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제목 : 스피드4초 한답니다.     수인맘 del    10월 14일 저녁7시에 캐이블 씨네마tv에서 스피드4초 한답니다. 아직 못보신분들 보시라구요. 전 아직 그영화 못봤걸랑요. 요번에 꼭챙겨 볼려구요. 2003/10/09 (16:31:23)  name  pass     제목 : Re: 보고싶어요..     선영 del    열심히 이뿌게, 살다가 나중에 나중에, 꺼거만나러 갈래요, 그동안 나 어떻게 살았다고, 다얘기 해줘야지^^ 내인생의 모토가 꺼거처럼 살자니까,,판단내려 주시겟죠. 산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그 말이 요 몇달사이처럼 피부에 와닿은적이 없네요.. 힘내세요^^ 저두 힘냅니다^^;;(엄청 어렵지만,ㅠㅠ) 2003/10/09 (12:04:14)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정신없이 하루가 지났어요. 항상 바쁘고 여유가 없을 때 많은 일들은 일어나죠... 이일 저일 욕심껏, 최대한으로 해결해보려고 안간힘을 쓰지만, 결국 제풀에 꺾여 모든걸 놓아버리고 싶게 만들어버리죠. 내일은 무척 바쁘답니다. 직장의 행사가 두가지가 있어서 칼 퇴근이 어려울것 같아요. 퇴근하는대로 울 아부지한테 가봐야하는데... 가서 검사결과 봐야하는데... 마음같아선 병원에 같이 있으면서 검사결과 나오기만을 기다리고 싶은데.. 무슨일들이 한꺼번에 터져버린건지... 모든일이 제 마음같진 않다는건 알지만, 몸이 두개도 아니고... 한계를 느끼네요. 가장 힘든건... 울 아부지 야윈 얼굴보면..마음 아프고 눈물 나는데 나..다 알고 있는데... 아무것도 모르는 것처럼 해야하는 막내둥이 노릇 하기가 넘 힘들어요. 아빠, 엄마 앞에서 내 감정을 보이면 안될것 같아서.... 한집에 사는 제가 약한 모습 보이면 안되잖아요. 그쵸? 레슬리... 울 아부지..법 없이도 살..착하고 정직한 분이예요... 좋은 결과 나올 수 있도록 지켜봐주세요. 2003/10/09 (01:41:22)  name  pass     제목 : 지쳐서...     슬리 del    오늘 이상하게 않좋은 일들만 터지네요 머릿속엔 할일들이 꽉차여 있는데, 마음만 따라갈뿐... 몸은 몇시간동안 그자리만 지키고 있습니다 친구란 무엇인지? 가족이란 무엇인지? 그 외 사람들............ 사람들에게 질립니다 너무나 질리고 지쳐서 두렵고 겁이납니다 오히려 날 잘모르는 사람들이 더 편한것 같아요 들친하고 적당한선을 유지하는게 나에게도 상대방에도 좋은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요 많은 기대와 의지를 하지않으니까.... 사람을 좋아했던 나였는데, 역으로 사람이 싫습니다 잘해줄때만 돈을 쓸때만 선물을 줄때만 잠깐 고맙고 좋아할뿐 별일도 아닌것에 감정상하고 열받고 싸워야하는지 질려서 눈물샘도 막혔습니다 친구가 전화가 왔는데 별일도 아닌데 통화하는 순간부터 목소리가 심상치않는게 느낌이 찝찝하더니 결국엔 친구가 감정상하게 만들어서 친구인연을 끊게 될것처럼 싸움아닌 싸움을 했죠 왜? 자기 기분만 생각하고 상대방 입장이나 생각을 저버리는지... 