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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베이비 del    오랜만에 와서 글 남깁니다.. 보고 싶었었는데.. 어제 어머니께서 이도공간을 빌려오셨더라구요.. 아무렇지 않은 듯..... 그렇게 레슬리의 얼굴만 바라보았답니다.. 다가오는 시간들이 두려워지네요.. 난 앞으로 다가올 시간들을 또 무슨 생각으로 보내야 할지.. 이제 그만 이 외롭고 슬픈 꿈에서 깨어나고 싶은데... 겁장이여... 그를 내버려 두고 돌보지 않는 자는....................... 2003/07/30 (11:20:08)  name  pass     제목 : 오랫만에...     sky del    그래요.. 꺼거는 언제나 우리 안에 살아숨쉴거에요.. 하지만 아직까지 현실 속에 그가 없다는 사실이.. 그가 남기고 간 빈자리가 더더욱 크게 느껴지는 하루입니다.. 며칠전 이도공간이후로 오랫만에 영화를 봤어요.. 레슬리가 파파라치에 의해 마지막으로 사진 찍힌 3월 22일 경, 당당과 함께 컨페션 (Confessions of a dangerous mind) 라는 영화를 봤었다죠.. 그 영화요.. 그래서 그런지.. 영화를 보는 내내 조금 슬펐어요.. 레슬리는 이 영화를 보면서 어떤 생각을 했을까.. 모든 것을 그의 관점에서 생각하려고 했구요.. 조지 클루니의 첫 감독 데뷔작인 이 영화는.. 참 유쾌하고 지적이면서도 날카로운 유머가 매력적이더군요. 조지 클루니의 감독으로써의 재능이 여과없이 담긴 영화.. 자연스럽게 레슬리 생각이 더더욱 났어요.. 참 훌룡한 감독이 되었을 텐데..카메라 뒤에서 액션! 컷!을 외치며 누구보다 열광적이고 예술적인 마인드가 번뜩이는 그런 감독이 되었을 텐데 말이죠.. 세월의 흐름속에서도 빛나는 눈으로 자기 작품에 대해서 의욕적으로 설명을 하는 레슬리를 보고 싶었는데.. 이런저런 생각이 들더군요..그의 마음을 헤아려 보니 참 마음이 아팠어요.. 그렇게 바라던 첫 감독 데뷔작 계획은 수포로 돌아가고 나서의 그의 마음.. 에휴.. 마음이 뒤숭생숭 하네요.. 조금은 우울해지는 군요.. 레슬리.. 하늘나라에서 모든 근심걱정 없이 편히 쉬세요.. ps:드디어 글쓰기가 되는군요.. 저도 어제 계속 글 올릴려다가 안되서 조금은 답답했는데 참 다행이네요.. ^^ 2003/07/30 (01:48:27)  name  pass     제목 : ...     L del    뮤지컬을 해보고 싶다던.. 그리고 영화감독이 되고 싶다던.. 당신의 이루지 못하게 되버린 꿈들.. 그리고 이루지 못할 나의 꿈들.. 당신의 꿈 그리고 나의 꿈.. 당신은 죽어서 이루지 못하게 되었지만.. 나는 살아 있지만 소유할 수가 없네요. 오늘.. 당신과 나의 부셔진 꿈들을 생각합니다.. 그리고 당신의 노래가... 귓가에 맴돕니다. boulevard of broken dreams...가... 2003/07/29 (17:45:29)  name  pass     제목 : 운영자님께서 답좀 해주세요..     yongyuanaini del    광동어 발음으로 chung이 宗인가요..아님 忠인지요?? 꼭 답글좀 부탁드리겠습니다. 2003/07/29 (12:11:46)  name  pass     제목 : 레슬리~     첫사랑 del    오늘은 되나봐요..어제 아침부터 글올릴려고 들어왔는데 계속 안되더라구요 하루종일 시간될때마다 했는데 안되서 포기했었죠.. 에이~ 어제 레슬리 꿈꿔서 기분좋아서 들어왔는데... 암튼 잘지내고 있음 레슬리가 나타나서 맘 흔들어놔요.. 흔들어놔도 좋으니 자주자주 나타났으면 좋겠어요.. 