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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름다운사람 del    어느덧 8월이네요. 꺼거 사진들이나 자료들을 멍하니 보고있노라면 꿈을 꾸고 있는 것 같습니다. 참 아름답다 라는 생각과 어떻게 저런 자태를 타고날수 있었을까라는 생각들... 시간이 갈수록 그리움이 더합니다. 안타깝고 가슴이 너무 아파 아무것도 하지 못하겠지만 그래도 억지로 위안을 삼는건 지금 계신 곳에서는 이곳에서 처럼 힘들지 않을거라는... 행복하실거라는 생각을 하며 그렇게 하루하루 보냅니다. 어쩔때는 견디기 힘들정도로 보고싶다가도, 또 어쩔때는 꺼거를 아는 것만으로도 벅차고 행복합니다. 언젠가는 반드시 언젠가는 꼭 다시 만나고 싶습니다. 사랑합니다. 2003/08/01 (16:58:54)  name  pass     제목 : 날이 흐리네요,     수연이, del    흠, 보이지않는 어딘가에서, 잘 계시는건지_ 아래보니깐, 당아저씨에 대해서 많이들 써놓으셧더라구요, 솔직히 저도 당아저씨 좋다고 생각하진 않아요, 저도 당아저씨 생각을 도무지 모르겟습니다, 휴_ 그래도, 레슬리가 정말 힘드셧을 때, 돈을 빌려주고 가장 싼 도시락만 먹엇다고, 또한 늘 "레슬리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으로서 함께 잇어주엇고, 아니, 레슬리가 그렇게나 좋아햇던 사람이엇기에_ 당아저씨, 미워해선 안될것 같아요_ 요즘 레슬리로 인한 홍콩의 모습에 저도 별로 좋은 생각이 들진않거든요, 그래도 레슬리에 대한 슬픔을 당아저씨에 대한 "미움"의 감정으로 만들면, 레슬리도 속이 상하시지 않을까싶어요, 생각만 하면 너무 슬퍼서 말하긴 싫지만, 레슬리가 그런 결정을 내리셧던 건, "사랑"으로 극복될 수 없는, 그 이상의 것이엇던 것 같아요, 아, 레슬리가 겪엇을 그 슬픔과, 괴로움에 대해선 감히 말할수가 없네요, 하지만, 사랑보다도 그 어떤 기쁨보다도, 레슬리는 현실마저, 그렇게나 아꼇던 자신마저 포기하고 싶으셧던 거겟죠, 그러니 당아저씨 잘못만 든다면, 레슬리도, 당아저씨도_ 서로를 지키지 못햇단 죄책감에 너무나 힘들거에요, 남아잇는 우리는 두 사람의 모습을 지켜봐야만 하겟죠, 안타깝지만______ 휴, 어쨋든_ 레슬리의 부재로 인한 슬픔은, 그를 알고, 사랑하는 많은 분들에겐 다 같은 마음일거에요, 단지, leslie가 더 힘들어하지 않으셧으면, "슬픔"의 느낌은 조금도 모르셧으면 좋겟어요_ _ 몽가야님, 몽가야님글 항상 잘보고 잇구요_ 늘 반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_ 너무 많이 슬퍼하시지 마시구요, 레슬리도 속상할거에요, 늘 꼼꼼햇던 사람이니, 몽가야님도 지켜보실지 몰라요,! ^^, 글은 자주 못남겨도 늘 들르고 잇어요, 내년이면 더 자주못올텐데, 휴_ 그래도 열심히 올꺼에요_______________ 2003/08/01 (16:39:45)  name  pass     제목 : 보고 싶어요.     무화과나무 del    8월 1일. 당신이 가신지도 이제 넉 달... 근데 왜 이렇게 먼 옛날의 일처럼 느껴지죠? 늘 가슴에 품고 다니는데... 바쁘다는 핑계로 한 달 가까이 오질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무척이나 그리워하고 있는 글을 보니 다시 마음이 아려오네요. 좀 있으면 휴가를 받을거예요. 그럼 꼭 한 번 가 보고 싶은데가 있어요. 당신과 같은 추억을 만들기 위해.. 꼭 가 볼거예요. 이번이 아니면 다음이라두.. 꼭... 넘 힘드네요... 아니 넘 부러워요. 이렇게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으니... 당신은 행복한 사람이에요.. 그쵸? 어휴~ 눈물 날려구 한당...헤~ 요즘에 TV에 나왔던 거 음... 무협이라구 해야되나? 아무튼 봐용~ 열심히... 