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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슬리집주소아시는분!!     꺼꺼,,愛 del    켈리님이 아시는것같은데.. 저도 가고싶어서 그러는데..메일로 보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003/09/14 (23:21:40)  name  pass     제목 : 오늘의 좋은일_     만뎅~ del    한동안 정말 안들어 왔네요_ 아직도 노래만 들어도 슬퍼지고_ 사진만 봐도 서글퍼지고_ 사람들 글보면 또 눈물나고_ 어젠 생일이여서 오랜만에 용기내서 들어왔었죠_ 그를 떠올리면 좋은 기억으로 작은미소 띄울 수 있길 바라는데 아직 너무너무 힘드네요_ 저한테는 아찌이지만 그 아무것도 모를 어린나이때부터 그저 순수하게 좋아하고 존경햇엇던 사람이니 생각보다 그날의 충격이 컸어요ㅠ 저도다 더한 분들도 많으시겟지만요_^-^.. 아아, 오늘은 나름대로 기분좋은일이 있었어요. 친구랑 외출햇다가 돌아오는데 길거리에 비됴를 잔_뜩 놓고 팔고 있는거예요_ 그것도 3개 2천원에a 첨에는 좀 미심쩍고 햇는데 일단 친니친니 눈에띄고!!;; 아저씨가 비됴가게 하다가 망해서 처분한다던가;; 할튼 그래서 얼른 비됴들을 찾아보앗죠!! 옛날 비됴가 많아서 두근두근 기대하면서_!! 그래서 야반가성이랑 영웅본색을 더 찾아서 구입햇어요!! 사실 패왕별희가 젤 갖고 싶엇는데ㅠ결국 못찾고;; 쪽팔림을 무릅쓰고 길거리에서 찾은 보람이 잇엇어요_ 화질도 꽤 좋고 곽도 잇어서 보관하기 좋은ㅠ 사고 나서 계속 히죽거리니깐 친구가 그렇게 좋냐면서 구박할 정도로 정말 좋앗어요_ 솔직히 아직 학생이라 비됴 구입할만한 돈도 없고_ 부모님도 쓸데없는데 돈쓴다고 싫어하시거든요_ 정말 기뻣어요_ㅋㅋ - _-;; 에궁// 또또 길어 2003/09/14 (21:37:39)  name  pass     제목 :     Jennie del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고, 그 날도 분명하게 같은 장면이었다 라는 사실을 문득 기억해냅니다. 아마도 89년의 어느날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날 밤 불을 끈 어두운 내 방에서, 난 침대에 누워 천장을 보고 있었고, 옆에는 언니가 나란히 누워있었습니다. 어둠과 어둠 사이에는 적당한 달빛이 스며있었고, 난 달빛의 도움으로 천장의 무늬를 헤아리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나의 언니에게 하염없이 레슬리에 대해 말하고 있었습니다. 아마도 꿈에 대해서 말하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꿈을 크게 가지세요. 그러면 꼭 이루어집니다. 어느 잡지에선가 레슬리가 콘서트에서 말했다는 그 문장은 중학생이던 나에게 대단한 감동이었고 격려였습니다. 아마도 언니에게 그 꿈에 대해서 재잘거리고 있었다고 기억합니다. 아마도 언니는 간혹 졸기도 하면서 나의 얘기를 들어주었다고 생각합니다. 너에게 장국영은 여러가지 의미로 소중하겠구나. 평소에는 레슬리 얘기만 꺼내면 언제나, 홍콩배우 장국영을 좋아하는 어린동생풍으로 놀리던 언니였지만, 그 날 밤은 언니의 말투에 전혀 놀림따위는 없었습니다. 문득 돌아본 언니의 옆모습에는 격려를 받은자의 상냥함이 있었습니다. 나의 얘기에 언니조차 격려받고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정말 그랬어요. 