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제목 : 가슴이...무너져서.....     잃고난후... won del    갑자기 불쑥, 준비도 안됐는데 그리움이 엄습하면 무장해제 당한 군인처럼 멍하니 정지해버립니다. 이 아름다운 가을을 당신은 보지 못하는군요... 다시 한번만이라도 볼 수 있다면 눈을 잃게되도...... 지나치며 우연히 들은 노래에서도 당신이 떠오릅니다. 보고싶어요. 그리움에도 끝이있다면, 그리움에도 노련할 수 있다면, 차라리 좋겠습니다. 왜이렇게 보내고 난 뒤 그리워할까요. 부디...부디...그곳에선 가을하늘 보며 슬퍼하지 마세요. 그래도.....당신을 느끼며 살 수 있어서.....행복해요.. 2003/09/30 (00:53:54)  name  pass     제목 : 느닷없이 듣게 되는 아저씨 이야기들...     모은 del    똑같이 지나가 버리는 나의 하루에서 아직아저씨는 살아있는데... 요즘 생각지도 못한 사람들의 입에서 아저씨 애기를 듣습니다.. #.제가 있는 영화모임 클럽의 시사회 뒷풀이 감자탕집.. 그날 본 영화 애기를 하다가..갑자기 들려오는 아저씨 이야기.. 제옆의 사람은 자신의 아저씨에 대한 애정과 4월에 놀람을 애기하고 있슴..;; 난.... 그냥 열씨미 감자탕 먹었습니다..... #.가끔가는 사이트에 심리분석관련 게시판... 심심하여 예전글 뒤지고 있는데..아저씨 애기가 있네요.. (........우울로 자살하는 사람들은 대개 사람들이 생각하기로 우울이 아주 극에 달했다고 생각하지만, 실제로 그렇지 않고. 극에 달할 정도의 우울을 경험하기 이전과 그것을 지난 후의 에너지 수준이 죽을만큼의 힘을 이끌 정도의 수준이 되었을 때 시도한다고 합니다.........) 글을 읽고 또읽고.... 무슨 말일까??? 고민해봅니다.. #.친구 졸작패션쇼 뒷풀이 자리.. 맥주한잔에 훈제치킨.....분위기 좋코,기분도좋코.. 오랜만에 보는 군인녀석이 그러내요... 티비에서 아저씨 애기나오는거 보구 내 걱정했다고... 그리고 또한놈의 친구녀석... "아..변태" 그놈을 한번 쳐다보고, 웃어준 다음... "그애기는 통과" 라고 해버림... 점점 담담한척의 대가가 되가고 있는 기분.....;;;;; 2003/09/29 (23:42:44)  name  pass     제목 : 미칩니다...     꺼거... del    매번 들어와서 듣는 당신의 목소리인데... 아침 저녁으로 내 귀를 통해 듣는 당신의 목소리인데.. 당신의 목소리는 변한게 없는데... 오늘은 너무나 감미롭게 들려... 미치겠습니다....ㅠㅠ 2003/09/29 (21:23:51)  name  pass     제목 : 어제의 일상     혜원이 del    난 가끔생각한다... 레슬리를 잊고 살며 살았던사간과.. 그를 잃고 미치도록 빠져드는 지금을 비교하는 생각 어젠 미사리경기장엘 갔다.. 강바람을 가르고 배를 젖는사람 .하늘위를 나는 헹글라이더. 푸른 잔디에 잘리를 펴고 피크닉을 즐기는 사람들... 나역시 그들중한나나.. 난 골몰한다... 레슬리 당신이 그곳에도 어김없이 잇음에 잔잔한 물살속에고 푸픈하늘 속에도.. 달리는 차안에서 난 남편이 그렇게도 싫어하는 당신의 노래를 작게 튼다... daydreamin.. 앨범. 원래 남편은 당신에 관한한 아무 생각이 없었지만... 내가 상대적으로 빠져 있는것에 반발이 생긴것이니... 사실 우리부부사이가 그때문에 많이 험난하다... 미안한 맘도 있지만... 나도 어쩔수 없으니 어찌해야할지.. 레슬리... 