첨부터 전화를 하지를 말던가 그일로 남편에게 전화가 왔는데 나도 모르게 짜증나는 말투로 나왔다가 토닥거리고 전화 끊고 한사람땜에 그다음 또 그다음 사람과 다투게 되고, 혼자 우울해하다 울고 나를 괴롭혀요 그게 더 싫어요 나를 정신적으로나 육체적으로 아프게 하는게 넘 넘 싫어요 저번주도 신경쓰다 편두통으로 얼마나 고생했는데 병원도 다니구 이럴땐 레슬리에 노래와 영화가 있다는게 행복하고 기뻐요 의지도 되고, 보이지 않는 힘이 나요 눈에 보이는 사람보다 눈에 안보이는 사람이 더 사랑하게 만드네요 수요일엔 빨간장미가 아니고 수요일엔 맘편하게 지나가기를 오늘이 가기전까지 무사히 넘어가길 바랄뿐입니다 진심으로 몇칠있음 받겠지만, 레슬리 고별콘서트 테잎을 신청했어요 가장 기댈곳이라곤 레슬리 고별콘서트를 보는것 뿐입니다 가장 좋은 위로가 되겠지요 몇칠동안 여기저기 뒤져서 찾았는데 레슬리 그거 아세요 당신을 눈물나게 그리워하고 사랑하는지를........... 2003/10/08 (15:30:04)  name  pass     제목 : 그가 없어서 슬픈이유     이유 del    어제 달님이 창가로 놀러 왔었다. 달님이 환한 밤 잠을 이룰 수 없었다. 아름다운 가을밤 달님 그도 이런 예쁜 달을 보았을텐데 이제는 그가 볼수 없다는 것이 슬픕니다 2003/10/08 (09:44:47)  name  pass     제목 : 그렇군요..     98의향기 del    즐겨찾기 제일 상단에 올라와 있는 이곳을 가끔 들러 봅니다. 많은 분들의 글들을 읽다 보면그동안 얼음같이 차가웠던 제가슴에도 따뜻한 바람이 붑니다. 중학교...고등학교... 너무나 행복했던 그 기간동안 제 곁엔 늘 국영님이 계셨죠. 그러다 아버지 사업 실패로.. 대학을 가면서..차가운 현실과 사람들에 대한 증오.. 뭐 그런것들로 하루하루를 힘들게 보내다.. 어느듯 잊혀졌었네요.. 생활에 지치다 보면 사람도 많이 변하는듯 합니다. 조용했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았었는데.. 어느덧 세상에 지지 않으려고 바락바락 성격 세우면서 살아가고 있더군요. 초코파이 광고만 봐도 그짧은 몇초상간에도 눈물을 뚝뚝 흘린다고 늘 놀리던 동생말이 어느덧 그리워질만큼... 한동안 눈물도 잊고 지낼만큼 가슴이 차가워졌었나봅니다. 얼마전 그 엄청난 사건을 접하고 첨엔 믿지 않았고 울지도 않았죠. 거짓말이란 생각도 했었고, 그냥 아무렇지도 않은듯 했었습니다. 그랬는데,,그담날 아침 버스안에서 사실 여부와 함께 투유를 들었죠. 갑자기 눈물이 막 쏟기 시작했습니다.. ... 그렇게 한동안 잊고 지냈지만, 국영님은 언제나 제 마음 속에 자리잡고 있었나봅니다. 국영님의 존재는 제가 행복했던 시간에 늘 함께 했던 사람이기에 더욱더 가슴아린 기억으로 남아 있나 봅니다. 이제 그 시절로 돌아갈순 없겠지만, 이곳에 와보면 저처럼 그러한 기억들을 가진 분들이 계시기에 마음이 아프면서도 기쁩니다. 우리는 지금 모두 각자의 삶을 살아가고 있지만. 우리의 어린 추억속에는 국영님이 존재하고 있기에 이렇게 가까이 느껴지는 것이겠죠.. 여기 글을 읽으면 늘 눈물이 맺히네요. 늘 제게 힘이 되어 주는 이곳 식구들께 감사드립니다.. 2003/10/07 (17:07:44)  name  pass     제목 : 넘 고마워요.     궁금이 del    너무 고마워요. cloud님 아무리 리어커표 이지만 제목이 틀리다니..... 지금 벅스에서 찾아서 듣고 있어여. 정말 고마워요. 2003/10/07 (16:19:56)  name  pass     제목 : 우리가 고맙다고, 영원히 기억하겟다고,,     선영 del    어제 고별연창회비됴를 2003/10/07 (13:03:09)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가위 눌림의 후유증이었나봐요... 오늘 하루가 넘 힘들었거든요. 가위눌리고 안그래도 긴장하느라 머리가 지끈거렸는데, 안좋은 소식만 있어서 기분이 좋지 않네요. 