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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중국보] 스타와의 진심 대화
  
 작성자 : 12956
작성일 : 2005-12-13     조회 : 3,290  

작성일 : 2000년 9월 9일



스타와의 진심 대화

 

中國報:말레이시아중국어신문

기자: 文康


 

(말레이시아로 떠나는 哥哥)


 


"나는 이러한 나를 좋아한다"

「홍콩에는 기자가 없다. 내가 본 것은 한 무리의 "작가"들이다. 그것도 매우 엉망인 "작가"이다. 그렇지 않은가? 그들은 기자라고 불리워 질 자격이 없다! 그들은 이러한 자격이 없다.」

이 말은 哥哥장국영이 인터뷰 중, 까닭없이 화를 내며 뱉어낸 말이다. 어쩌면, 이것은 홍콩 대다수 오락기자의 비애일지도 모른다. 비록 같은 업종에 있지만, 말레이시아에 있는 인터넷·일반 매스컴을은 모두 긍정적으로 이 말에 동의한다.

이 인터뷰 전에, 본 기자는 가장 진실된 哥哥의 모습을 잡아내기 위하여 열심히 인터뷰 준비를 하였다. 눈 앞의 장국영은 거리낌없이 그의 음악·사업·생활에 관한 말들을 토로하였다.

어쨌든 다 좋다. 기자와 장국영의 인터뷰를 보자, 장국영의 기쁨·만족·분노·불만을 읽을 수 있을 것이다. 그는 예술을 위해 기꺼이 희생하고, 즐거운 생활을 누린다.



기자 : 드디어 꿈이 현실로 이루어졌습니다. 어렸을 때, 저는 당신의 열성팬이었습니다. 당신은 아직도 노래를 부르고 있어, 오늘 제가 이렇게 보잘 것 없는 사람인데도 불구하고, 이렇게 가까이서 당신을 인터뷰하게 되었다니!!

장국영 : 앗, 내 팬이 또 왔네~(^^), 어렸을 때부터 나의 노래를 들었다구!! 하하, 모두의 지지에 감사하다. 사실, 나는 예전에 7,8년동안 앨범을 발매하지 않았던 기간이 있었는데, 운좋게도 당시에 내가 출연한 영화가 있어서, 일정한 노출을 유지하고 있었다.

기자 : 열심히 하는 연예인이라면, 매스컴에 의해 많은 뉴스가 보도되어진다고 알고 있습니다. 대중들이 항상 주시하고 있는 일반신문 이외에도 다른 방면에서, 당신은 이 몇 년동안 마음속의 신념이 굳건하고 끊임없이 자신의 일을 하고 있는데 도대체 무엇 때문이죠?

장국영 : 만일 당신이 나의 친구라면 내가 도대체 어떠한 사람인지 진정한 나를 이해할 것이다. 나의 사적인 친구나 업무상의 동료들은 당신에게 장국영은 자신의 이상을 위해 노력하고 업무상의 요구에 대한 것이라면 스스로를 희생할 수 있는 진정한 연예인이라고 당신에게 말해줄 것이다. 나는 줄곧 열심히 나의 일에 뛰어들었기 때문에, 결코 총애하는 나의 팬들을 푸대접하거나 저버리지 않았다. 이렇게 오랫동안 참고 견뎠다, 솔직히 말하자면, 분투과정은 거칠은 바람이 잠잠해진 것과도 같다. 또한 지금도 나는 나에게 진심으로 대하는 친구를 가지고 있다. ^^ 내가 잘나서 그러는게 아니다, 그러나, 만일 당신들이 나의 친구들에게 장국영이 어떠한 사람인지 묻는다면, 그들은 반드시 나를 도와 많은 좋은 말들을 할 것이다. 현재, 나는 어떠한 근심도 없다. 당연히 세끼식사를 걱정하지도 않는다. 가장 중요한 것은, 내가 정말로 좋은 음악을 하고, 좋은 영화를 찍어서, 대중들로 하여금 어떠한 것이 수준이 있는 작품인지 느끼게 하는 것이다. 그래서, 지금의 나는 매우 홀가분하고, 솔직하고, 자아적이다. 그러나, 나는 절대 잘난척 하지 않는다. 지금은 나의 활동이 가장 왕성한 시기이다! 지금에야 비로소 나는 무엇이 생활인지 느끼고 있다. 오늘, 당신은 매우 행운이라고 생각해야 할 것이다. 당신은 나의 공연을 볼 수 있고, 나의 기쁨을 함께 느낄 수 있기 때문이다. 내가 어디에서 공연을 하던지, 매스컴을 통해서라도, 결국은 장국영이 당신에게 기쁨과 홀가분함을 느끼게 해줄 것이다. 나는 이것으로 만족한다.

