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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김없이...     유칼리 중독 del    보고싶어 미치겠어요... 너무 마음이 아파요. 이제 당신의 생일이 다가오는데... 도대체 무엇을 나를 이렇게 두렵게 하는걸까요..... 여전히 사랑합니다....... 영원히.... 2003/09/09 (12:17:26)  name  pass     제목 :     bluesea del    지금까지 40평생을 살면서 당신처럼 innocent(때묻지 않은, 흠 없는, 순결한, 순수한, 죄없는, 천진난만한....)하게 보이는 사람은 지금까지도 본 적이 없고, 앞으로도 영원히 볼 수 없으리라 생각해요. 굳이 저런 단어를 들먹이는 것은, 한국말로는 표현이 잘 안 되네. 순수한, 순진한 이런 말은 딱 적합한 표현이 아닌 것같고. 그냥 당신의 사진이나 영상을 보면 저 단어가 자꾸 떠오릅니다. 당신의 얼굴에 저 단어가 그냥 겹쳐집니다. 또 하나 fragile... 처음 본 순간부터 그랬어요. 그 눈빛을 그 입술을 볼 때마다 얼마나 fragile하게 느껴지던지. 소중하게 다루지 않으면 금방 부서져 버릴 듯한, 손아귀에서 빠져나가 버릴 듯한... 아, 물론 당신의 이미지를 유약하고 나약한 인물로 보는 것은 아니에요. 겉으로 보이는 부드러운 이미지에 비해 당신은 안에 꽉 찬 알맹이같은 단단함을 지니고 있는 사람이라는 것을 저는 잘 알고 있어요. 영상회 중에서 88콘 방영태를 볼 때였던가. 참 홍콩 사람들은 복도 많지, 저런 사람을 곁에 두고 볼 수 있었다니. 그런데도 저런 보석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고... 가까이에 있는 것은 소중함을 모르는 걸까요..... 2003/09/09 (00:11:32)  name  pass     제목 :     leslie1004 del    오늘 아침 신문에서 소식을 들었습니다. 매염방이 암투병중이라는..ㅠ.ㅠ 참 기분이 우울해지더군요. 레슬리도 떠나고, 그의 죽음에 가장 슬퍼했던 그의 유일한 친구였던 무이까지 아프다니.. 한시대를 풍미했던 화려한 그들이 이제는 하나둘씩 슬픈소식만 들려오는것 같아 마음이 매우 아픕니다. . . 그러나 무이는 강하니까, 언제나처럼 씩씩한 모습으로 건강한 모습으로 우리들 곁에 다시 설수 있을꺼라 확신합니다! 하늘나라에 있는 레슬리도 당신을 꼬옥 지켜줄꺼네요~^^ 무이팬뿐아니라, 우리 레슬리팬들도 진정으로 기원해주세요 그녀가 완쾌되기릴..기운내요! 무이^^V 2003/09/08 (18:42:51)  name  pass     제목 : 레슬리...     blue sky del    2003/09/08 (16:13:42)  name  pass     제목 : 장국영이 핀 담배....     leslielover del    장국영이 생전에 피던 담배가 궁금합니다... 가르쳐 주세요.... 담배로라마 추억하고 싶어서.... 2003/09/08 (14:20:18)  name  pass     제목 : 레슬리 고마워요..     천상에서 del    레슬리 고마워요.. 당신의 생일이 몇일 안남았지만.. 전 당신께 축하한다는 말을 못하겠네요. 항상 열정적으로 살아가신 당신. 누구에게나 축하를 받아야 하는데.. 레슬리.. 저에겐 슬픈 생일날이 될거 같네요.. 축하한다는 말은 차마 못하지만.. 항상 고맙다는 생각으로 살아갈께요.. 레슬리 고마워요.. 항상 따뜻한 미소로 모든 열정을 보여주신 당신께 정말 고맙다는 말 전하고 싶어요.. 고마워 레슬리.. 아름다운 곳에서.. 더욱 행복하게 다시 태어나길 바랍니다.. 당신의 따뜻한 미소가 그립습니다.. 2003/09/08 (13:14:16)  name  pass     제목 : 오늘은 비가 오지 않기를..     