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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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9월 1일 ...
    진희 del   
시간은 참 빨리 흐르네요..

1일만 되면 저도 모르게 마음이 훨씬 더 아파와요...

1일만 되면 래슬리라는 사람이 생각나서요...

그가 웃는 사진을 보면 눈물이나구..

그가 우는 사진을 보면 가슴 저리구...

시간이 약이라고 햇는데요..

저한테 통하진 않네요...

그가 하늘나라에서 정말 행복햇으면 좋겟어요..



곧 그의 생일이 다가오는데요..

9월 12일...

작년 찍혓떤 사진... 밝게 웃으면서 뒤돌아서서.. 손을 흔들어 주던 사진이

기억에 남아요..

올해 그의 생일날...

어떻해야 하는건지...

벌써 부터 눈물이 납니다...
2003/09/01 (00:24:27)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한달전...군대간 후배녀석이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나무>라는 책을 보내달래서 구한 그 책...소포로 보내기전 제가 먼저 읽게 됐어요.



내용 중에 이런 내용이 있었어요..



어느 먼 미래에는 정부의 시책으로 노인들은 학대받고 배척당하는 시대가 와서 노인들이 집에서 쫓겨나거나 수용시설에 갇혀서 평생을 마감하게 되는데, 그중 몇몇 노인들이 그런 정부에 대항하며 맞서 싸워 노인의 세력이 점점 강해져요...하지만 역부족인 힘으론 버티지만 결국 크나 큰 정부에게 지게 되죠...노인 처리반의 시설에 붙잡혀간 주동자 할아버지는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그 할아버지 죽기 직전, 처형을 주관하는 젊은 군인에게 한마디를 던집니다...

<언젠간 너희들도 노인이 될것이다.....>





책을 다 읽고서 우체국에 가 책을 포장합니다..



포장이 끝나기 전...

얼른 포스트 잇과 펜을 꺼내 짧은 메모를 남깁니다.



- 아비정전의 아비(장국영)는 이렇게 말했다.

<죽음은 영원한 고향이다.>라고... -



그리고, 그 내용의 마지막 부분을 찾아 메모지를 붙여두고서 그 녀석에게 보냈습니다.



그 녀석...

그 메모지를 봤을 땐 어떤 생각을 했었을까요?



아비정전이란 영화도 모를텐데...

장국영이란 사람에 대해 관심도 없었을텐데...



손에서 책이 떠난 뒤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생각났어요...

그 녀석이 메모를 보고 어떤 생각을 했을지..



그 녀석 함부로 남을 비방하는 버릇없는 녀석 아니란 걸 알지만...



그저 시시한 영화대사 따위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는데...



휴가나와서 만났을 때, 그 녀석이 먼저 당신의 얘기를 꺼내지 않았으면 좋겠네요..잊어버렸다면 더 맘 편하구요....







저 왜 이렇게 걱정하죠?
2003/09/01 (00:09:50)
제목 : 무제
    보리수 del   
채워지지 않은 가슴속의 빈 공간.

그 무엇도 이제 그 자리를 대신하지 못하리란걸 압니다.

아래분이 쓰신 글 중 가슴속에 묻는다하셨지요..

그 말의 의미도 알것 같습니다.

달리 채울 방법이 없으니 깊이 묻을수 밖에요...

그리움이 이토록 아픈 감정이란 것도 당신을 통해 배웁니다.

당신은 야속한 사람이예요..



우리 모두 흙에서 흙으로 돌아갈 외롭고 슬픈 운명이지만

백일몽과 같이 허무한 인생중에도 유성처럼 반짝이는 찰나의 기쁨이 있지요.. 그런 순간이 우리 삶의 이유이기도 할 것입니다..

당신처럼 찬란한 영혼이 우리에게 선사했던 많은 아름다움과 기쁨, 즐거움들은 유성처럼 가슴속에 촘촘히 박혀 내 일생 잊을수 없는 각인을 남길 거예요.. 때론 유리알처럼 아픈 상처가 된다해도 당신이 준 그 많은 기쁨의 댓가라 생각하겠습니다..



