 어느만큼의 자기 성찰과 자기 최면이 요구되는 것일까요.. 꺼거님이 그런 사막과 같은 목마른 시간을 또다시 이어가기를 바란다면 저는 꺼거님을 잘 사랑하는 방법을 모르는 사람들 중의 하나로 영원히 뭍혀져 갈 것입니다.. 자살에 직면한 이들의 조금 전의 행위들에 대해 지나친 주관적 관점은.. 위험할 수 있습니다..제 삶의 마지막 순간에 저는 식사를 했으니까요.. 그대처럼 빛나는 세대의 분들에게는 이상할 수도 있겠지만요.. 삶은 그렇게 신비한 비밀들을 간직하고 있는 상황들이 아닐 것입니다.. 때로는 보려 애쓰지 않아도..보여지는 진실들이 아주 많지요.. 물론 제 관점들이 완전히 오류된 것일지도 모릅니다.. 5분 후에 만다린 호텔 현관에서 자신을 보게될 것이라고 햇던.. 진숙분 님과 꺼거님의 마지막 통화..그는 그가 오랫동안 동반자로 함께 했던 그녀가 그의 마지막을 곁에서 잘 수습해 주기를 간절히 원했을 것입니다.. 낯선 이들이 그 자신을 함부로 다루는 상황들이 그는 두려웠을 것입니다.. 레슬리님..진실은 언젠가는 제 그림자를 세상에 드러냅니다.. 기다림은 때로 가장 필요한 합리적인 일임을 배우게 되지요.. 마지막으로 한자리에서 조용히 책 한권을 끝까지 읽어 낼 수 있는 사람의 영혼을 생각해 보아 주십시오..그러했던 꺼거님은 깊은 사람이었습니다. 그리고 사실 자신은 영화 감독을 하는 일에도 많은 열정을 갖고 있지 못하다는 꺼거님의 고백이 있었는데요..너무나 헤아릴 수 있는 그의 참 모습입니다..꺼거님이 이제는 편안히 잠들기를 기원합니다.. 2003/06/14 (16:04:31)  name  pass     제목 : 아하~     지은 del    이제 그만~! 이젠 제발 끝내고 싶다. 마음의 평정을 찾고 싶다. 맨날 잠도 안오고 거거 생각만 하고 있고 아~ 돌아버리겠다 정말! 왜 갑자기 죽어갔고 사람 미치게 만드냐고오~ 아니 죽은거 같지도 않다! 나빼고 온 세상 사람들이 다 사기치고 있는거 같다.거거 마저도... 알바할때도 친구들 만날때도 계속 거거 생각이 떠나질 않는다.친구들은 아 직도 좋아하냐고 대단하다고 한다. 이렇게 괴로워 하는 줄도 모르고... 그렇다고 누구한테 계속 거거 얘기만 할 수 있는것도 아니고 하~ 한숨만난다. 나 정말 미쳤나부다.~ㅠㅠ~ 웬 난데없는 집착이냐 제발 정신좀 차리자 지은아 니가먼데 미련이냐고 히씨 거거 때문에 난 점점 망가져 가고있다.한가지 좋은점이 있다면 예전에 막연히 그냥 죽음에 대해 생각하면 좀 마니 무서웠었는데 지금은 약간 생각이 바꼈다.앞으로 내가 사랑하는 사람들이 나보다 먼저 죽을 수도 있는데 그때마다 이래야 하나? 생각해보면 죽는건 자연스러운 일인데 어떻게 죽든.. 남은 사람들이 괜히 더이상은 보지못한다는 집착에 공포심에 슬퍼하고 괴로워하는 것이다. 머리론 알겠는데 내 마음은 점점 초토화되어가고 있다. 내가 어떻게 해야지 될까? 그를 잊고싶지 않지만 그를 생각하면 너무 아프다.시간이 내 상처를 치유해줄까? 오늘도 잠못드는 새벽이다! 농본다정 사진을 보고 웃었다. 오랜만에 보는건데 또 웃음이 난다. 음 귀여운 거거 꿈에서라도 보고싶다 그리고 홍콩에도 꼭 가야한다! 2003/06/14 (04:33:16)  name  pass     제목 : 그리운사람     BKH del    잠을 못자서 퀭해보이는 눈이.. 너무나도 슬퍼보이는 눈이.. 잊혀지질않아요.. 대사 하나하나가 마음에 와닿았어요.. 제발 날 놓아달라며 울던 그 모습이.. 영화 속 짐의 모습이였는지 아니면..일상속의 당신의 모습이였는지 알 수 없어 슬프더군요.. 그래도.. 영화 속에서는 화해하고 돌아오잖아요.. 왠지 당신도 그랬으면 좋겠어요.. 당신도 세상과..지긋지긋해서 더이상 사랑하고 싶지않은 이세상과.. 화해하고 돌아왔으면 좋았을텐데.. 어디에선가 지켜보고있을 레슬리 빨리 돌아오세요 얀이 그랬던거처럼 당이..그리고 우리가 기다리고있으니까요.. 죽도록.. 그립습니다.. 아름다웠던 당신의 모습이.. 2003/06/14 (02:03:15)  name  pass     제목 : 꺼꺼형님꺼 피애좀 제발 피디박스에 올려주세요~     피애 del    부탁드립니다. 피애 듣고 싶어서 죽겠습니다. 누가 뮤직비디오 피디박스에 올리셨는데 간주만 나오더군요~ㅜ.ㅜ 2003/06/14 (01:01:29)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오늘 목포에 (다행히도) 개봉된 이도공간을 보았습니다. 상영관 안의 인원은 2-30명정도? 텅텅 빈 관객석이 마음을 더 아리게 하더군요. 반응과 분위기는 서울과 다르리라 미리 예상했었지만... 혼자서 보는 영화에 익숙치 않은 저지만, 오늘은 용기내어 혼자 보았습니다. 세번을 보아도, 레슬리를 향한 그리움을 다 채워놓지 못하네요... 당신의 마지막 영화...상영관의 큰 스크린에 보여지는 마지막 영화라는 생각에 저...이렇게 더 집착을 하나봅니다. 너무나 아름다운 사람이었는데... 영화를 보며 소리없는 흐느낌만 있을 뿐 이젠 비명소리도 나질 않네요... 이젠 영화를 보러 갔다기 보다 당신의 표정 하나하나를 기억해 두기 위해 다녀왔다고 해야 되겠죠... 그저 레슬리의 얼굴만 표정만 눈빛만 볼 뿐이죠... 화면 속 그가 느끼는 감정을 그대로 느낄 뿐이죠.... 영화 보고 나오면서 입구에 있는 영화 포스터에 백장미 붙여놓고 나왔답니다. 지난 서울개봉때 꽃을 준비 못하고 그냥 내려왔던게 맘에 걸렸었는데, 오늘에서야 했답니다... 제가 드릴 수 있는 마지막 선물이었네요.... 아직도.. 4월 1일 이후로.. 