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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아름다운사람 del    이제는 조금은 당신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2003년 4월 1일 소식을 처음 접하고 처음엔 믿겨지질 않았고, 시간이 흐르면서 그 슬픔이 저를 억눌러버렸습니다. 그 슬픔이 너무 괴로워 당신을 원망도 해봤고 당신이 살아있을거라고 현실을 부정도 해봤습니다. 근제 조금은 아주 조금은 시간이 흐른 지금 전 당신을 조금은 정말 당신의 상황을 다 알지는 못하지만 정말 조금은 당신을 이해할수 있을것 같습니다. 그럴수록 전 너무 슬픕니다. 당신이 너무 보고싶습니다. 사랑합니다. 정말 너무나 사랑합니다. 2003/07/24 (15:08:48)  name  pass     제목 : 말좀해줘요......     그리워... del    꺼거... 진짜 일본에 계신건 아니죠...?? 정말이라면... 그런거라면... 답답한 마음뿐입니다... 정말이라면... 당당이 일본에 갔던 이유가... 그거때문이였나요...?? 말좀 해주세요... 2003/07/24 (12:38:57)  name  pass     제목 : 그리워....     낙화 del    레슬리...건강하죠? 보고싶네요...당신이 있던 작년 홍콩이 그리워집니다..비록 보지는 못했지만... 올해도 갑니다...당신을 볼수는 없지만...그곳에 가면..왠지..당신을 느낄수 있을거 같아서여....하루밖에 있을수 없지만..다른어느곳을 가는것보다..홍콩에 간다는것이 몸살나도록 좋습니다... 이렇게 하늘이 흐린날이면...뜨거운 커피와 함께 당신의 노래를 들어여.. 눈물이 납니다...아무리 시간이 지나도..당신을 추억하면...이렇게 가슴이 아픕니다...내 어린날..소중한 기억의 한페이지...레슬리...당신은 이렇게 나의 평생과 함께 합니다... 2003/07/24 (11:41:45)  name  pass     제목 : 보고싶어요     eternity del    꺼거... 지상의 세계는 이미 밤이 깊었어요. 지금 당신이 계신곳은 어떤가요... 복잡하고 어지러운 마음을 조용하고 차분하게 가라앉히고 싶어 이곳을 찾았어요. 그러면 당신은 언제나처럼 수십가지 표정으로 반겨주네요. 그런 당신의 모습들이 얼마나 많이 보고싶은지 아시나요... 꺼거... 어디로 찾아가야지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늘 꿈꾸었던 소원은 당신의 부재로 이루어질 수가 없게 되버렸어요. 그래서 꼭 한번은 당신의 유해앞에서 간절한 기도를 드리고 싶어요. 내 마음의 빚도 갚고싶구요. 그런데, 정작 어디로 당신을 찾아가야 하는지 알 수가 없네요. 정말 어디로 가야하나요... 발을 닫지 못한채 허공에 헤매도는 마음이에요. 4월 이후로 다시금 찾아온 4월만큼이나 힘든 7월이네요,저한텐... 당신의 부재를 눈물로 새삼 확인하던 날들이 많았어요. 하지만,강력하게 당신의 부재를 인정할 수 없었던 날들도 있었어요. 여러 갈래의 마음에도... 오직 단 한가지 인정할 수 밖에 없는 사실은... 꺼거...정말로 많이 보고싶어요. 가만히 귀를 귀울이면 당신의 목소리가 조용하게 울려와요. 가만히 눈을 감으면 당신의 선한 눈빛과 다정한 미소가 떠올라요. 정말 글로는 다 적을 수 없을만큼의 여러모습들이 지금 머리속에, 마음에, 눈 앞에...주마등처럼 지나가네요. 당신은 진정 아름다웠어요... 잊지 않을꺼에요. 잊지 못할꺼에요. 내 처음 사랑...레슬리 아주 오랬동안 당신을 그리워하며 살겠죠. 그리고 먼 훗날에...천상에서... 여전히 변함없을 당신과 나이 들어 주름진 내가 만나더라도 반가운 재회를 할 수 있기를 바래요. 제가 먼저 당신을 알아볼 수 있겠죠..틀림없이 얼마만큼을 기다려야 하는지 알 수는 없지만 기다리고 기다리다보면 내 기다림의 끝이 언젠가는 있을꺼라 믿어요. 그 기다림의 끝에 당신..마중나와 주실꺼죠? 꺼거... 보고싶어요... 2003/07/24 (04:14:37)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제 지금 계획대로 진행되는게 하나도 없어요. 모든게 어긋나버린 상태예요. 