당신과 함께 동시대를 살면서 같은 달을 바라보고 같은 대기를 숨쉬었다는 사실만으로도 감사하고 감사하게 생각할께요..

당신의 영원한 안식만을 기원합니다. 감사해요 꺼거...감사해요..
2003/08/31 (21:02:16)
제목 : 그대를 위한 연가...
    바다 del   
이제서야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하지만 지금 이 순간도 난 무어라 소리를 내어야 할지 아직도 모든것이 갑갑하고 막막할 뿐입니다..

보세요.. 이제 몇 줄을 쓴것 뿐인데도 벌써 이렇게 눈 앞이 흐려지고 무언가 터져버릴 것 같은 서러움이 저 깊은 곳에서 입안까지 가득 치밀어 올라옵니다..

어쩌라는 것인지... 정말 어찌해야 하는 것인지...

내가 당신에게 무슨 말을 해주어야 하는 것인가요...? 내가 당신에게 어떠한 모습으로 그 어떠한 소리를 내어야 하는 것인가요...?

아직도 당신이 장난을 치는 것뿐이라고... 잠시 그렇게 개구장이처럼 장난을 치는 것뿐이라고... 그래서 어느땐가 당신이 장난쳐서 미안하다는 듯한 웃음을 지으며 나타난다면 따귀 한 대를 올려부치며 어떻게 그러한 장난을 칠 수 있었냐며 마구마구 울부짖어 주어야지... 하고 난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러면서도 이젠 조금씩... 아주 조금씩... 난 이 세상에 남겨져 버린 사람이라는 것을 인정하기 시작합니다..

그날 이후로... 당신이 그렇게 떠나 버린 그날 이후로...

당신으로부터 눈을 감고 귀를 막은채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그냥 그렇게 존재하려 했습니다.. 당신을 떠올리면 일어나게 되는 그 미칠 것 같은 숨막힘과 차마 입밖까지 나오지 않은 채 꺼억꺼억 거리는 그 가슴 밑바닥으로 부터의 울음를 감당할 자신이 없어서 난 아무 생각도 없는 사람인양 존재하려 했습니다..

모든 것은 정지했습니다.. 그냥 자꾸만 자고만 싶어 지는군요..

레슬리... ..

비가 많이 내리는군요..

당신으로 인해 비라는 것을 그토록이나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아마도 처음 본 당신이 모습이 빗속을 헤매이던 모습이어서 그런가 봅니다..

그때의 당신.. 그때의 당신이... 지금은 그 어디에 있는 것인지....

레슬리...

그 오랜 세월동안 당신으로 인해 가슴 가득 안을 수 있었던 그 많을 얘기들과 행복들을 그 어떠한 말로 다 표현할 수 있겠습니까...

그저... 감사하다는... 저 하늘만큼 차오르는 이 눈물만큼이나 서럽도록 감사하다는... 그것 뿐...

이젠... 당신을 진정 가슴에 묻습니다... 그리고 항상 기다릴 것입니다.. 다음 세상에서도.. 그 다음 세상에서도.. 언제나 당신을 기다릴 것입니다.. .

그리고 기도합니다.. 당신이 어디에 있던지 그곳은 평온하고 진정 아름다운 곳이길... 그리고 비록 바라만 볼지언정 당신이 존재하는 그 곳에 나 또한 항상 함께 할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 .

레슬리... ..
2003/08/31 (17:30:40)
제목 : 홈피 사진이...
    blue sky del   
레슬리!!!

당신의 수만가지 얼굴들이 이 사진 한장으로 스쳐지나가는군요.

그 전의 여러가지 모습들을 함축해 놓은듯한 표정으로...

정말 멋진 당신.

우리 운영자님들께 깊이 감사드려요.