그 자리에 del    어느새 9월이 왔어요, 레슬리. 작년까지만 해도 기쁘게 맞이했을텐데. 올해는 추석과 겹쳐 더욱 마음아프게 보낼 것 같네요. 올해는 비가 정말 많이 왔어요. 올 한해는 당신과 함께, 잦았던 비도 함께 기억할 거에요. 오늘 하늘도 흐리네요. 오늘은 비가 오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그동안 눅눅해진 내 마음을 말리고 싶거든요. 청명한 가을 하늘 아래서 미소짓고 있는 당신을 상상하고 싶어요. 당신을 기억하는 모든 사람들이 행복했으면 좋겠어요. 뒤늦게야 후회하는 어리석은 저도- 조금쯤은. 레슬리, 행복하세요? 부디 그러시길 바래요. 오늘 하루도 이렇게 시작이 되었어요. 언젠가 꼭, 만날 수 있을거라고 생각해요. 그러면 이렇게 시간이 가는 것도 위안이 되거든요. 당신의 지인들이 모여 식사하며 이야기를 나눈 인터뷰를 보고.. 정말 당신이 하늘로 간 것인지에 대해 심각하게 고민했었어요. 저 자신도, 인정하며 명복을 빌다가도, 아직까지도 확신을 하지 못하고 있기 때문인가 봅니다. 주변 사람들에게 늘 따스이 배려해주었던 겸손하고 따뜻한 당신. 행복하세요. 2003/09/08 (11:16:56)  name  pass     제목 : 레슬리...     Hong del    바위를 깎는 바람도, 별빛을 가리우는 태양도, 이 모든 것을 퇴색시키는 세월도, 내게서 당신을 지울 순 없습니다. 꺼거... 보고싶습니다. 사무치게 그립습니다... 당신께서 말씀하시던 기억해야할 날... 함께 했던 그날의 기억... 나는 아직 2001년 4월 16일에 살고 있습니다. 2003/09/08 (04:33:57)  name  pass     제목 : 벅찬 하루였습니다     선영 del    오늘 오랫동안 당신을 보았습니다. 웃고 울고... 제마음을 아직도 추스리지 못하겠어요 무대위에서 그렇게 열정적이고 힘이 넘치던 당신이 이세상에 안계시다니요 가슴이 저려와서 잠을 청할 수 가 없네요 사랑합니다. 아주 작지만요 그리고 오늘 영상회 준비하신 모든분께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2003/09/08 (01:45:01)  name  pass     제목 : 이 세상에서...     이현숙 del    당신같은 사람 만날 수 있을까요? 당신처럼 너그럽고, 온화하고, 자상하고... 마스터보드에 올라온 글을 읽으면서... 마지막에 레스토랑 사장님께 콘서트표 2장을 계산하시면서 건네셨다는... 당신의 진면목을 알 수 있는 일례겠죠... 꺼거...보고싶어요... 이제 당신 생일이네요... 그 날이 되면 어떨까? 아직 기분 잘 모르겠어요... 그치만 울지 않고 보낼거예요... 천상에서의 첫번째 생일... 아무 고통없이 마냥 행복하기만을 빌어요... 정말 오랜만에 이곳에 글남깁니다... 2003/09/08 (00:03:24)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당신이라는 사람... 정말 나쁜 사람이예요... 이렇게 쉽게 갈거였다면, 많은 사람들에 가슴속에 당신의 기억을 심어놓지 말았어야죠.. 운영자님이 올리신 글 보니, 너무나 속상하네요... 당신을 사랑했던 홍콩스타들, 당신의 현지팬들과 각국의 팬들... 심지어 당신이 자주 다녔던 레스토랑의 사장님까지... 너무나 많은 사람들에게 세심하게 챙겨주던 당신의 모습을 오늘도 확인하면서 당신을 그리워합니다. 일과 사람들을 사랑하고 아끼던 당신.. 세심하고, 겸손하던 착한 당신의 그런 좋은 모습만을 남겨놓고서...그런 모습을 어찌 잊으라는건지.. 안그래도 당신의 생일이 하루하루 다가오면서 추스리려던 마음들이 다시 흔들리는데...당신의 이야기를 접하면서 생각이 복잡해지네요. 숨기려 할수록 더욱 선명하게 떠오르는 당신인걸....