늦은 밤에만 시간이 나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지만 그래두 열심히 보고 있어요.. 넘 재미있더라구요... 결과가 어떻게 끝나는지 저에게 살짝 알려주실 순 없나요? 궁금.. 에궁...출근해야 되는뎀 벌써 시간이 이렇게 나 되어버렸어요. 거기에서두 행복하셔야 되염.. 또 올께요... 좋은하루~~ 2003/08/01 (02:46:45)  name  pass     제목 : 자기전에..     베이비 del    8월이네요.. 그냥 이런저런 생각을 하다가도 결국 그 생각의 끝은 당신이네요.. 왜 이렇게 지워지지 않는 걸까요... 왜 나쁜 생각들만 자꾸 더 드는 건지 모르겠어요.. 오늘은.... 빨간 츄리닝을 입고 그 어느때보다도 환하게 웃음지으며 손흔들던 당신의 모습이.. 자꾸자꾸 눈앞에 떠오르네요........... 멀어져가는.. 저 뒷모습을 바라보면서.. 난 아직도 이순간을 이별이라 하지 않겠네..... 달콤했었지,. 그 수많았던 추억속에서.. 흠뻑젖은 두 마음을 우린 어떻게 잊을까.. 아 다시 올꺼야.. 너는 외로움을 견딜 수 없어.. 아... 나의 곁으로 다시 돌아올꺼야............ 그러나 그 시절에 너를 또 만나서 사랑할 수 있을까.. 흐르는 그 세월에 나는 또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려나.......... 2003/08/01 (01:01:13)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퇴근 후 이곳에 들렀습니다. 그냥... 그냥... 특별한 일도 기쁜일도 없는데...어쩔수 없는 습관처럼... 이곳에 오면...레슬리를 생각나게 해 가슴이 울컥해지지만, 그래도 가장 편한 곳이라서.....저도 모르게 이곳에 오게되나봐요.. 유치원에 다녀온 아이가 엄마에게 하루일과를 쫑알대며 말하듯 저도 레슬리에게 그렇게 되는것 같아요. 피곤하고 지치고 힘들어도 이곳에 와서 레슬리를 만나야 내 하루 일과를 마친것 같고 마음이 편안하거든요... 잘 지내시죠? 어떻게 지내야 잘 지내시는건지 저 또한 모르겠지만, 레슬리가 그저 편안하게 지냈으면 하는 마음뿐이예요... 당신에게 뭘 말하고 싶은건지 저도 잘 모르겠네요. 그저 주절주절... 그냥 이곳에서 당신과 함께 있다는 것만으로 위로받을께요... 보고 싶다는 표현... 당신이 감동 받을 수 있는 멋드러진 표현으로 하고 싶지만, 도저히 생각나질 않네요... 그래서 주절주절...주절대고만 있어요... 레슬리.... 행복하시죠? 정말 행복하시죠? 2003/07/31 (19:35:08)  name  pass     제목 : 잊지 않고 있다는거..     관조 del    아직..잊지 못했어요. 아뇨..잊지 않았어요. 아직도 믿을 수가 없는걸요. 아직도..난 목이 메이는 걸요.. 다시는 볼 수 없다는 게.. 어느 곳에도 당신이 없다는 게.. 아직도 날 힘들게 해요. 잊혀짐이 두려웠다면.. 그렇게 가지 않았겠죠. 아니..잊혀짐이 두려워서 그렇게 갔을까요.. 아니..당신은 그런 사람이 아니죠.. 그래서 내가 이렇게 맘이 아픈 거겠죠. 아무렇지도 않게 거리를 걷다가도 주저 앉게 만들어요..레슬리 당신이.. 아무렇지도 않게 밥을 먹다가 멍하니 눈물 짓게 만들어요. 소소한 일상 속에.. 더이상 세상에 있지 않은 당신이란 존재가 가슴을 도려내게 만드네요. 아직..잊지 않아요. 아직..잊지 않아요... 죽어도...잊지 않아요.. 그래야..당신을 만나죠. 그래야..당신을 찾을 수 있죠.. 그곳에서..행복하게 지낼꺼죠...? 당신을 못 잊는 우리가 바보처럼 울고 있어도.. 예쁘게 봐 줄 꺼죠..? 부디..부디...부디... 행복하세요... 