좋은 하루 되세요~~~~^^ 2003/07/29 (09:14:15)  name  pass     제목 : 레슬리     히로 del    오랜만이죠,, 저,,한동안,,안왔어요,,이곳에.. 견뎌보려구요,, 하지만,,또,,어쩔수없는,저로,,발견하곤한답니다,, 오늘와서,새로운소식도,,접하네요,, 레슬리.. 왜..사람들은,,아직도,,당신을,,편안하게..하지않을까요,, 나의..미련또한,,당신을,,,편안하게하지,,않는거겠죠,, 그것을,,생각하니..또,,안타까워집니다, 레슬리.. 당신의..묘는,,분명,, 대피나,,진숙분,,,당신께서,,그리..아끼시고,신뢰하신.. 두분이..꼭,,편안한곳에..당신을,,모시리라,생각해요,, 그리고,, 우리들의..팬,,마음을,,헤아려주실거라고,,생각해요,, 우리들이..당신의..팬들이..레슬리를,,,얼마나,사랑했는지를, 레슬리가,,팬들을,얼마나,,사랑했는지를,알기에.. 꼭,,알아주시리라,생각해요,, 언제까지나, 레슬리가,,편안하기만을,,바랍니다 2003/07/29 (08:21:46)  name  pass     제목 : 그저멍하니,,     사랑 del    세상은 놀랄 만큼 아름다운가 하면 또 놀랄 만큼 어리석고 이기적이지요.. 많이 힘들어하시는 식구 여러분.. 꺼거를 진정으로 사랑하시는 여러분.. 매 순간 그의 부재를 확인한다는 것은 우리 모두에게 너무도 잔인한 일일 것입니다. 무심한 세상은 또 언제 우리의 아물어 가는 상처에 또 소금을 뿌릴지 모를일이고 우린 또 그 상처를 끌어안고 꺽꺽 거려야 할지도.. 마음이란것은.. 너무 많은 것을 담아두면 자유로울 수 없습니다.더 무거워지는 법입니다. 너무 많은 것을 담아두지도, 그리고 너무 많은 걸 가지려고도 하지마세요 그러면그럴수록 당신의 상처 받은 마음은 더 아파야 할테니까요 여러분들이 자꾸 힘들어하시는 모습이 너무 맘이 아픕니다. 지나가야하는 열병처럼.. 항상 여기서 힘을 얻어가곤했는데 , .. 꺼거는 우리 속에 있습니다. 다른 먼곳에 계신것이 아니라 바로 내속에 계십니다. 홍콩이라는 공간속에도 아름다운 노랫속에도 눈부신 사진속에도 그는 그곳에 머물러 있는 것이 아닙니다. 그저 내속에나와함께 있는것입니다. 그러므로 우리가 아파하면 꺼거도 아파합니다. 더이상 다른 곳에서 그를 찾지 마세요 자신을 보세요 자신이지금 얼마나 아파하고 있는지.. 우리가 진실로 행복한 미소를 띄울때 그는 우리에게 진실로 고마워하며 보답하듯이 다시 그렇게 살짝 나타나실겁니다. 우리가 계속 그로 인해 아파한다면 아마 꺼거는 많이 더 아파야 할겁니다. 진정으로 그의 안녕과 평화를 바라신다면 우리가 먼저 행복을 찾고나서겠져.. 스스로에게 솔직할 수 있는 우리가 되자구요.. 잠이와서 횡설수설 .. 암튼 행복져야할 의무가 있는거 다 아시져.. 홧팅.. 2003/07/26 (18:53:27)  name  pass     제목 :     천상에서 del    이제 그와 좀 떨어져 있으려고 조금 멀리서 그를 보려고.. 일부러 컴앞에 앉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그러나 멍해지는 머리와 딴생각으로 가득한 머릿속은 나의 모든것을 엉망으로 만든다. 두렵다.. 이렇게 컴에서 멀리서 그를 바라보는 것도. 그리고 나의 생활로 돌아가려고 발버둥치는 내자신도. 참다가 참다가 너무 힘들면 들어와 버리는 홈 그리고 주체없이 참았던 눈물이 흐른다. 그가 왜 떠났을까? 아직도 이해할수 없는게 너무나 많다. 예전으로 돌아가고 싶다. 그냥 보고만있어도 잠깐만 소식만 들어도 좋았던 그시절 그럴때로 돌아가고 싶다. 이렇게 기억되는것이 아닌걸 아는데... 좋은기억..좋은기억으로 그를 기억하기엔 그의 마지막 모습이 너무나 나의 기억을 지배하고 말았다. 