오늘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하늘을 올려다보며 이젠 가을을 느낍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사계절 다 당신과 어울리지만 특히 당신의 생일이 있는 가을과 더 잘 어울린다는 생각을 했어요.



9월!

좀 더 푸르른 하늘을 볼 수 있는 날들이 더 많아지겠지요.

그땐 눈시울을 적시며 하늘을 올려다 보는 일이 없었으면 하는데...

가능할지는 모르겠네요.



생일에 즈음해 당신의 영상회에 가기로 했어요.

내가 모르던 당신의 모습을 볼 수 있겠지요.

그때 만나요.

나의 레슬리!!!
2003/08/31 (12:19:05)
제목 : 너무 늦어서 죄송합니다.
    희주 del   
리플을 많이 달아주셔서 우선은 너무 고맙구요..

메일로 보내주신 분들도 있으셨는데 답장을못드려서도 죄송하네요.

그리 많진 않지만 제가 가진 자료들 목록은..

영화로는..

해피투게더, 패왕별희, 영웅본색1,2편, 색정남녀, 성월동화, 열화청춘, 연전충승, 이도공간, 신상해탄, 풍월, 좌우정연, 유성어, 아비정전, 인지구, 금옥만당, 대부지가, 위니종정, 천녀유혼, 금지옥엽1,2편, 대삼원, H20,

창왕, 시티보이즈, 살지연, 성탄쾌락, 가유희사, 동사서독, 금수전정, 타임투리멤버, 야반가성, 연분.. 우선 정리되어있는건 이렇게 있구요.. 메이킹 필름로 있습니다..



음악으로는..

과월, 열정, 고별, 패션투어.. 음악은 목록을 쭉 정리해서 다시 올려드릴께요..

지금 정신이 없네요..

그냥 혼자 보는것도 그렇구... 빠른 시일내로 올려드릴께요..

공유방법은 구루구루사이트나 PD박스를 통해 여러분께 드리는걸로 하면 좋겠네요..
2003/08/31 (11:25:17)
제목 : 홈피화면...
    히로 del   
쥔장님들,,,

홈피화면,,참,,고독하네요

그런 느낌이예요

저모습을,,바라보니 숙연해지기도하구..



마음이..참,,가라앉는듯,,,



그래도 저런레슬리의 모습도 좋아요



레슬리..행복하기만을,,,,바랍니다



(근데 제컴에서는 쥔장님들의 bgm이 안나오거든요...이제 음악이 안나오는건가요,,아님..제컴에서만 안나오는건가...?)
2003/08/31 (10:24:27)
제목 : 홈피 메인화면을 보고,,
    투유천사 del   
헉~~~~~~



숨이 막혀 옵니다^^



여전히 비가 내리고 있는 일요일 아침...



전 그리도 좋아하던 TV를 멀리한지.. 이제 다섯달째입니다!



화면에서 생생히 살아 움직이는 사람들을 보면,,



마음이 울렁거려서리..ㅜㅜ



홈페이지에 들어오다가 첫화면에서 한참 멍~~하니 앉아있었습니다.



그는 두가지의 감정을 느끼게 하는 사람입니다.



사랑과 미움,,



그리움과 잊고싶음,,,



행복함과 불행함,,,



미소와 눈물,,,



상반되는 두가지의 느낌을 한꺼번에 주는 그사람을 영원히 맘에서 내몰지 못합니다ㅠㅠ



왜?



사랑하니까..........ㅠㅠ



여전히 비가 옵니다~ 4월이후 내게는 매일 똑같은양의 비가 내립니다...



어지러운 세상도 어지러운 마음도 어지러운 이곳저곳도 이제 저 비로 모두 평화를 찾기 바랍니다...ㅠㅠ



레슬리를 사랑하는 만큼...서로 사랑하기를...
2003/08/31 (10:14:41)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오늘 조용필아저씨의 35주년 콘서트가 있었다네요...