지금부터라도 내년에 새 출발을 할 계획을 세워야겠어요. 저 이러다 올해 이뤄놓은 게 아무것도 없을것 같아요. 당신을 잃고 내 자신마저 잃어버린다면... 제 자신만이라도 잃어버리지 않을래요.. 정말 이렇게 사는거.... 제 스스로 인정할 수 없어요. 저...다시 돌아가고 싶어요. 이렇게 의욕없이 나태한 생활을 계속하고 싶지 않아요.. 제가 원하는 한가지에라도 몰두하며 살아가고 싶어요. 레슬리.. 힘을 주세요... 2003/07/24 (01:59:43)  name  pass     제목 : 당신의 뮤직비디오를 보았습니다.     몰라 del    이도공간의 영화 뮤직비디오였습니다. 아직도 저는 영화를 보지 못했습니다. 당신의 마지막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도저히 그걸 보고 견딜 자신이 없어서입니다. 바보같죠.. 뮤직비디오도 처음에만 보고 중간쯤에서 돌려 버렸습니다. 당신이 힘들어 하는 모습보다는 기쁘게 웃는 모습이 더 많이 보고 싶은 욕심입니다. 그런데.. 신문기사인것 같은데.. 당신이 이것을 보고 더 많이 울지 않을까 더 많이 힘들지 않을까.. 걱정입니다. 그냥 편안히 계세요.. 많은 펜들이 걱정을 하니까요. 2003/07/23 (12:27:46)  name  pass     제목 :     그자리에 del    모든 일이 레슬리의 바램대로만 될 수 있다면. 모든 것이 혼란스럽고, 당신의 부재가 너무 가슴아파요. 시간을 되돌릴 수만 있다면. 돌아와주세요. 2003/07/23 (01:43:17)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이곳에서 들려오던 요즘 소식들에 깜짝 놀라 너무 민감하게 반응했던 저였어요... 오늘을 운영자님의 글 읽기 전까지만 해도 당아저씨와 가족들이 수입금때문에 불편한 관계가 됐다는 것 때문에 당아저씨와 당신의 가족들에 대해 오해하고 있었어요. 미안해요... 당신의 새음반...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쳐 나오게된거였군요... 당아저씨와 가족들... 당신과 같은 입장에서...당신을 위한... 당신과 당신의 팬들을 위한 사랑과 배려...그 자체였는데... 힘들고 고생해서 만든 당신의 앨범이... 결국 당신의 숨결과 순수성을 잃어버린 채 이 세상에 나와버렸네요. 하나의 사업수단으로... 많은 이익을 남기기 위한 치밀한 계획속에서... 당아저씨와 가족..그리고 당신의 뜻을 무시한 체 이렇게 나와버렸군요... 투병중에 작업한 당신의 앨범... 그렇게 부르기까지 얼마나 아팠나요... 아픔을 최대한 감추려고 얼마나 많은 반복과 노력으로 공들였나요... 정상적인 목소리가 아니라서 당신 스스로도 많은 한계를 느끼며 고민했을텐데... 당신이 느껴야 했던 고통을 제가 감히 어찌 말할 수 있겠어요... 미안한 마음...너무 커서 고생하셨다는 말조차 못하겠어요.... 당신을 어찌 위로해드려야 할까요? 힘들게 작업해온 당신의 노래를...그 노래를 기다리며 듣고 기뻐하고 좋아할 팬들을 생각하며, 당신 또한 설레는 마음으로 노래 부르셨을텐데... 당신의 다친 마음을 어찌 해야할까요? 레슬리... 당신의 새 앨범은 이미 나왔습니다. 그런데... 그런데... 왜 이리 슬프기만 한거죠? 2003/07/23 (01:14:31)  name  pass     제목 :     sun del    우연인지.. 어제 무슨 특별한 꿈을 꾼것두 아닌데.. 오늘 아침에 출근하니 홍콩갔다온 동료가 레슬리 앨범을 사왔더라구요.. 포스터두 함께.. 친구는 에프포팬이라 홍콩을 다녀왔는데.. 친구가 홍콩에서 있었던 얘기를 해줬어요.. 좋아하는 사람이 같은 하늘 아래 살고있다는게 얼마나 행복이고 부럽던지요.. 나두 언젠간 홍콩에 가고 싶은데.. 나는 가서 어떻게 해야하는지.. 그가 살던 홍콩.. 홍콩이란 말만 들어두 이렇게 주체하기 힘든데.. 비가 참 많이도 오네요.. 그만좀 내리지.. 정말 이제 그만좀 내리지.. 요새는 왜이렇게 이도공간에서 레슬리 울던 모습이 눈에 밟히는지 모르겠어요.. 레슬리 괜찮겠죠.. 잘있겠죠.. 당신의 부재가 아직도 믿기지 않고.. 어딘가에 당신이 살고계실것만같은데.. 당신을 좋은곳에 가게 해달라고 기도하는 내가 싫지만 그래도 기도하겠습니다.. 