잊지말아야 할것은 4월1일 그가 흘린 마지막 흔적만 나의 머리속에 기억되고 있다. 2003/07/26 (18:12:26)  name  pass     제목 : 레슬리의 유해가 일본에. . .     . . . del    방금 장국영사랑에서 읽었는데 당당과 진숙분이 레슬리의 유해를 일본에 안치했다는 기사가 명보에 실렸다는데 정말인가요? 어떻게 이런 일이? 사실이 아니겠죠? 운영자님, 확인 좀 해주세요. 2003/07/26 (16:05:40)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주말엔 조용히 당신의 영화를 꺼내어 보아야겠습니다. 당신의 빈자리를 조금이나마 줄일 수 있었으면 좋겠는데.. ..어떤 영화를 봐야할지...책상앞에 펼쳐져 있는 테입들을 보며 어떤 걸 골라야할지...너무 고민되요. 영화속의 당신은 이미 지나가 버린 당신의 모습들이지만, 너무나 소중할 뿐입니다. 당신 속에서 당신을 느낄 수 있는 주말 보내겠어요... 레슬리... 보고싶어요... 2003/07/26 (01:34:44)  name  pass     제목 : Where are the movies? (통역----> 영화는 어디있나용?)     John We del    My girl friend loves Lesile and Im looking for Lesiles movie files. I noticed you guys and ladys dont have any here? ^-^; Why dont you at least put up some links for people like~ My girl friend & Me~ And for Leslie~ See you at heaven~ ^0^~ --------------------------------------------------------------- Translation into Korean~ --------------------------------------------------------------- 제 여자친구는 열렬한 장국영 팬입니당~ 장국영 영화 파일 좀 찾으려~ 이곳에 와 봤는뎅~ 영화 파일이 없더군용? ^-^; 장국영의 영화를 찾는 저와 제 여자친구와 같은 사람들을 위해~ 링크 주소라도 올려주실 생각은 없는지용? 그리고 장국영에게 하고픈 말은~ 천국에서 만나용~ ^0^~ 2003/07/25 (21:39:17)  name  pass     제목 : .........     L del    1. 괜찮아 너를 정말 좋아했어 그래서 다 좋아 난 원래 좋아하는 사람은 다 좋아 보이는 거야 널 생각하면 마음이 따뜻해지고 재미있고 생각할 것도 많아서 참 좋아 시간이 계속 흘러가도 너를 좋아했던 마음은 똑같을 것 같아 좋아하는 건 시간이 지난다고 흐려지는 게 아니잖아 너를 정말 좋아했어 그래서 나도 참 좋았어 2. 어느날 정말 보고 싶었어 그래서 다 너로 보였어 커피잔도 가로수도 하늘도 바람도 횡단보도를 건너가고 있는 사람들도 다 너처럼 보였어 그래서 순간 순간 마음이 뛰고 가슴이 울리고 그랬어 가슴이 울릴 때마다 너를 진짜 만나서 보고 싶었어 라고 얘기하고 싶었어 레슬리.. 오랜간만에 원태연님의 시집을 들쳐보는데.. 시들이 제 마음 같아서.. 그냥 적어보았어요.. 저 싯구처럼.. 시간이 계속 흘러가도 당신을 좋아했던 마음은 똑같을 것 같아요. 좋아하는 건 시간이 지난다고 흐려지는 게 아니잖아요.. 당신을 만나게 된다면.. 레슬리.. 그동안 너무나 보고 싶었어요.. 그렇게 당신에게 말할거예요.. 당신.. 지금 정말 일본에 계신건가요? 이.. 어이없는.. 소식을 믿어야 되는 건가요? 당신소식을 듣게 될때마다.. 나는 더욱 혼란스러워져요... 대체 무엇이.. 진실이고 사실인건가요.. 2003/07/25 (15:22:27)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누그러지길...