당신은 내가 따져보니... 내 나이 18알았다해도 20년이 넘는 세월인데... 나역시 마흔을 바라보구 잇는 철없는 아내라.... 시시때때로 소녀처럼 슬퍼져... 난 당신 부재를 받아들이수 없다는게... 당신이 그리운날... 당신을 그리워하며... 그렇게 살겠어요... 가을 날씨 참 좋죠?? 요즘은 당신노래 춘하추동이 어울려요.. 넘 멋진사람... 2003/09/29 (10:26:53)  name  pass     제목 : 사랑은 위대하고 대단해요~     카라~ del    토욜날 힘든일 다 치루고 나서 넘 신경쓴 탓인지 답답해서 못먹는 술을 먹었죠 먹는 동시에 온몸이 쑤셔오면서 머리까지 아파왔습니다 어제도 하루종일 지끗지끗 쑤셔대는 머리가 무겁고 아파서 잠도 이틀째 못자고 레슬리 노래만 듣고있어요 레슬리 목소리를 들어야만 맘이 편하니까요~~~~~ 눈앞에 보이는 사람보다 보이지 않는 사람을 의지하고 기댄다는것이..... 그 사람을 통해서 용기도 얻고, 기쁨도 가져다 줄수 있다는게 기뻐요 그 사람이 바로 레슬리라는 사람이죠 레슬리를 볼때마다 노래로, 영화로 참 당당하단 생각이 들어요 멋지구요 결혼과 동시에 나를 잊고 살았던 나를 다시 찾을수있는 기회를 줬으니까요 당당하다 못해 당돌했던 나였지만, 결혼과 동시에 그 성격 쥑이고 사느라 무척 힘들었죠 눈물로 시간만 보냈었는데..... 지금, 어느정도 여유가 생겨서 레슬리를 찾으니까 늘 그 자리에 있던 레슬리는 없구, 레슬리 뒷모습이라도 볼라구 안간힘을 다 쓰고 있습니다 그만큼 레슬리 사랑을 위대하고 대단해요 레슬리를 평생 존경하고 사랑하면서 살아갈수 있도록 내 자신에게 다짐하고 약속합니다 레슬리 당신이 보고싶습니다 2003/09/29 (10:08:39)  name  pass     제목 : 지금...     kelly del    지금 홍콩상업라디오방송에서는 지난 10일에 있었던 "계속장국영음악회"실황이 흘러나오고 있네요... 哥哥의 곡들을... 哥哥가 아닌 그의 동료들이 부르고 있어요... 그가 아닌 다른 사람들이 부른 그의 노래는 듣고 싶지 않은데.. 차마 플레이어를 끌 수가 없네요.. 哥哥... 왜 당신은 무대위에서 직접 당신의 목소리를 들려주지 못하고 있는거죠? 왜 당신은 스크린을 통해서만 모습을 보여줘야 하는거죠.. 진결영씨 혼자서 무대위에서 "지파불재우상"을 부르고 있어요.. 이제 당신 목소리는 이렇게 스크린 너머에서만 들을 수 있는건가요? 당신의 열정이 가득한 무대를 다시 한번 볼 수 있다면.... 무대위에서 빛나던 당신의 모습.. 당신을 느낄 수 있었던 그 순간만큼은 세상 그 누구보다도 행복했어요.. 다시 행복해지고 싶어요... 2003/09/28 (17:41:25)  name  pass     제목 : 질문이 있는데요..     사랑 del    저..질문이 있습니다.꺼거와 함께 두풍심정을 부른 여가수가.. 누군지..이름을 알고 계시는분 있으시다면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3/09/28 (14:56:07)  name  pass     제목 : 불꽃놀이     blue sky del    오늘 밤 하늘을 수놓은 불꽃놀이를 보았나요. 23층. 그 위의 옥상에 올라가 하늘을 올려다보며 불꽃놀이를 즐겼다기 보다는 24층과 그 하늘을 보며 당신을 생각했다면... 그랬어요. 당신이 제일먼저 생각나더군요. 연예가중계를 보다가 아비정전에서 맘보춤을 추던 당신이 잠깐 나와서 저를 다시 당신의 생각에 멈추어 있게 하더군요. 예전에 당신이 자주나와 녹화도 하고 그랬는데... 