꼬맹이들 간식구입하러 E마트 갔다가 지갑 잃어버릴뻔 하구, 경쟁대상의 다른어린이집에서 치사한 방법을 동원해서 우리 꼬맹이들을 몰래 빼내가 원아모집을 하려고 하고, 꼬맹이들의 어머니들은 그 말에 마음 흔들려하고, 울 아부지 몸이 많이 좋지 않아 정밀검사를 받아야한다는 소식도 들었고... 제 자신과 일터와 집...어느곳 하나도 평온한 곳이 없네요. 마음을 추스리려는 제 의지를 누군가 못마땅히 여기고 방해를 하는 걸까요? 레슬리... 한꺼번에 너무 많은 짐들이 절 압박해오네요. 나...양심적으로 살려고 하고, 남에게 피해주지 않으려하고, 내 자리에서 스스로 열심히 하려고 하는데, 왜 이런 일들이 일어나는거죠? 잠깐의 숨돌릴 여유조차 주지 않으려 하네요. 이런식으로 사람을 다그치고 싶은걸까요? 나 믿어만 주면 정말 잘 하는데... 다그치고 몰아치면 칠수록 나...튕겨져 나가려 하는데... 나..정말 나쁜사람 아닌데... 욕심이 과하지도 않은데... 겸손해지라고 나에게 이런 어려움들을 주는 걸까요? 겸손해 할만큼 나 내세울것도 없는데... 레슬리... 지켜봐달랬잖아요. 함께해달라고 했잖아요... 이럴땐 왜 혼자서 내버려두는거예요. 정말이지..저 오늘 너무 울고싶어요. 2003/10/07 (01:30:49)  name  pass     제목 : 넘 궁금해서여.     궁금이 del    우리 집에 예전 사둔 장국영 꺼거의 리어커표 테잎이 있습니다. 영웅본색으로 한창 울 나라에서 인기 있던 시절인데요. 리어커표이다보니 노래가 꺼거의 앨범 노래가 막 썩여서 녹음이 되어 있는데요. 최근에 벅스에서 듣고 싶어서 검색을 해봤는데 없더라구요. 그래서 이 싸이트에서 앨범들 제목을 모조리 봤는데 이 곡은 없더라구요. 가사랑 같이 부른 여가수가 누군지 궁금한데.... 제목은 允雲心爲(윤운심위) 이구요. 어느 여가수와 아주 발랄하고 깜찍(?)하게 부른 곡인데요. 가르쳐 주세요. 너무 궁금해서...... 다른 곳 다 뒤져보고 마지막으로 여기에 글을 올립니다. 아시는 분 가르쳐 주세요. 2003/10/06 (17:30:29)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일요일 아침부터... 가위 눌렸어요... 가끔 있는 일이지만, 넘 힘들어요. 베개에 누워있는 제 머리를 검은 두 손이 바닥에서 나와 일어나지 못하도록 잡아당겼어요. 소리를 치지만, 볼륨제로인 TV마냥 표정과 발버둥치는 제 모습을 제가 볼수있죠... 엄마를 크게 불러도...목소리는 안나오고 방의 불을 켜려해도 스위치까지 손을 뻗을수가 없고... 겨우 깨고나면 한바탕 발작을 일으킨 사람처럼 기운빠진 몸으로 숨만 헐떡입니다. 꿈속에서 꿈이란걸 알면서도.... 너무 힘들고 무서워요... 불안한 마음에 집에서 오늘은 푹 쉬었습니다. 아무데도 나가지 않고.... 새로운 한주가 시작되네요. 저도 새롭게 시작해야겠죠? 불안한 마음들 떨쳐버릴래요. 2003/10/06 (01:55:29)  name  pass     제목 : 여행중에...     blue sky del    레슬리. 기나긴 여행중에 당신은 저를 만나러 오셨지요. 어제밤 제가 그리도 보고 싶어하던 당신의 모습을 꿈에서... 다른분들 만나시느라 힘드실텐데도... 너무나 좋아보이는 당신의 모습에 여행이 순조롭고 행복해보인다고 했죠. 당신 또한 그렇다고 하셨죠. 당신은 저희집에 초대된듯 여기저기를 둘러보시고 제 방에 있는 물건들을 하나하나 살펴보시고 어디에 쓰는 것인지 어린아이처럼 궁금해 하셨죠. 하나하나 설명을 해 드렸는데 어떤 언어를 썼는지는... 같이 식사도 하고... 당신의 따스한 품에 안기어 어쩔줄 모르며 좋아했고, 당신만의 향기까지 느꼈다면,당신의 그 부드러운 음성도 들었다면 아무도 안 믿는 거짓말처럼... 그러나 전 지금까지도 느낄 수 있어요. 레슬리 너무나 감사해요. 