제 생활 리듬은 깨어진채 제 자리를 찾지 못하고 있네요... 제 자리로 다시 돌아와야하는데... 지금..그 곳에서 행복하시죠? 레슬리.. 보고싶어요..... 2003/06/14 (00:42:14)  name  pass     제목 :     안녕내사랑 del    너무 그가 보고 싶어지는 밤입니다 그가 어떻게 죽었던 무엇때문에 죽었던 가장 중요한 것은 그가 지금 우리 곁에 없다는 것입니다 아무런 이유도 어떤 생각도 나질 않습니다. 제겐 모든것이던 사람이란 것 뿐입니다.가슴이 너무 아파옵니다. 정말 이렇게 허무할수가 있습니까...모두들 기억에서 서서히 잊혀져가는 그를 그냥 이렇게 두고 볼 수 밖에 없는 이 상황이 이현실이 참 서글퍼집니다. 나역시 하루하루 그의 기억을 잊어가고 있는데.... 정말 가슴이 아픕니다. 정말........................... 2003/06/14 (00:03:50)  name  pass     제목 : 답답함을 느끼며..     ... del    레슬리란 아이디를 쓰시는 님..진숙분님의 마지막 말씀이 거짓이었다고는 생각지 않습니다.. 당당이 그의 죽음을 사주했다고도 생각지 않습니다.. 그의 목숨을 위협할 만큼의 그 어떤 세력이 있었다는 구체적 근거는 무엇입니까.. 수많은 스타중 그들이 그를 위협할 만큼의 무엇이 그에게 감춰져 있었던 것입니까..유서는 그것이 진짜라고는 저도 보지 않습니다.. 그 어던 추상적인 이야기가 아닌 구체적 근거를 제시하고 말씀해 주시면 더욱 설득력이 있을듯 합니다.. 그와 깊게든 2003/06/13 (22:42:15)  name  pass     제목 : concert for Leslie in HK at the coming Sept     Christina in HK del    posted 06-13-2003 05:07 PM -------------------------------------------------------------------------------- -----2003 2003/06/13 (19:20:30)  name  pass     제목 : 6/14일 토요일 leslie 방송~     meehee del    i-tv 경인방송에서 6/14일 토요일 저녁 6시에 뮤직 n 조이 에서 장국영concert 를 한다는 것을 알고, 이 곳에 알려 드립니다. 어떤 콘서트인지는 모르지만, 기대가 너무나무 많이 됩니다. leslie 의 모습을 방송에서 볼 수 있다는 설레임이 앞섭니다. 그러나 언제나...어디서나...가슴이 너무나도 아픕니다. 2003/06/13 (17:42:58)  name  pass     제목 : .....     엄지 del    오빠가 하늘에서라도 날도와줬음 좋겠는데 그건 어리석은 생각이겠죠?? 오빠가 날 받아줬다면 내가 지금 이곳에 있을수없을텐데... 난 이렇게 살았어요... 오빠!! 미안해요........많이 그리워요!! 2003/06/13 (16:32:54)  name  pass     제목 :     Chris del    Hi this is a great site! :) Its indeed well packed with many of Leslies news and other stuff.... But erm...can I have a request? Are those interviews in the "Master Board" available in Chinese? Or at least english? Because I know that many many Hong Kong (& Many overseas fans like in Singapore, Malaysia, Canada) fans dont understand Korean, thus they cant understand the valuable articles posted in the "Master Board" and "Archived Board" ... we would very much like to read the articles...hopefully the Webmaster can see this message and tell us the original URL where youve got the articles well go there and take a look so that the webmaster will not have the trouble of having to post it here again translated in mandarin or english.... :) Thanks! You can also contact me at the above email regarding where to get the URL so that I can post it in Mr Leslie Cheungs Fan club site forum for all the Chinese Fans to know where to get these articles.... Well be very very grateful to the webmaster for sharing these valuable, exclusive interviews, articles with fans over the world... Thank You.....VERY VERY MUCH..... :) Best Wishes, Chris ^_^ 2003/06/13 (13:41:19)  name  pass     <<  Prev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