2003/07/31 (17:10:03)  name  pass     제목 : 아랫분이 올리신 사진 제가 수정을,     수연이, del    ------------------------------------ ++++++++++++++++++++++++++++++++++++ AND HERE ARE SOME PICTURES ABOUT MR.TONG AND GOR GORS FOREVER LOVE... FROM THOSE PICTURES YOU CAN SEE THEY USE A SAME BAG....WORE SAME CLOTHES......SO SWEET.......... PRADA BAG: GOR GORS MR TONGS 아랫분이 올리신 사진 링크해 2003/07/31 (15:04:40)  name  pass     제목 : 역시나 "오랜만"에 오게 돼버렷네요_     수연이, del    요즘 날씨가 너무 덥네요, 친구와 영화를 보러갈까 햇는데_ 문득, 이젠 leslie 새로운 영화를 볼수가 없겟지, 하는, 생각이 들어서_ 그냥 관둔게 벌써 몇번째네요, "그 사람은, 정말 죽은 사람같지가 않아, 살아잇는거 같애," 라는 친구 말에_ 울컥햇어요, 정말_ 그가 없다는 이 허무한 현실이, 부디 현실이 아니길 그렇게나 바랫지만, 꺼거가 꼭 알아주셧으면 좋겟어요_ 당신이 단지 지나간 "추억거리"가 아니라는걸, 진실한 마음으로 좋아햇고, 좋아하고, 좋아할것이라는걸, 그래서 끊임없이 계속 그립기만 하다는걸_ 사람이 죽으면, 하늘에 간다고 해서_ 한동안 하늘을 쳐다 2003/07/31 (14:56:30)  name  pass     제목 : GOR GORS BEAUTIFUL...............PICTURES     flyingleslie del    HELLO..... ITS THE FIRST TIME I CAME HERE..........GREAD TO KNOW YOU GUYS LOVE GOR GOR SO MUCH.... HERE I HAVE A CHINESE WEBSIE WHERE HAS SOME PICTURE YOU MIGHT HAVENT SEEN IT BEFORE.....ITS VERY RARE............. THROUGH YOU GUYS DONT KNOW CHINESE BUT YOU CAN STILL LOOK AT PICTURES... HERE IS SOME EXAMPLES: http://www.leslie-cheung.com:8080/forum/UploadFile/200363022203045551.jpg http://www.leslie-cheung.com:8080/forum/UploadFile/200372517133145481.jpg http://www.leslie-cheung.com:8080/forum/UploadFile/200372517192364533.jpg http://www.leslie-cheung.com:8080/forum/UploadFile/20037251475349639.jpg http://www.leslie-cheung.com:8080/forum/UploadFile/200363022204528041.jpg ------------------------------------ HERE IS THE WEBSITE ADRESS..... http://www.leslie-cheung.com:8080/forum/list.asp?boardid=27&page=1&action=&listtime=&orders=&ordertype= ++++++++++++++++++++++++++++++++++++ AND HERE ARE SOME PICTURES ABOUT MR.TONG AND GOR GORS FOREVER LOVE... FROM THOSE PICTURES YOU CAN SEE THEY USE A SAME BAG....WORE SAME CLOTHES......SO SWEET.......... PRADA BAG: GOR GORS http://bbs6.netease.com/ent/upimage/200307/1059128594.jpg MR TONGS http://bbs6.netease.com/ent/upimage/200307/1059127819.jpg http://bbs6.netease.com/ent/upimage/200307/1059125299.jpg --------------------------------------- SAME CLOTHES: http://www.leslietong.com:8080/lovehouse/uploadImages/2002102611193442071.jpg