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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어제 오늘 우연히     in canada del    안녕하세요 모두들. 여기계신 모든 분들처럼 저도 장국영님 많이 좋아했었는데요... 지금도 생각하면 마음이 아픕니다. 오늘 처음으로 글을 쓰게 된 것은 제가 있는 이곳 캐나다에 왕조현씨가 살고 계신거 많이 알고 계실거에요. 어제 오늘 이틀동안 왕조현씨를 세번이나 만나고 쇼핑하는 모습을 지켜볼 기회가 있었거든요. 그분보니까 장국영님 생각 더 많이 나더라구요. 저분이 천녀유혼도 같이 찍고 장국영님 별명도 처음 지어 부르신 분이고, 뭐 그런것들. 이제 벌써 서른 여섯살이라던데 아직도 정말 예쁘시더라구요. 그분이 좀더 다정다감한 분이었다면 정말 장국영님에 관해서 물어보고 싶은 마음까지 들더군요. 도대체 그렇게 가까이서 여러 영화를 같이하며 생활해보신 분은 장국영님에 대해 어떤 느낌을 받으셨을까 뭐 그런거요. 캐나다로 와서 살게 되면서 장국영님을 만날 기회가 있으려나 하고 은근히 들떠 있었는데 여기 온지 보름만에 돌아가신 소식듣고 정말 슬펐습니다. 같은 땅에 살 운명도 못되었었나봐요. 2003/09/05 (15:07:21)  name  pass     제목 : 天長地久有時盡此愛綿綿無絶期     lelie del    did something happen? i cannot everything accept... miss this perfect man and artist in my heart forever! love u. 당신과 상관없는 곳에서 당신에 관한 글을 봤어요. 한참을 소리내서 엉엉 울어버렸습니다. 2003/09/05 (14:41:45)  name  pass     제목 : 그동안...     영원.. del    산다는게 넘 힘들다는 이유로, 잠시나마 레슬리의 생각을 잊고있었군요... 경제적인 이유로, 또는 다른 문제들로 생각이 어지럽혀있는 동안에 당신을 멀찌기 떼어 놓고 있었던것같아, 넘 미안하고 내가 이러고도 그의 팬이었나 싶네요. 그러고 보니 생일이 얼마 안 남았군요. 작년 당신의 생일날에 혹...다음번 생일을 못맞을거란 생각은 했었나요? 불과 일년전의 일인데요. 재능과 재력 인기 모든걸 가진 당신이 지금도 왜 죽음을 택했는지는 너무 안타깝고, 슬프고, 돈이 전부는 아니구나...란 생각이 들다가도 또 현실은 안그렇고... 당신의 죽음을 세상에서 떠들어대는대로 믿고 싶지도않고요. 단지..얼마나 힘들면 그랬나하는 맘으로 계속해서 마음이 아프네요. 난 그럴 용기도 없는 사람이지만요... 저 역시 세상을 살아가는게 넘 고달프거든요. 어쩜 다른 세상은 편할지도 몰라...차에 당신의 음악으로 채워놓고 듣고 있노라면 눈물이 나네요. 이도공간이 비디오로 나왔지만 빌려볼 용기가 없네요. 또 울까봐서요...누구에게도 들키고 싶진않네요. 슬퍼하는 제모습을요... 당신의 생일엔 케 2003/09/05 (13:33:07)  name  pass     제목 : 술을 이제는...     장 del    마시지 말아야지 하는데도 나의 가족들이 모두 잠든 시간이면 어김없이 손이 가네요. 이러면 아마도 당신이와서 절 혼내주실까봐서. 전엔 제자신이 종교였어요. 믿는 것이 없었죠. 당신처럼 자신을 믿었는데. 지금은 저 혼자 견디기 힘들어 누군가를 찾게 되었어요. 그리고 많이 빌어요. 당신의 편안함을 위해서. 당신이 선택한 길은 행복을 찾아서 갔으니깐. 착한사람이니깐. 우리 아이들한테 당신이야기를 해요. 그러면 딸이 엄마 아저씨 누구야라고 되묻죠. 그러면 전 착한사람이야. 훌륭한 사람이야. 서연이도 이렇게 착한사람이 되야돼라고 하죠. 그러면 웃으면서 노래에 맞춰 손을 흔들어요. 그리곤 아저씨 멋있데요. 멋있는 사람.... 당신은 그런 사람이예요. 