텔레비젼에서 나오는 조용필아저씨...



아저씨의 목에 서린 주름들이 지나간 세월에 흔적을 말해주었지만,



이젠 아주머니가 된 옛날의 소녀팬들과 함께

열정적으로 무대를 이끌어가는 조용필 아저씨의 모습...

무대의 화려한 조명.....



감당하기 힘든 생각들을 떠오르게 하네요....



35주년....

팬들과 함께하는 35주년......





레슬리...

당신도 충분히 이런 경의로운 무대를 팬들과 함께할 수 있는 충분한 자격을 지닌 분인데...



아마 당신은 더 많은 의미를 두고 팬들을 기쁘게 해줄 욕심과 기대로 많은 연습을 하며 그 날만을 위해 준비했을테죠...







생각의 끝은 결국....

공허함과 아쉬움만 남기는군요....



당신의 이런모습을 꼭 보고 싶었는데....





너무 늦게 당신의 존재와 가치를 안 저에게 주어지는 벌인가 봅니다...



당신을 좋아한다는 이유로...

고작 제가 했던건 당신의 영화를 비디오와 TV에서 챙겨보는게 전부였는데...

너무 후회가 되네요..





당신의 충격요법은 충분히 효과 만점입니다.



이렇게 저.....

당신의 충격 이후 아직도 일상으로의 완전한 일치를 이루지 못한채,

비가 오고 힘이 들때면 당신을 먼저 찾아 위로받으려 하고,

모든 시선과 생각의 촛점은 이젠 당신으로 바뀌었고,



내 의지와는 상관없이

당신을 그리워하고 슬퍼하고 보고싶어하는..반복되는 이런 감정들

이젠 제 생활의 일부라고 맘 편하게 받아들이기로 했구요..

늦깍이 팬이란걸 스스로 인정하며 당신의 흔적들을 하나 둘 모으고 있으니...



당신의 충격요법은 성공하신겁니다....



.

.

.



바보처럼....

이제서야 이런다고 달라지는 게 뭐가 있다구.....



아무리 이래봐도 당신은 이미 먼 곳에 있는걸...

.

.

.



결국....당신께 드릴 수 있는 말은...

미안해요....군요...



함께하지 못해서...

당신의 아픔을 나누지 못하고 그 아픔조차 알지 못해...

더욱 미안해요.....

.

.

.

.

조용필 아저씨의 짧은 콘서트장면이 저에겐 너무나 부러운 대상이었나 봅니다...



당신을 더 생각나게 하는 걸 보니........
2003/08/31 (03:40:33)
제목 : 속상해서요..
    hyun del   
레슬리, 당신이 들으면 저를 나쁘다고 하시겠지만,

시댁에 왜 이렇게 자주 와야하는지, 정말 오늘 같은 날은 사는 게 싫어지네요.

다른 건 다 좋으신데, 저희 시부모님께서는 자식들을 너무 자주 불러요.

말이 따로 사는거지 일주일에 꼭 한 두 번은 모여서 밥을 먹으니,

그것도 기분이 괜찮을 때야 가족들 모여서 얼굴보고 밥 먹고하면 좋지만,

오늘 같이 혼자 있고 싶은 날은 정말 지옥이네요.

오늘도 벌써 며칠 째 시댁에서 지내고 있어요.

비도 오고 당신 노래도 듣고 싶고, 영화도 보고 싶고,

그런데 전 이렇게 시댁에 묶여 있어야만 해요.
2003/08/30 (21:23:39)
제목 : 정말 마음이 아픕니다.
    hyun del   
레슬리..전 지금 시댁 가족 모임에 와 있어요.

근데, 일도 손에 안 잡히고 밥 맛도 없고 마음만 아파요.

그래서 머리 아프다고 그러고 잠깐 이 곳에 들렀어요.



제가 낮에 잠깐 다른 사이트에서 당신이 그렇게 아끼던 매염방의 건강이 좋지 않다는 글을 읽었어요.