http://www.leslietong.com:8080/lovehouse/UploadFile/200352511204487543.jpg ----------------------------------------- ORANGE ONE: http://www.leslietong.com:8080/lovehouse/UploadFile/20037202027213248.jpg http://www.leslietong.com:8080/lovehouse/UploadFile/20037312304686923.jpg ------------------------------------------ ANOTHER ONE: http://bbs2.netease.com/ent/upimage/200304/1050414144.jpg http://bbs6.netease.com/ent/upimage/200307/1057646254.jpg --------------------------------------------- http://www.leslietong.com:8080/lovehouse/uploadImages/20029191638756628.jpg http://www.leslietong.com:8080/lovehouse/uploadImages/200291916163881891.gif ----------------------------------------------- THE LAST ONE .........I LIKE IT VERY MUCH...THEY LOOKED LIKE TWINS.. http://www.leslietong.com:8080/lovehouse/uploadImages/20029211743868342.gif 2003/07/31 (13:35:50)  name  pass     제목 : 내마음이.....     진희 del    아주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에전에 한번 쓰고.. 이번이 두번째에요.. 매일 들어오면서...제가 게으른가봐요... 곧있으면 래슬리가 돌아가신지 100일이 되네요.. 그가 막 하늘나라로 갔을대는 참을수 없는 슬픔이 밀려와서 잠도 못잘 정도였는데 시간이 어느정도 지나니까.. 예전만큼 고통스럽지는 않아요.. 이런제가 이상한걸까요? 그래도 하루하루래슬리 생각안한날이 없답니다.. 그의 영화나 목소리를 들을때면 정말 가슴이 미어지고... 마음이 불안하고.. 울고 싶고 그래요.. 오전에는 괜찮다가도 오후나 밤만되면 그가 생각나니까요.. 실제로 한번만이라도 2003/07/31 (13:04:15)  name  pass     제목 :     sun del    이제 비가 다왔는지.. 하늘이 참 맑아요.. 어제는 맑은 파란 하늘에.. 붓으로 선을 그은것처럼 흰구름이 있었어요.. 오늘 오후엔 하늘에 양떼구름이.. 진짜 넓게.. 내가 있는곳에서 끝이 보이지 않는데까지.. 있더라구요.. 당신두 하늘이 이렇게저렇게 변하구 있는걸 보구 계실까하는생각이들었어요.. 그날이후 하늘을 올려다보는때가 많아졌는데.. 이젠.. 당신도 저런느낌의 하늘을 보구있을까.. 자꾸 그런생각을해요.. 당신이 하는말들을 알아듣구싶어서.. 중국어책과 자료들을 모았는데.. 정작 공부를 할수가 없어요.. 날마다.. 컴퓨터앞에 앉아서.. 왜이러냐고 다짐하면서도.. 그게 안되네요.. 벌써.. 땀이 나는 여름인데.. 참 낯설어요.. 또 얼마후면 쌀쌀해지고.. 가을이 오겠죠.. 그리고 겨울.. 그리고.. 두렵습니다.. 가끔은 나.. 다른생각도 하며 살고싶어요.. 미안해요.. 당신팬이라고 떳떳하게 말할수 있을만큼.. 좋은 사람됨을 갖고 자신있는 삶을 살구싶어요.. 나를 사랑하고.. 최선을 다하며살아야지.. 당신도 이러고 있는걸 원치않을거란 생각을 혼자하며..다시금 책을 펼치지만.. 나는 이렇게 다시 컴퓨터 앞에 앉아있습니다 2003/07/31 (01:14:15)  name  pass     제목 : 만나러 가고 싶어요     mikerr del    슬슬...또 다시... 난 당신을......싶어요.. 