우리들에게 언제까지나 기억되고 멋있는 사람.... 누군갈 가슴에 묻고 살아간다는게 힘드네요. 힘이 들어요. 그래도 견뎌야죠. 전 바보라서요. 당신처럼 행복을 찾을 수 없을것 같아요. 이런 제자신이 밉네요. 오늘은 당신이 흘린 눈물이 없는지 비가 안오네요. 행복을 찾아서 그런거면 저 또한 행복하네요. 빨리 시간이 흘러 나의 모든 삶들이 정리되어서 당신곁으로 갈수만 있으면 좋겠어요. 그때까지 안녕.... 2003/09/04 (23:27:54)  name  pass     제목 : miss you much.     lelie del    Dear Leslie, where have you been? everything seems to me like a dream. gorgor... im dying to see you. love u. in company with Leslie... 영원히 당신을 사랑해요. 2003/09/04 (22:11:08)  name  pass     제목 : 하늘 높이...     blue sky del    난 힘들때면 너의 생각을 하지 길을 걷고 커피를 마시고 또 같은 삶 속에서 난 어느새 지쳐버렸는지 다시 만날 순 없어도 알 수 없는 힘이 되어준 너의 기억이 항상 내 곁에서 따뜻한 위로가 되지 떠나가던 그 저녁에 나는 몹시 날고 싶었지 별이 맑은 하늘을 향해 아무도 없고 아무소리도 없는 그런 밤의 하늘 속으로 하늘로 멀리 솟구쳐 날아가 다시 돌아오지 않을 곳으로 전람회의<하늘 높이>중에서 똑같은 삶속에서 그가 있어 행복했는데... 레슬리 사랑합니다. 오늘도 평안하시길... 2003/09/04 (21:35:00)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오늘도 여전히 비가 내리네요. 당신은 이 땅위에 계시지 않지만, 당신의 존재합니다. 우리곁에서... 49재...천도재...이도공간국내개봉...여기저기에서 열리는 영상회...그리고..9월 12일... 당신의 소식이 들리는 한 당신은 존재합니다... 레슬리.. 저 많이 나아졌어요. 예전처럼 당신을 떠올리며 눈물흘리지 않아요. 길었던 우울함도 줄었어요. 의욕상실에서도 조금 벗어났어요. 직장생활도 적응하고 있구요... 가족, 친구들과도 함께 보내는 시간을 늘리구 있어요... 마음의 여유가 조금씩 생겨나나봐요... 저 많이 씩씩해졌죠? 서랍속..씨디진열장...컴퓨터..핸드폰..저와 가까이에 있는 것들에 당신의 향취를 묻혀놓고 곁에 두었디니, 많은 위로가 됐나봐요... 지금까지..저 잘 해내고 있죠? 당신의 생일을 기쁜마음으로 축하해드리고 싶어요. 아직까지 CD카세트에 꽂혀있는 당신의 CD를 다른 것들과 과감히 바꾸지 못하고 있지만... 전보다 외로움을 많이 타지만... 항상 비어있는 공허함은 그대로이지만... 마음이 아려오긴 하지만... 아직까지도 당신이 선택한 결정을 이해할 수 없지만... 저...잘 해내고 있어요. 내게 주어진 삶들은 내가 충실이 꾸려나갈 때 좋은 결실을 가져오겠죠.. 당신은 더 이상... 나를 힘들게 하는 아련함의 대상이 아니라, 내가 힘들때, 찾아가 안길 수 있고 힘든 나를 포근히 안아 위로해 주시는.. 바른 길을 인도하시고, 나와 함께하시는 보이지 않는 힘이 되어주세요.... 당신은... 내 삶과 함께하는 안내자이자 동반자입니다.. 그렇죠, 레슬리? 하루하루 당신의 힘을 빌어 씩씩하게 지낼께요.. 2003/09/04 (00:51:52)  name  pass     제목 : 사랑하는 사람아..     외로운아이 del    멈출수가 없다 죽은 사람 잊어야지 하면서도 레슬리의 영화를 비디오 가게에서 계속해서 빌려보고 있다 친구는 웃는다 니가 무슨 중고생이라도 되니? 하는 표정으로 그래 그를 좋아했던건 15년전 중학생 때였다 결혼전 해피 투게더를 마지막으로 그를 잊고 살았다 그러다 요즘 다시 중독되고 말았다 그의 영화에 그리고 12956에 안하려고해도 하루에 한번씩 꼭 들어와진다 운영자님 정말로 감사드려요 이렇게 좋은 사이트.. 