저에게 또 다른 좋은 기억을 주셨으니 너무나 행복해요. 최근들어 가장 기쁜 날이에요. 언제나 그럴수 있기를 바라며... 당신의 여행중에 저를 만나러 오시는 날이 또 있기를 바라며... 긴 여행이 끝나고 모든이들이 다같이 당신을 볼 수 있기를 바라며... 2003/10/05 (17:30:11)  name  pass     제목 : 레슬리....     슬리 del    유선방송에서 야반가성을 봤어요 울 남편이 야반가성 한다고 보라고 하는거에요 집에도 비디오테잎을 산게 있어서 언제든지 볼수있는데도 레슬리에 멋지고 잘생긴 모습이 궁금해서 또 봤지요 역시나! 감탄사가 나왔습니다 왜이리? 목소리도 감미롭고 예전에 관심조차 두지도 않았던 나였는데 지금은 누가 보라고 하기도전에 알아서 찾아보고 비디오테잎이나 cd도 사고 혼자있을땐 보물이라도 펴보듯 비디오를 틀어서 감상하고 좋아하고 울기도 한답니다 레슬리 영화를 볼때마다 같이 연기한 여자주인공이 젤로 부러워요 레슬리가 찍는 영화마다 파트너 여주인공이 나라면 얼마나 행복하고 기쁠까 살아가는데 삶의 기쁨이자 활력소가 될텐데...... 몇년동안은 속앎이를 해서 몸과 맘병이 심했는데 수술도하고 이것저것 다 아파보고, 맘병은 맘병대로 심해서 별일도 아닌것에 심장이 벌렁벌렁거려 자주 놀래곤 했는데 이젠 날 놀라게 하는건 레슬리 뿐이에요 2주전 가유희사 대부지가를 구입했어요 92년초 겨울에 봤던 기억이 있는데, 그땐 주성치 한데 관심이 있어서 레슬리 연기에 관심도 없었답니다 지금은 레슬리만 눈에보이고, 레슬리만 언제나오나 하죠 연기력도 뛰어나고, 영화로만 대하는 나는 여주인공보다 더 끌리는게 순간순간 찌릿찌릿하게 만들어요 레슬리 당신은 너무나 대단한 사람이란걸 느껴요 레슬리 당신의 긍정적인 사상과 사고가 부럽습니다 긍정적인 사고를 갖기위해 노력하고 사는데 더 도움이 됐어요 근데 왜 슬프죠 레슬리가 곁에 없어서 그런지 레슬리 항상 당신의 그 자리가 그립습니다 보고싶어요 2003/10/05 (13:12:07)  name  pass     제목 : 저는.......     leslie del    오랜만에 들어온 이곳에서 흐르는 국영님은 목소리가 너무나도 가슴을 아프게 하네요 이젠 거으다 나아가고 있다고 믿었는데 저 가슴 한구석에서 다시 무언가가 솟아오르네요 저는 종교가 없어 매일 기도를 한다던가 그런 것은 없습니다 하지만 지금 이순간은 하느님께나 부처님께 빌고 싶네요 다시는 이런 힘든 감정이 생기질 않기를..... .... ...또 ........ ...... ....... 국영님이 행복하셔서 우리의 걱정이 ...... ....... 헛되기를... ........ ........ 2003/10/05 (12:22:09)  name  pass     제목 : 장국영을 위한 기도...     파슬리 del    잠이 들기전에.. 기도를 한다. 하나님.. 이 땅에서 힘들었던 그의 영혼을 이제는 하나님이 잘 지켜주시리라 믿을께요. 그가 떠나기 전에 마음속에 주님을 미처 영접하지 못했더라도 참 아름답고 빛이나는 사람이었다는 것을 미리 알고 계셨으리라 그리고 참 흡족해하셨으리라 생각되네요.^^; 많은 이들의 그를 향한 기도와.. 바램이.. 그에게 닿아 미소지을 수 있기를 바랍니다.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드리옵나이다. 아멘~. 2003/10/05 (02:50:52)  name  pass     <<  Prev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Next  >>

go to old gues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