레슬리.. 부디 편히 쉬세요.. 2003/07/23 (00:16:54)  name  pass     제목 : 새앨범 노래 필요하신 분들보세요     nicole del    제가 홍콩서 씨디를 사갖구 와서 엠피 파일로 만들어놓은게 있어서요. 혹시 새앨범이 한국에서도 출시될때까지 엠피파일이라도 필요하신분들 있으시면 hy0926@provis.co.kr로 멜 주세요. 이멜로 보내드릴게요. 당연히 상업적으로 쓰시는거 아니실거라고 믿고요 레슬리의 음악을 같이 느꼈으면 좋겠네요. (운영자님, 혹시 저의 글이 부적합하면 삭제 해주세요.) 2003/07/23 (00:02:27)  name  pass     제목 : forever Leslie......     nicole del    파리지정을 듣고 있습니다. 하루종일 들어도 들어도 이 마음에 남는 갈증은 아마 당신에 대한 그리움 때문일겁니다. 빗소리와 너무나 잘 어울리는 당신의 목소리...... 정말 행복하게 잘 지내시나요? 너무 보고싶어 또 눈물이 흐릅니다. 2003/07/22 (23:42:43)  name  pass     제목 :     Forever Leslie del    레슬리...오늘 이곳에서 당신의 기사를 보게되어 너무 기분좋았는데..비가 많이 와 당신이 더욱더 생각나 슬펐었어요...(_ _:)그리운 레슬리.. 하지만 새 앨범에 대한 기사는 저로 하여금 너무 슬프고 한숨나오게 하네요 레슬리..당신은 이미 다 알고 있으셨겠죠...?그랬을 거라 생각하니 더 슬프고 이 비가 당신의 눈물은 아닐까....(_ _)바보같기는..레슬리는 강한사람인데..죄송해요.. 레슬리!!이곡들은 정말 당신이 아프셨을때 녹음한 곡이었군요,,휴~새앨범의 곡들을 들으며..많이 아프셨나 목도 많이 쉬신것같고 힘들게 들렸어요...앨범들은 느낌을 이곳에 올렸었는데...특히 아(我)는 더욱더 슬프고 눈물나게만들었어요...예전에 我를 부를때와 사뭇다른..당신의 아픔이 느껴져서..왜!!!!힘드실때 녹음하셨나요? 좀더 쉬시고 하시지...하지만 이 모든건 당신의 노래에 대한 사랑과 열정을 나타내주는 것이지요? 하지만 한곡 한곡이 너무 아름답지만 당신의 음성은 당신의 아팠던 때를 느끼게해 주어 너무 가슴 아파요..당신은 대단하고 위대한 사람이에요...저를 포함하겨 당신을 사랑하는 모든팬들은 절대로 당신과 당당이 원치 2003/07/22 (20:37:10)  name  pass     제목 :     천상에서 del    이제 진실을 말해주세요... 정말 슬프네요.. 어째해서.. 레슬리와 어울리지 않는 일들이 이렇게 일어날수 있죠? 어쩜 우린 평생레슬리의 진실을 못들을수도 있겠죠? 어쩜 평생 살아가면서..기념만하다.. 끝날수도.. 이런것은 참 당신과 어울리지 않는일들인데.. 지금 내리는 비가 너무 나의 맘을 우울하게 하네요.. 항상 진실했던 당신한테. 항상 따뜻했던 당신이었는데.... 이런일이 일어날줄은 생각도 못했습니다.. 다 잊고 싶어요... 당신을 내맘속에서 다 잊고 싶습니다.. 이렇게 한없이 내리는 비처럼.. 그비에 당신의 대한 흔적들을 함께 지워 보내고 싶습니다.. 지금 좌우수의 음악과 당신의 기억이 교차되네요.. 아직도 내귓가에 이렇게 부드럽게 속삭이는데... 2003/07/22 (19:42:01)  name  pass     제목 : 오늘같이 비오는 날은..     김보연 del    더더욱 레슬리 생각이 간절해집니다.. 감정을 제 멋대로 추스릴 수가 없어요... 하루 종일 방에 우두커니 앉아 레슬리 목소리만 들으려해요.. 어디있나요.. 많이 보고싶어요.. 달려가지 못해..미안해요... 지난 날이....너무나 후회되요... 좀 더...당신에게 적극적이지 못했음이... 좀 더 열정적이지 못했음이... 2003/07/22 (18:24:08)  name  pass     제목 : Re: 몇일만에     L del    비를 그렇게 오래 맞으시면 어떡해요... 그러다 감기 심하게 걸리세요.. 몸을 따뜻하게 하시고... 푹 쉬세요.. 건강하세요.. 언젠가 레슬리를 다시 볼 수 있게 될 그날까지.. 2003/07/22 (16:53:09)  name  pass     <<  1  2  3  4  5  6  7  8  9  10  Nex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