당신을 그렇게 보낸 슬픔 때문일까요? 그녀의 건강이 좋지 않다니 정말 마음이 많이 아파요.

그녀에 대한 저의 감정은 정말 복잡했어요.

시기와 질투와 고마움과..그리곤 그녀를 좋아하기 시작했는데..당신 가슴도 찢어지겠죠?

그녀가 빨리 건강해졌으면 좋겠어요.

레슬리, 도와주실거죠?



2003/08/30 (20:56:13)
제목 : ★필독★ In Memory Of Leslie.....영상회 (상영목록 추가 있습니다. )
    gorgorsarang del   

▶ 영상회 안내(희귀자료 상영목록 추가) 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번 In Memory Of Leslie 영상회
주최자 중 한사람 gorgorsarang 입니다.
며칠전에 게스트북에 안내를 올렸지만.
상영목록 추가 건으로 다시 영상회 안내를 올렸습니다.
아주 보기 힘든자료이니 만큼 많은분이 오셔서 큰화면에서
레슬리 모습을 보여드려 감동을 드리고 싶습니다.

★ 추가 목록 ★
ㆍ 1978년 MBC국내 첫 TV방송출연자료(첫공개상영)
    ->(American Pie 노래부르는 장면입니다. 화질깨끗)

사진을 클릭하시면 영상회에 대한 좀더 자세한 안내를 보실 수 있습니다.
레슬리 팬 여러분들이 많이 참석하시길 바랍니다.
2003/08/30 (16:37:40)
제목 : 비가오면 생각나는..
    비행접시// del   


가는 빗방울이 떨어지는 날이면 항상 레슬리,당신이 생각납니다.



비가 내릴때마다 눈물을 쏟으며 당신을 그리워하던 날들을 차곡차곡



세다보니,,벌써 5달이 다되가네요.



이젠 당신을 만나보겠다고 생각했던 내가 너무 욕심이 많아보이네요.



당신이 숨쉬고 있는 것만으로도 감사했어야 했을 날들이였는데..



어떻게 내 가슴에 그렇게 깊이 박혀버린 건지.



꺼내놓을 수도 없게 깊이 자리하고 있네요.



아직도 당신의 웃던 모습과 숨쉬던 모습은 내 눈앞에서 펼쳐지는데..



이렇게 이쁘고 멋진 모습들만 남기고 어디로 가신건지..



아직도 믿겨지지가 않아요.



홍콩에 당신집 앞을 가면 아직도 당신이 걸어나올 것만 같은데..



돌아와 달라는 무지한 소원은 빌지 않을게요.



그 곳에서 내 행복할 몫까지 행복히 계셔주세요.



멀지않아 당신에게로 갈 날이 올 것 같으니까요.



Ill never forget U ♡//
2003/08/30 (14:49:20)
제목 : 궁금한게 있어서요
    혜원이 del   
우연히 레슬리가 부른 노래를 들었어요.. 이곳에서..

찾아보니 we are all alone....이라구 리타 쿨리지의노래더군요..

이곡이 어느 앨범에 잇는지 구하구 싶어요...

아시는분 꼭좀 알려주세요.
2003/08/30 (12:32:34)
제목 : 레슬리...
    희주 del   
레슬리..

계속해서 이곳에 맴도는 저를 보게됩니다.

이렇게 해도 당신을 볼순 없지만.. 느낄순 있을것 같은 기대감..

내 옆에 잠깐이라도 올것같은...

정말 욕심을 내어보고싶지만.. 현실은 그러질 못하니..



레슬리가 살아있을때는 이렇게까지 절실히 원하고 또 원하진 않았어요. 지금 생각해보면.. 왜 그렇게밖에 할수없었는지..

정말 담 세상에서는 느낄수있고 볼수있게 될까요.

그날을 기대해봅니다.

그날을..
2003/08/30 (00:3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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