기자 : 현재의 장국영은 사람들로 하여금 자신감이 가득차있다고 생각하게 하는데, 당신은 생활·생명에 대해 이미 집착하지 않는 것 같은데요, 그러한 자신감은 저절로 생긴건가요? 그러나, 당신의 일에 대한 야심은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자심감이 없이는 안된다는건가요?

장국영 : 야심, 절대적으로 있다. <패왕별희>을 찍기로 결정했을 때, 이미 나의 야심이 많다는 것이 증명되었다. <패왕별희>를 찍는 것은, 나에게는 매우 큰 도전이었다. 생각해봐라, 당시에 나는 내가 알지못하는 많은 것들을 반드시 배워야 했고, 언어 역시 가장 어려운 문제였다. 6개월동안 나는 한발자욱도 북경을 떠나지 않았다. 당연히, 경극은 조금밖에 배울 수 없었다. 당신도 알고 있듯이, 나는 광동사람이다, 내가 이렇게 까지 국어를 할 수 있는 것은 이미 괜찮지 않느냐. 일반홍콩스타와 다르지 않은가? 나는 매 영화를 찍을 때, 모두 일정한 난이도가 있었으면 한다. 예를 들면, 올해초에 <창왕>을 찍을 당시, 나는 정신이상의 킬러역을 했었다. 이 배역은 나한테는 매우 뜻깊고, 새로운 돌파구를 줄 배역이었고, 이러한 배역은 자신의 이미지에 훼손을 줄 수 있기 때문에, 많은 연기자들이 이런 역을 꺼려한다. 그러나, 나는 신경쓰지 않는다. 어떠한 배역이든지 해보아야 한다. 또한, 노래방면에서도 나를 필요로하는 요구가 계속되는 것이 내가 끊임없이 새로운 것을 할 수 있는 에너지이다. 당신도 알고 있는가? 나는 이런식의 새로운 시도를 하는 사람이다.

매스컴에 대해 하나의 정의를 논하다.

기자 : 그렇다면, 당신은 현재 당신이 가지고 있는 성취감을 즐기고 있나요?

장국영 : 그렇다. 덕분에, 나는 정말 많은 사람들이 가보고 싶어하지만 가보지 못하는 장소에 열심히 가본다. 예를 들면, 오스카시상식이나, 칸느영화제, 베를린영화제,...... 나에게 하나의 소원이 있는데, 언젠가는 나의 음악으로 그래미시상식에 나가는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정말 여한이 없겠다! 제발 아시아 연예인들을 우습게 보지 말아달라. 언젠가는 우리들도 이러한 한계를 뛰어넘을 것이다. 당당하게 국제시장으로 뛰어들어야 한다. 영화쪽에서는, 아시아 연예인들도 적지않은 국제상을 거머쥐었다, 양조위 역시 최근에 칸느영화제 남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나는 이 세계가 점점 작아지고 있고, 성룡, 주윤발, 양자경 모두 성공적으로 헐리우드에 진출했다. 어렵지 않다!

기자 : 제 관점에서 보면, 연기자와 가수 모두 대중을 직접 만나는데, 당신은 항상 매우 편안한 모습으로 그들을 대하고 있습니다. 이것이 진정한 당신입니까?