그 후에도, 가끔, 침대에 누워 천장을 물끄러미 보고 있으면, 그 날의 어둠과 그 날의 정적과 그 날의 달빛..그리고, 재잘거리느라 상기됐던 나의 체온과 언니의 옆모습이 떠오릅니다. 보름만 더 있으면 4월의 그 시점에서 반년이 멀어집니다. 돌연 그가 사라진 날로부터 49제라는 것도 지났으며, 그가 없는 그의 생일도 가버렸습니다. 예전엔 마음만 먹으면 잡을 수 있었던 그의 느낌.. 정직 남아 있지 않습니다. 아무것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정직 그가 정말 없다는 것은 애초에 실감하고 있습니다. 어쩐지 견딜 수 없이 외로워져서 침대에 누워 천장을 바라보면, 오직 그 날의 느낌만이 천장으로 부터 내려와, 덩그러니 나의 주변을 감싸돕니다. 중학생이던 나와 고교생이던 나의 언니. 젊은 시절의 레슬리. 그리고 그가 전해준 꿈의 이야기. 그가 없는 2003년, 27세를 살고 있는 나는 정직 그를 느낄 수 없습니다. 없다는 것. 실감하고 있습니다. 절실하게. 기억을 떠올려도 느낄 수는 없습니다. 나는 회상조차 할 수 없습니다. 레슬리, 어디에 있어요? 이건 정말 심하잖아요. 2003/09/14 (03:12:03)  name  pass     제목 : ............................     적루 del    성공하셨어여.. 우리 이렇게 슬프게 하실거 당신 잊었던거 미안하게 만든거 그러니깐 제발 돌아와여.. 이젠 다신 옆길로 안셀테니깐 이제 제발 돌아와여.. 이정도만 해여 제발.. 더이상 아파하지 말게 해줘여.. 너무 힘들어여.. 당신 빈자리.. 그러니깐 이정도만 해줘여.. 당신없이 생일파티도 소용없고 당신없이 영상회도 소용없는데.. 더 아프기만 할뿐인데.. 성공하신거잖아여.. 이정도면... 미안하다고 언제까지 말해야되여.. 제발 지금이라도 돌아와줘여.. 너무 너무 보고 싶어여.. 2003/09/14 (02:52:37)  name  pass     제목 : 아직도~     첫사랑 del    오늘은 잠이 오질 않네요..맘이 편해서 그런가봐요..하루 더 쉴수 있어서.. 그래서 다른 까페에서 이것저것 보지 못했던 자료들을 보고 있는데..글쎄 지금 새벽 2시가 넘었는데 접속자가 20명이 넘는거 있죠.. 이 시간에 말이죠.. 아직 당신에 대한 열기는 식지 않았네요.. 이시간에 제가 눈뜨고 있는 적이 없어서 그런지 너무 신기해서 글 남기네요..^^...잘자요..레슬리~~ 2003/09/14 (02:24:04)  name  pass     제목 : 별은 365일 항상 그자리에 있다는것을 압니다.     천상에서 del    어제가 레슬리 생일이었지.. 그제부터 무기력하게 하늘만 보게 된다 누구도 하늘을 보라는 말도 그리고 나에게..멍하니 있으란 말도 안했는데..그저 하늘만 본다 아무래도 나의 영웅을 찾나보다. 아침일찍 일어나..영웅본색 2을 보았다. 그중에 레슬리는 죽음에 대하여 무지 두렵다는 말을 한다. 그말을 듣는데..내 맘이 너무 아픈것을 느꼈다 저렇게 두려워 했던 그인데 이제 그가 없단다..이세상에.. 아무리 불러도 대답할수 없는 그런 먼곳으로 갔다고들한다. 그럴수 없는 것인데.. 이게 아닌데. 그의 생일이 돌아오고 말았다 48번째 그의 생일.. 누구도 오는 그의 생일을 막을수 없었다 아무도.. 지금 쯤 홍콩하늘은 맑을까? 레슬리 별은 혹시 너무 많이 먹어서.. 배탈라지 않았을까? 너무나 많은 생각들이 교차하고 교차했다. 누구도 나에게 말해주지않은다.. 그가 이세상에 없다고.. 아무리 참으려 해도 흐르는 눈물은 막을 수 없나보다. 오늘 하루종일 친구만나서 수다떨고 술마시고 마시고마셔도 취하지도 않고.. 자꾸 레슬리만 더욱 보고싶다.. 