서점에서도 그와 관련된 책을 들쳐보고 이 나이에 챙피하다는 생각도 든다 하지만 보고 싶은건 봐야 한다 그리고 멈출 수가 없게 되버렸다 그리고 지금 내가 느끼고 있는 우울증과 자살 충동 때문에 더욱 공감을 느끼고 있다 이유야 다르지만 그가 느낀게 이런게 아닐까하고 나는 8년전에도 우울증으로 자살기도를 했었다 그때는 이유를 몰랐지만 지금은 안다 몇번이나 쓰려다 지웠지만 용기를 내서 이글을 쓴다 레슬리가 천상에서 행복하기를... 그리고 읽는 분들께 죄송합니다 2003/09/03 (23:26:24)  name  pass     제목 : 하루가...     혜원이 del    난 끝없이 이렇게 살것인가? 레슬리,, 당신을 생각하는 강도가 점점 심해진다ㅡㄴ .. 내 안의 오침도 듣고 싶지 않구.. 마치 될대로 돼라 식으로.. 끝없이 당신만으로 가득찬 세상에. 하루종일 싸여 있는 착각에 산다. 중독은 더 지독한 중독을 .. 그리움은 더 깊은 그리움을 만드는걸까? 남편도 친구도 그 어떤 사람도 이젠 내가 그만 한줄 안다. 하지만 난 더 아프고 깊은 상처에.. 그에 관한한 아무 말도 하구 싶지 않다. 더 이상 나를 표현하기엔 나도 지쳤구.. 나를 바라보는 시선도 싫다.. 비가 오는 날엔.더욱 그리운 당신. 목소리네 담긴 그의 진심을 찾아내듣 조금씩조금씩 그를 더욱 랑하게 되는 나를.. 이젠 멈춰야 할것 같은데.. 그렇게 안되는걸 어떻게 ..... 나에게 허락된 시간이 하루중 세시간쯤.. 유치원 보내구 출근 시키고.. 난 헬스클럽과 수영장으로 가게 되어진 시간.. 이 시간밖엔 내가 당신을 만날수 있는시간이 없다.. 아이에게도 남ㅍ편에게도 이제 다 끝난얘기처럼 연기하며.. 내 머리속은 당신만 생각해... 난 이대로 괜찮은건가요? 이제 운동가는걸 빼먹구 집안에 틀어박혀 당신을 마나는 시간.. 습관이됐어.. 전화도 받을수 없구.. 때론 감정을 속이느라 거짓말도 해야하구.. 졸립지 않아도 일찍 침대에 누워.. 당신 목소리에 귀기울이구 자는척까지.. 하루가 이래.... ...... 2003/09/03 (18:36:54)  name  pass     제목 : 맘이 아프다..     천상에서 del    맘이 너무 많이 아픔니다.. 그냥 모든 현실이 이기적인 팬들로 무너져 내립니다. 레슬리.. 다시 우리에게 돌아올수 없나요? 자꾸만 자꾸만 슬퍼지는 현실에 눈물이 납니다.. 2003/09/03 (17:23:36)  name  pass     제목 : ....     被愛 del    살아간다는거..참...힘들어요. 哥哥 나이즈음 되면..삶을 살아가는데 있어 의연해 질줄 알았어요. 그렇게 생각하며 하루하루를 지내왔는데.. 이제는 이렇게 한계점에 다다를때. 哥哥를 생각하면..마음이 참..공허해져요.. 쉬고싶다는 생각에 멍하니 허공을 바라보며 숨을 내쉴때도 있고.. 나이들어감에 대한 두려움과 회의감도 느끼고.. 이제는 적지 않은 나이라 생각되기에 더욱 마음이 무거워지고 공허해 지는거 같아요. 사람들에 지쳐간다는게 가장 힘든일인거 같아요. 哥哥도..언젠가 말했지요? 사람들에게 배신 당할까봐 두렵다고.. 어른이 되어간다는건..언제나 그런 두려움을 껴안고 살아가야하나봐요. 지친 마음으로 이곳에 오면.. 마음이 참 ..편안해져요. 哥哥가.. 살아 숨쉬고 있는거 같아서.. 14년전.. 내방안 오디오 스피커를 통해 들려지던 哥哥의 음성을 ..노래를 기억해요.. 지금 들려지는 음성처럼.. 따뜻하고..편안하고....살아가는 용기와 사랑을 주었지요.. 늘....내가 힘들때.. 손내밀어 준건..哥哥였는데.. 哥哥가 힘들때..내민 손을 잡아주지 못해.. 참...미안해요. 哥哥.. Leslie... 여전히..내게 용기를 주는 사람.. 지친 내마음에 쉼을..주는 사람... 한번도 못한 말인데.. 고마워요.. 눈물은 마르지도 않나봐요.. 그리움은..바래지도 않나봐요... 