알면서도.... 제 스스로에게마저 당신의 이야기를 꺼내지 않으려 했는데... 당신의 생일... 어떻게 맞이해야할까요? 혼자서 당신을 생각하며 생일을 맞이하기란...저 혼자선 감당하기 힘들어요... 당신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이곳에서 조촐하게나마 당신의 생일을 맞이하고 싶은데...없군요.. 함께하면 생일의 기쁨도 배가 되고..또...또... 마음이 덜 아플지도 모르는데 말이죠... 당신의 생일... 분명 기쁜날 맞죠? 축하해야하는거 맞죠? 2003/09/07 (23:27:33)  name  pass     제목 : 메인에 흐르는 음악     sky del    음악.. 참 좋네요.. 레슬리의 감미로운 나레이션에.. 임억련의 청명한 목소리.. 애절한 멜로디.. 어떤 내용인지 궁금해요.. 특히 꺼거의 나레이션 부분이.. 이별한 연인이 서로 그리워하는.. 그런것이 아닐까 혼자 추측해봅니다.. 꺼거의 노래하는 목소리도 좋지만 평소 이야기 할때 약간 허스키하면서도 부드러운 목소리도 너무 좋아요.. 9월 12일이 다가올수록 안절부절 못하고.. 당신이 더더욱 그립네요.. 추석연휴라서 가족들 모이는 자리에서 꺼거가 그리워 울까봐 걱정되요.. 꺼거.. 하늘나라에서 맞는 첫 생일.. 행복하게 보내세요.. 그리고 매염방 언니 몸이 아프다는데 잘 보살펴주세요.. 매염방 기자회견에서 그녀를 지지한다는 사람들 가운데 당신 모습만 안보였어요.. 당시의 빈자리가 참 크게 느껴집니다.. 2003/09/07 (22:07:36)  name  pass     제목 : 오랜만에 들어오네요     빌트 del    하루에도 몇번씩 접속을 했는데 꺼거 생일이 가까워 올수록 꺼거에 관련된 것을 보는것이 힘이 듭니다. 메인이 바뀌고 노래가 바뀐것도 모르고 잠깐 놀랐어요 화면에 뜬 꺼거 모습과 목소리가 맘을 아프게합니다. 볼륨을 줄이고 노래를 듣고싶은 마음,,,그냥 창을 닫아버리고 싶은 마음,,, 어느것이 진짜 일까요.. 2003/09/07 (15:47:51)  name  pass     제목 : 哥哥...     보영아휘 del    哥哥... 오늘 당신의 노래를 들으면서 눈물을 흘립니다. 요즘 너무 힘들어요... 최고의... 제일의.... 그리고 유일한 저의 안식처를.. 휴식처를... 이젠 가지 못하게 되었어요....... 모두들 어떻게 지내는지 궁금한데... 제가 도대체 무슨 잘못을 한 걸까요? 님들에게 미안할 따름이네요... 구차하더라도 지금이나마 들어가고 싶지만........... 들어가 봤자 님들이... 님들...이 절 반겨줄까요? 저에게 안식을 주세요.................. 만약 장국영사랑 카페 회원이 여기 계시다면.. 부탁드리온데 카페가 지금 어떤지 말씀해주시겠어요? 님들은 잘 지내시는지... 아니면 지금 분위기는 어떤지.. 좋았으면 좋겠어요.. 모두들 좋은 분들이신데... 2003/09/06 (21:25:47)  name  pass     제목 : 레슬리...     히로 del    또,,,비가오네요 오늘 슬픈소식을 들었어요 무에찌에가,,암이라는군요,, 레슬리.. 그녀를 당신이 도와주세요.. 가슴이 아픕니다 레슬리의 장례식때 본 그녀의 모습은 초췌하기 그지없는 그런모습을 보았는데.. 좀 기운차리고 활동하나 했는데.. 얼마지나지않아 암이라니요,, 레슬리.. 그녀를 도와주세요 당신이 여동생처럼 아낀 무이찌에..도와주세요,, 더이상 슬픈얘기는 듣고싶지않아요 당신도 이 소식을 들으니 가슴이아프죠 레슬리... 우리모두 슬퍼하지않게 도와주세요~ 2003/09/06 (21:21:58)  name  pass     <<  Prev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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