무뎌지길...이 상황 그대로를 받아들이길...바랬던 제 마음들이 다시 복잡해집니다. 새앨범에 대한 운영자님의 번역기사를 읽은 후,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상처를 제일 많이 받았을...앨범 만드시느라 고생 많이 했을 레슬리가 측은할 뿐이예요... 어떤 사람의 아픔도 당신이 받은 상처에 비한다면 아무것도 아닌거죠... 제가 당신을 위해 도움드릴거라곤 아무것도 없네요... 당신이 아이라면...얼르고 안아줘서라도 달래줄 수 있을텐데... 복잡한 과정을 거쳐 이 세상에 나온 당신의 노래... 아무 영문도 모른체...아무일 없단듯이 흘러나오는 당신의 노래는 마음을 더욱 저리게 하네요... 2003/07/25 (01:14:02)  name  pass     제목 : 레슬리의 **새앨범 벅스뮤직**에서 들을 수 있어요..!!!!!     Forever Leslie del    *** Leslie 의 새 앨범 벅스뮤직에서 전곡을 들을 수 있어요.. 새앨범이 출시 될때까지 위안을 삼아 저는 발매된 날 부터 계속 듣고 있습니다 시간날때마다.. 다운도 받을 수 있는것 같던데.. 절대로 그러진 맙시다!!!! 새앨범이 우리나라에서 나올때 까지 레슬리의 아픈 목소리가 너무 슬프지만 그렇게 힘들게 작업한 그의 열정을 느낄 수 있는 곡들이더군요.. 그의 아픔이 정말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강하게 느껴지지만 그에게 찬사를 보내기 위해서라도 슬프지만 듣고 있어요..아픔은 나누면 절반이 된다잖아요... 그리고 레슬리!!어제는 당신의 힘이 었나요?? 5시간 이상을 다리품 판끝에 당신의 연분과 신최가박당을 구입했어요..마지막으로 들르기전 샵에선 절대로 팔 수 없다고 하더군요...허탈이 돌아오다 저희 동네 오래된 비디오 가계에서 당신의 영화를 살 수 있었습니다.. 처음엔 안된다고 자신들이 원하는 금액과 맞지 않는다고 하면서..정말 마음아프더군요.. 하지만 저의 마음이 레슬리에게 닿았는지 아저씨께서 고민하시다 주시더군요..저는 정말 너무 기뻐 오늘 너무 힘들었는데 피곤이 싹가셨습니다..그리고 새벽 3시 까지 레슬리의 추억이 담긴 영활보고 이른아침 병원으로 향했습니다..전 지금도 레슬리가 도와준게 아닌가 믿고 있어요!! 정말 어제일은 꿈과 같았습니다.. 감사해요 레슬리.. 하루하루를 당신처럼 살게 해주세요..그러니 어서 돌아오세요..!! (_ _;) 2003/07/24 (19:21:36)  name  pass     제목 : ......     엄지 del    며칠만에 글을 남겨요... 매일 이곳을 다녀가지만 가끔은 이곳에 글을 남긴 분들의 이야기만으로도 제 마음을 대신할수있거든... 이곳을 들러가시는분들이나.. 글을 남기는분들... 서로 대화를 나누진 않아도 leslie로 인해 만나게 된분들이기 때문에 한가족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예전에 마냥 슬펐던 마음보단 따뜻하고 많은 위안이 되어서 좋아요!!! 모두 leslie덕분이에요~~ 고마워요~~~ 오랫동안 이곳과의 인연이 지속되길 바랍니다... leslie 생일에 맞춰서 홍콩엘 가게 될것같아요.. 많은 흔적들을 느끼고 오고싶은데... 많이 슬플것같아요.... leslie위해.. 나를 위해..좋은일들을 많이 하고싶어요!!! 이젠 편안히 쉬세요!!!! 편안히.... 2003/07/24 (19:18:26)  name  pass     <<  1  2  3  4  5  6  7  8  9  10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