장국영 : 당신이 나의 최신음반에 수록된 <아>라는 노래를 들었는지 모르겠다. 그 노래가 바로 나의 심정을 묘사한 것이다. 가사 중에는 "我永遠喜歡這樣的我","光明磊落"이라는 말이 있다. 나는 사람이라면 다른 사람을 존중해야 하고, 자신을 존중하고 사랑할 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한다. 만일 당신이 파파라치처럼 나의 말을 몰래 인용해, 내가 옳지 않다고 말하고자 한다면, 그것은 사리에 매우 어긋나는 것이다! 당신이 말한 것처럼, 나는 확실히 편안하다. 나는 사람들을 놀라게 하는 일을 하고자 하는게 아니며, 또한 누군가에게 대항하고자 하는 것이 아니다. 나는 단지 나 자신과 다른 연예인들을 보호하기 위해, 하나의 정의를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이다. 나는 일부 사실을 왜곡하는 매스컴에 정말 반감하고 있다. 장만옥·양조위·매염방등과 같이, 기자들은 절대 우리들의 음악·영화상의 새로운 시도에 대해서는 절대 이야기하지 않는다. 단지 스캔들거리가 되는 사진과 사적인 문제에 관해서 이야기 할 뿐이다. 이러한 것들은 모두 쓸데없는 글들이다, 이것은 모두 우리들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근본적으로 매스컴과 대중들을 향하여 기사로 알릴 필요가 없다. 한번은, 그들(홍콩기자)이 연예인들에게, 왜 자신들에게 인터뷰할 기회를 주지 않는지 물어본 적이 있었다. 우리들은 그들에게 기회를 주지 않은 것이 아니다, 우리들은 이렇게 오랫동안 참고 견뎠으며, 대중들은 우리 자신들보다 더 우리가 무엇을 하고 있는지 확실히 알고 있다. 그런데도 기자들은 인터뷰하러 와서는 "장국영씨, 당신이 데뷔한지 얼마나 됐죠?"이렇게 묻는 것이 아닌가? 당신이 나를 인터뷰하는 것은, 나로 하여금 정말 귀중한 시간을 내게 하는 것이므로, 반드시 인터뷰 대상에 대해 준비를 하고 와야 한다! 사실, 나는 기자들이 다른 목적이 있다는 것도 알고 있다, 몇장의 사진을 찍고, 신문사에 돌아가 또 자기 마음대로 하는 것이다. 이것에 나는 내가 속았다고 느낀다! 나는 나의 마음속으로부터 진심의 말을 이야기했지만, 나는 무엇을 얻었는가? 일찍이, 어떤 중국기자가 나에 물었다, 연예인과 매스컴의 사이는 서로 의지하고 돕는 밀접한 관계가 아니냐고? 나는 정말 이 말에 동의한다. 이것은 서로 돕는 관계이다, 당신은 나를 돕고, 나는 당신을 돕고, 이렇게 해야만 연예인의 지명도를 높일 수 있고, 영화와 음악의 수준을 국제적으로 초월하게 할 수 있다. 그러나, 실제로 나는 줄곧 체면을 손상당했고, 그렇게 되면 나는 며칠이고 집안에 숨어 있었다. 스스로 자신을 밟는, 이러한 행위를 나는 다시는 하고 싶지 않다! 당연히, 나와 아시아 매스컴과의 관계는 매우 좋다, 내가 지적하는 것은 단지 일부의 사회에 해독을 끼치는 것들을 가리키는 것이다.

행복은 마음속의 사랑으로부터 나온다, 마음을 알아주는 친구들을 소중히 여긴다.

기자 : 당신의 웃음과 이야기속에서, 당신이 정말 행복하다는 것을 느낄 수 있어요! 그러나, 당신의 노래를 듣고, 당신의 영화를 보면, 당신은 자신에 대한 요구가 높아서 쉽게 만족감을 느끼는 사람이 아닌 것 같은데요?

장국영 : 나는 표준적인 처녀좌의 사람이다. 당신도 알다시피 처녀좌인 사람은 매우 까다롭다.
나는 행복은 사랑으로부터 나온다라고 믿는다! 나는 나의 가족을 매우 사랑한다, 그러나, 어머니가 살아계실 때, 나는 설령 마음속에서 어머니를 염려하더라도, 매일 전화를 드리지는 못했다. 그러나, 나는 나의 가족들이 나를 필요로 할 때, 나는 언제나 그들의 곁에 있을 것이다. 또, 내가 이 연예계에서 얻은 가장 큰 수확은 많은 좋은 친구들을 만났다는 것이다. 비록 왜곡된 보도가 있더라고, 그들은 언제나 나의 곁에서 이러한 유언비어를 무시해버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