그 비디오가 아직도 잘 보관되어 있는데...당신은... 더스틴 호프만의 새 영화가 나왔다는 소식에 정신을 차리고... 당신의 나이든 모습에 영화를 보기를 기대했던 나를...다시금 정신을 차릴수가 없더군요. 그렇게 늘 우리곁에서 불꽃같은 정열적인 모습을 보여줄것만 같은데...당신은 어디에 있나요... 레슬리... 당신이 너무나도 보고싶은 밤입니다. 레슬리 당신은 평온하신거지요. 그러길 바래요. 2003/09/27 (23:36:00)  name  pass     제목 : 보고싶어요     카라~ del    몸도 아프고, 마음도 아파서 눈물만 나옵니다 내 머릿속엔 온통 레슬리 영상회때 봤던 레슬리 모습만 생각납니다 시간만 뒤로 돌릴수만 있다면, 지금쯤 이리 살지도 않았을텐데 학창시절 잠깐 레슬리 좋아했고, 커서는 학교들어가느라 공부하느라 직장들어가랴 정신없이 살았죠 그리고 결혼도 했구요 결혼생활도 그리 생각처럼 쉽지도 않더군요 아이까지 낳았는데, 부모노릇 자식노릇 너무 어렵습니다 오늘 집들이를 했어요 3일동안 음식 준비하랴 병까지 낫는데 수고했단 말도 제대로 못듣고 돈은 돈대로 들어가고 ...... 이 답답한 마음 누구한데도 제대로 풀지도 못하고 그저 레슬리가 그립기만 합니다 한번만 얼굴이라도 봤더라면 미련도 없을텐데..... 언제부턴가 남편보다도 레슬리에게 기대고 의지하는것 같습니다 하루에 2~3시간은 레슬리 노래만 듣고요 그나마 지금 많이 좋아졌는데, 친구고 후배고 식구들 볼때마다 레슬리 레슬리 얘기하랴 정작 중요한 얘기도 못하구 왔거든요 레슬리 그가 그립습니다 진심으로 그가 보고싶고, 그리워서 눈물만 나와요 맘도 아프고. 몸도 아프고 병이 날때로 낫어요 친구한데 속상해서 전화로 실컷 퍼붓고 풀었다고 생각했는데도 맘이 편치 못하네요 레슬리 노래가 흐르고 있는데, 눈에는 눈물이 귀에는 레슬리 노래가 행복하네요 그래도 레슬리 노래라도 들을수 있다는게 지금으로선...... 2003/09/27 (22:39:45)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오랜만에 영화를 봤어요. 저요...영화관의 대형 스크린을 볼때면 자꾸 이도공간이 생각나요. 마지막 영화였던..그래서 그의 표정 하나하나 곱씹으며 여러번 봤던 이도공간.. 극장에서 본 이도공간의 느낌을...그때의 그 느낌을... 레슬리와 나만이 있는것 같았던 영화관의 느낌을... 다른 영화에서 찾으려 하나봅니다. 은연중에 끼워맞추려는 레슬리의 기억들... 아쉬움을 놓치기 싫어 내자신이 찾아낸 방법은..결국 과거의 대한 집착인가 봅니다... 이러면 안되는데 말이죠... 현실이 중요하다고...스스로 다짐하지만..그게..... 저 많이 이겨냈는데.. 웃음도 많이 찾고, 내 일상도 많이 안정을 찾았는데.... 그저...지나가는 흔들림이겠죠? 괜히 마음이 여유로움을 찾아감을 대신해 내 나름대로 절 힘들게 하려는 스스로의 갈등이겠죠? 일상중엔 당신을 생각나지 않게 하는 것들은 없어요. 그저 제 스스로 마음을 다스려갈 뿐이죠... 2003/09/27 (22:15:00)  name  pass     제목 : .........     연민 del    여전히.....그의 기억들이 고스란히 남아있고, 여전히 가슴이 아프네요 잊지 않겠다고...다짐했지만, 기억할때보다 잊고 지내는 시간이 더 많아집니다........ 문득 놀라는건...노래 들을때마다 가슴이 아프고, 사진 볼때마다 뭉클하다는거죠.. 제 머리는 잊고 있어도, 가슴은 아직도 그를 기억하고 있습니다... 잊는다는건 참 힘들고,무서운거 같습니다.. 