운영자님.. 배경 사진..배경 음악..너무 감사드려요.. 한참을 아무런 생각도 떠올리지 못한채 그렇게 ...앉아있었어요.. 늘 ..감사드려요.. 늘 건강하시고..행복하세요.. 2003/09/03 (12:38:59)  name  pass     제목 : 마 법     거만해 del    중독맞다 중독에 걸려 헤어나질 못하고 있다 실제로 본적도, 말한마디 나눈적도 없는 ...... 그에게 끝도 보이지 않는 곳에 이끌려 다니는걸 보면 난, 아마 그에게 빠져나올수 없는 마법에 걸려 그를 그리워하는 마음을 걷잡을수 없나 보다 사랑 사랑이라 표현해야하나? 그리움 그리움이라 표현하나? 학창시절 그를 너무나 좋아했는데 11년동안 잊고 살았다 후회한다. 아니 후회하고 있다 관심을 더 가졌더라도 이런 미련은 없을텐데.... 2003/09/03 (09:38:51)  name  pass     제목 : 이렇게 지독하게 오래.........     유칼리 중독 del    이런적은 한번도 없었는데........ 한사람때문에 이렇게나 지독하게 그리고 이렇게 오래 아파본적이 없는데..... 그래서 어떻게 해야하는건지도 모르는데........ 여전히 그립고, 여전히 아프고, 여전히 눈물나는데........... 당신의 생일........... 나 어떻게 버틸수 있을지......... 어느 순간...... 몸이, 마음이, 머리가..... 밑바닥으로 가라앉는 느낌이 들때... 어쩌질 못하겠어요. 보고싶어서........... 그리워서.................... 정말 사랑합니다. 그리고 미안합니다. 2003/09/02 (22:44:53)  name  pass     제목 :     당신이 그리운 … del    온종일 밖엔 비만 내렸습니다. 우울한 날 ..... 메인에서 흘러나오는 노랜 당신을 더욱 그리워지게 보고싶게 만듭니다 세상이 다 내 뜻대로 되는건 아니지만, 한 일부분은 이뤄지길 바라면서 사는거 아닌가 싶습니다 돈도, 편안한 마음도, 행복함도 당신이 더욱 그리워지는 화요일 밤 입니다. 2003/09/02 (20:47:20)  name  pass     제목 : 힘들어요..     sky del    오늘 유난히 힘들고 피곤한 하루였어요.. 비도 추적추적 오고.. 기분도 다운이고.. 그럴때마다 핸드폰 배경화면에서 차분하게 미소짓고 있는 레슬리.. 당신을 보면서 가까스레 힘을 내보려 했어요.. 어제 새벽까지 레슬리 이쁜 모습을 핸드폰에 담아두고 싶어서 낑낑 거렸는데 보람이 있네요..^^; 오늘 하루도 수십번 핸드폰을 열었다 닫았다.. 당신의 얼굴을 가만히 드려다보면서.. 한숨도 쉬고.. 당신 따라 미소를 짓기도 했어요.. 친구는 옆에서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더군요.. 친구 생일도 우연찮게 당신 생일이랑 같더라구요.. 제가 그말을 해주니깐 친구는 자기 생일보다 레슬리 생일을 더 챙긴다고 의아해 하면서 동시에 마음에 상처를 받은 것 같았어요.. 친구한테는 미안하지만.. 저에겐 9월 12일은 앞으로.. 하늘나라에 있을 레슬리에게.. 생일 축하하는 날이라서.. 그 친구 생일은 잘 못 챙겨줄 것 같아요.. 그 친구는 제 마음을 알까요? 왜 내가 이런지.. 레슬리에 대한 나의 마음.. 단순히 한 연예인을 좋아하는 것을 훨씬 뛰어넘는.. 깊은 사랑과 존경과 그리움이 혼합된 이 마음을.. 아직도 당신이 이 세상에 없다는 게 믿어지지 않은.. 아직도 가슴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마를날이 없는 그런 나를.. 2003/09/02 (20:25:06)  name  pass     <<  Prev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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