돌아올수도 내가 쫓아갈수도 없는곳으로 간 당신께 난 아무것도 해줄수가 없다. 아무것도 ... 멍해지는 생각들로.. 내가 지금와서 당신께 열심히 하면 뭐하나 하는생각만 들고.. 실천적으로 아무것도 해준게 없답니다.. 레슬리 우리 다음 생애 만날수 있을까요.. 보고싶습니다. 정말로.. 이렇게 이야기 해도 우리에게 돌아올수 없는거죠? 멀고 먼곳에 계신 우리님.. 그렇게 그렇게 항상 그자리에 떠있을꺼죠? 보이지 않는다고 잊혀지지 않는다는걸 제스스로에게 약속을 해봅니다. 항상 365일 그자리에 떠있다는것을 압니다.. 아름다운 곳에서 다시환생하시길 바라며. 빠른 시일내에 당신이 편안한 장소에 묻히길 기원합니다.레슬리 2003/09/13 (23:41:34)  name  pass     제목 : 哥哥, 다시 한번 생일 축하해요     보영아휘 del    9월 12일.. 당신이 태어났기 때문에 가장 기쁘고도.. 그리고 그로 인해 가장 슬픈 날이기도 하네요. 저에게는. 하지만.. 기쁘게 축하드려요. 비록 축하의 말은 늦었지만.. 어제, 저의 말을 들으셨어요? 기쁜 음성으로 "생일 축하해요, 哥哥!!" 하며 말하는 나의 목소리가 들렸어요? 꼭 들었길 바래요.. 정작.. 말은 이렇게 하면서 아무 것도 해 주지 못하고.. 해줄 수 없지만요. 그래도.. 마음이 중요한 거겠죠? ^-^; 언제나 사랑합니다. 앞으로도 영원히. 哥哥도 우리 팬들 잊지 마시구.. 언제나 사랑해 주세요. 2003/09/13 (23:26:28)  name  pass     제목 :     sun del    레슬리.. 너무 보고싶어요.. 어제 오늘 잘 버티나했는데.. 참을수없이 마음이 아픕니다.. 당신이 너무 그립습니다.. 아직도 흘릴 눈물이 있다니.. 이젠 어떻게 해야 하나요.. 2003/09/13 (22:24:20)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오....이 기분..어찌 설명해야할지...... 추석연휴의 막바지에 모였던 가족들이 다들 돌아가고 한적한 시간... 몇달전 과감히 사두고선 선뜻 펼치지 못했던 당신의 97콘서트 DVD... 마치 콘서트장에 함께 있는 기분..설레임...경악...어쩔줄 모름...감동..... 나도 모르게 입에서 터져나올 환호성들을 두손으로 꼭꼭 가리고서 혼자서 컴 앞에 앉아...당신세계에서 즐거웠습니다. 97년을 맞이하던 그 장면... 차라리 오늘이 올해의 마지막날이길 바랬습니다. 레슬리의 손에서 시작한...손에 손잡고 무대를 돌던...저도 그 중 한사람이고 싶었습니다. 새해를 레슬리처럼 기쁘고 행복하게 맞이하는 방법을 저...이제서야 알았어요. 매해...제야의 종소리를 방에서 조용히...어쩌면 혼자서 우울하게 들으며 새해를 시작하곤 했었는데... 저.....오늘이 마치 새해를 맞이하는 기분이 들어요... 너무 즐거웠는데....당신과 함께라서.... 2003/09/13 (22:12:45)  name  pass     제목 : 12956의 생일을...     blue sky del    2003/09/13 (20:13:29)  name  pass     제목 : 태풍과 함께 였던 哥哥의 생일     수향 del    많이도 바람이 불었던 거거의 생일.. 지붕과 맞다을만하게 내려앉은 묵직한 구름들... 거거는 보고 있었을까요?? 哥哥의 생일은 어떤 의미 일까요?? 매년마다 떠들썩하게 알려지던 거거의 생일 파티가.. 그립군요.. leslie cheung 생일 축하 합니다. 행복하세요.. 2003/09/13 (12:31:02)  name  pass     제목 : 당이라는 사람의 근황이. . .     . . . . del    요즘도 레슬리의 유해를 혼자 집안에 두고 있나요? 