마음속에서 지운다는건,영원히 불가능할거 같아요.. 얼마전 인터넷에서 만난 친구와 멜 주고 받다가, 나이드신 어머님을 비롯해서 모든 가족이 레슬리 팬이란 말을 듣고, 깜짝 놀랐습니다... 레슬리... 보이지 않는 많은 팬들이 아직도 당신을 기다리고, 사랑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잊었다고 말하고 다짐하지만 ...아직도 잊지 못하는 제가 있습니다........ 2003/09/27 (14:11:22)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레슬리 del    이 많은 사람들이 레슬리를 좋아하고 그리워 한다는걸 보면 레슬리란 사람은 참 대단하고 완벽한 사람이 아닌가 싶다 그중 나도 레슬리를 좋아하고 존경하지만,아쉬운점은 레슬리를 깊이 더 알기도 전에 레슬리를 떠나보내고 말았다는 것이다 레슬리는 한 영화를 찍을때마다 열정, 순수함, 적극적인 모습에 ..... 난 또 반해버린다 나두 그렇게 나를 가꾸고 변화를 주면서 자신있는 모습으로 살아가고 싶었는데 뜻대로 싶지않아 포기한적도 많았다 한번도 본적도 대화를 나눈적도 없지만, 레슬리는 내 상상만으로 표현한다면 자상하고 편안함과 배려가 깊은 사람일것 같다 언젠간 꼭 홍콩에 가고싶다 2003/09/27 (09:59:36)  name  pass     제목 :     아름다운사람 del    어제는 퇴근후에 고별과 말레이시아 열정을 보았습니다. 그래도 요즘은 잘 참는가 했는데 고별과 열정사이에 꺼거의 모습과 목소리를 듣는도중 무너져 버렸습니다. 멍하니 아무것도 할수가 없습니다. 현실이 현실이 아닌것만 같습니다. 2003/09/27 (09:19:59)  name  pass     제목 : 레슬리...     diplomatica del    오늘 아침 출근하다가 지하철역 중고비디오가게에서 우연히 금지옥엽을 발견했습니다. 금지옥엽... 레슬리를 제일 좋아하던 시절에 봤던 게 바로 금지옥엽.. 한참 사춘기 때 제일 좋아했던 캐릭터 Sam... 테잎을 발견하고 잠시나마 그 때로 돌아간 기분이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요즘 유니폼 상단에 꺼거 사진이 담긴 핸드폰 악세사리를 달았는데, 동료들이 남자친구냐고 한번 보자고 하면서 한번씩 살펴보고 갑니다. 보고 난 뒤에 다들 하는 말은, 에이, 남친 아니잖아. 그러지만, 그래도 저는 좋더군요.. 잘생긴 남친 사진을 자랑하는 것보다, 꺼거의 사진을 달고 있는게 저는 더 좋습니다. 영화 속의 Sam은 여전히 매력있군요. *^^* 꺼거... 2003/09/27 (04:47:37)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레슬리... 피부에 닿는 스산한 바람이 꽤 상쾌하게 느껴합니다. 오늘...맑은 하늘 참 좋았죠? 어디론가 여행을 떠나고 싶게 유혹하는 가을날씨였는데... 벌써 밤이 되어버렸네요... 오랜만에 친구들과 즐겁게 수다 떨면서 밤을 지새우고 싶은 금요일 밤... 사람도 그립고, 말도 그립고, 옛 추억도 그립고... 가을이라 그럴까요... 혼자 있기가 편하면서도 두려워지네요. 2003/09/26 (23:25:01)  name  pass     <<  Prev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Next  >>

go to old gues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