차마 입밖에 내어 말하면 내 감정도 무너져 내릴까봐 당신의 노래를 듣는 답니다 사실 그 전에는 노래는 별로 몰랐어요 오직 배우로서의 당신에만 관심을 기울였는데 그것조차 제대로 하지는 못했지만요 당신의 목소리는 정말 달콤하네요 정말로...부드럽고 나를..슬프게 하네요 비슷한 느낌이 드는 노래들만 뽑아서 듣고 있어요 어떤 느낌이냐면.. 당신을 기차역에서 만나는 것 같은 느낌 내가 먼길을 기차를 타고 가고 당신은 거기에서 나를 기다리고 있는 것 같은 느낌.. 그리고 안타까운 재회를 할 것만 같은... 왜 그런 느낌이 드는지는 모르겠지만요 동도중인..이랑 몽도내하..가 특히 오늘 제 가슴을 아리게 합니다 오늘 밤 꿈에서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우리 사이의 그 먼길을 내가 기차를 타고 가면 당신은 그 역에서 나를 기다려 짧지만 달콤한 포옹을 내게 줄 수 있나요? ......합니다. 기다릴게요. 레슬리..나의 레전드... 2003/07/31 (00:09:23)  name  pass     제목 : Re: 꿈 이야기     mikerr del    저도 ..꿈에 그를 보고 정말 평생에서 가장 행복한 미소로 꿈에서 깬 적이 있어요 같이 사는 친구가 무슨 꿈을 꿨길래 그러냐고 물을 정도로... 우리들 꿈에 레슬리가 그렇게 웃는 걸 보면.. 아마도 행복한가 봐요.. 그래서 그렇게 보낼 수 밖에 없나봐요........... 2003/07/30 (23:36:16)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아이...오늘 드뎌 글쓰기가 되는군요...다행이예요... 며칠동안 글쓰기가 되질 않아 가슴에 뭔가가 막고 있는 듯한 답답함으로 지냈어요... 내일이면 저희 가족 모두가 시골 이모댁으로 여름 휴가를 간답니다... 저만 빼구요... 출근때문에 혼자 남게 되었어요. 부모님은 미리 월요일에 출발하셔서 빈집에 저만 있어야 하는데, 철이 덜든 탓인지..아직은 혼자 있는 게 무서워 오빠네 언니네를 전전긍긍하며 하루하루 신세를 지다 내일이면 남은 며칠을 비어있는 언니네 아파트에서 지내기로 했어요... 물론 저 혼자서요... 오늘 잠깐 집에 들렀어요... 레슬리 비됴와 씨디 가지고 가려구요... 흠.... 식구들 모두 저를 홀로 남게 했지만, 저 레슬리와 함께 지낼거예요... 저 지켜주실거죠? 제 곁에 있는건 레슬리 뿐이네요... 저..혼자 있는게 아직은 무서워요... 며칠동안 잘 버틸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2003/07/30 (20:03:57)  name  pass     제목 : ..........     aalon del    천도제가 있었던 곳을 가보고 싶어서요........ 4월 1일 이후 내 자신이 너무 무기력해져서 사회생활도 무척 힘이 들 정도예요. 그런데 웃겨요 내 자신이. 여기를 매일 들리긴 해도,매일 울고 가슴아파하고 하면서도 그날 이후 이도공간개봉일에 본거 빼놓고는 일부러 더 영화도 안보고 음악도 듣지 않고 있는거 있죠 그날이후, 잊고 지냈던 날들땜에 미안해 하면서 매일 후회하면서도 비디오든 dvd든 cd든 구해야 되는줄 알면서도 구입도 하지 않고 있어요..... 없어지기 전에 구해야 하는 것처럼 느끼는게 싫은지.... 정말 정신 차려야 겠어요... 그 사람을 좋아하면서 너무 노력하지 않는 제가 한심해요. 저처럼 글을 남기지는 않아도 매일 여기와서 울고 웃는 님들이 많을거예요 그래서 점점 올리는 글들이 적어지는걸 보면 괜시리 불안하고 답답해요. 웃기죠... 내용이 중요하지 아무나 글을 많이 남기는 것이 중요한것은 아닌데 말이예요 이곳이 언제까지나 변치 않게 있었으면 좋겠다는 맘에 그냥 불안하네요 죄송한데 천도제를 지냈던 곳좀 가르쳐 주세요.... 서울사는 길치라 길을 너무 모르겠어요...... 마지막 휴가는 그를 위해 보내려구요 2003/07/30 (12:11:07)  name  pass     <<  1  2  3  4  5  6  7  8  9  10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