레슬리의 유해를 안치했다는 소식을 아직 못 들은 것 같은데. 그렇다면 정말 이해가 안되는군요. 당이라는 사람 요즘도 이권소송 때문에 정신이 없나요? 도대체 뭐하고 지낸답니까? 이전에 미국인가 캐나다로 이주하려 한다고, 그래서 레슬리의 유해를 함께 가져 가려 한다는 말도 있었는데 아직 홍콩에 있나요? 도대체 왜 이 사람이 레슬리에 대한 모든 것에 최우선의 권리를 갖는지 알 수가 없습니다. 그렇게 하라고 쓴 유서가 있다면 떳떳이 밝혔을 것 아녜요? 밝히지 않은 걸로 봐서 유서도 없는 것 같은데. 아니면 저만 모르고 있나요? 레슬리 생일인데 레슬리를 위해서 뭐라도 했나요? 너무 화가 나서 답답한 마음에 하소연 해 봅니다. 2003/09/13 (11:16:47)  name  pass     제목 : 쉽게 잊혀지지 않는군요     Forever 12956 del    이러다 말겠지 했는데. 아직도 레슬리의 음성을 들어야 마음이 놓이고 그의 사진을 볼 때마다 가슴 한편이 아려옵니다. 언제까지 이럴런지. 내가 나를 모르겠습니다. 레슬리가 행복하기를 빕니다. 2003/09/13 (10:23:14)  name  pass     제목 : 꺼거...     전구 del    꺼거... 어제 당신의 생일이였어요... 미안해요... 어제 축하한다고 글도 못 남기고... 너무 미안한 마음에 새벽에 뛰어나와 피씨방에 왔어요. 꺼거... 행복하신가요? 정말 정말 당신이 보구 싶습니다. 그립고 정말 나 이러다가 미치는거 아닌가 몰라요... 꺼거... 2003/09/13 (06:57:02)  name  pass     제목 : ...     被愛 del    哥哥..가.. 영원속으로 떠났다는 이야기를 듣고서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제일 먼저 떠오른 생각이 9월 12일 .. 이었어요.. 14년 동안을 한결같이 의식하지 않으려해도 온 마음으로 기억해왔던...哥哥의 생일.. 9월..12일.. 哥哥 생일 축하해요. 哥哥가 이 세상에 태어나 주어서..너무나 감사해요.. 어제는 참 많은 비가 내렸지요? 내리는 비를 바라보며 생일 축하해요..라는 말 외에는 아무런 생각도 떠오르지 않았어요. 생일 축하해요.. 어제 새벽 부터 마음 깊이 생각했던 말인데 지금에서야 입밖으로 글로..남길수 있네요.. 생일 축하해요.. 11일 새벽에 꿈에서 哥哥를 보았어요. 내게 무언가를 이야기해주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요. 많이 지쳐있는 모습으로 기억속의 哥哥의 모습이 아닌 너무나 지치고 힘들어하는 哥哥의 모습으로 내게 무언가를 이야기해주었는데 기억이 나지 않아요. 마음이 너무나 무겁기만 한데..기억이 나지 않아요. 추석 연휴동안 무라카미 하루키의 "해변의 카프카"를 읽고있어요. 참 오랜 만에 읽는 그의 소설인데.. 20대 초반에 무라카미 하루키의 소설속에 빠져 지내던 시간들도 생각나고 느낌이 ..참 익숙한듯 하면서 새롭네요. 哥哥는..무슨 책을 읽었나요? 2003년 2월에...3월에...무슨 책을 읽었나요...? 2001년..2000년..1999년...1998년.. 어떤 책들을 읽었나요..? 생각이 정리되지 않고.. 마음은 무겁기만 하고 그립기만 하고.. 마음을 놓아버리면 눈물만 흐를것 같고.. 哥哥.. 보고싶어요.. 어디에 있나요? 2003/09/13 (05:38:36)  name  pass     <<  Prev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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