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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같은 하루의 반복들... 벗어나고 싶은데 마음처럼 되질 않네요. 당신처럼 살아볼까..생각도 했지만, 제 현실에선 불가능한 일이구요... 그냥 미친척하고 180도 바꿔버릴까 했지만, 사실 버겁긴 마찬가지네요. 의욕없이 살기 싫은데, 어쩌죠? 모든게 변해만 가는데 저만 제자리에 주저앉아 있으니.... 이번 주말에 산이라도 다녀올까봐요... 힘들게 다녀오면 뭔가를 깨닫고 오지 않을까요? 바다는 생각만 많게 만들어서 싫구요... 아휴... 뭘 어떻게 해야하는건지... 2003/09/23 (01:38:30)  name  pass     제목 : 바보같지만...     그 자리에 del    그가 가고 없는 세상도 아무런 일이 없다는 듯이 돌아가는 것을 보면... 참 가슴아프다.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슬퍼했으면 좋겠는데. 정말 바보같은 생각이다. 말로 표현하지 않아도 충분히 애도할 수 있다는 것을 알 나이면서. 그러면서도 한편으로는 어쩐지 섭섭한 느낌이다. 그가 없어도 해는 뜨고 지고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아무 일도 없다는 듯이. 어느 새 내 주변 사람들은 그를 잊었다. 당연하겠지만. 하지만.... 어쩐지 서글퍼진다. 누구에게나 우선순위가 다르다는 것을 알면서도. 애써 나를 달래보지만 엄마 잃은 아이처럼 가슴 깊은 곳에서 서러움이 북받친다. 올 가을은.... 너무나 너무나 아플 것 같다. 2003/09/22 (20:13:55)  name  pass     제목 : 벌써 9월도 다 가는 구나.. 잉.. ㅡㅡ     raim del    안녕하세요 운영자님 전 전라북도 전주시에 사는 중학교 여학생이랍니다. 초등학교4학년 때에 천녀유혼을 처음 보고 나서부터 장국영님을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때부터 책에도 레슬리, 필통에도 레슬리, 지우개에도 모두 레슬리라고 적어놓고 다녔어요. 이번에 학교에서 숙제를 내줬어요. 한달의 여유를 줬는데.. 숙제의 주제는 자신이 존경하는 부모님, 친척, 선생님, 사상가 등 그 사람에 대한 리포트를 제출할 것 이에요. 여기있는 다른 님들처럼 오랫동안 좋아한 것은 아니지만 제가 유일하게 좋아하는 배우이고 가수이어서 이번 학교 숙제의 주제를 장국영s life 로 정했습니다. 그래서 이곳에 있는 자료를 좀 쓰려구요. 그래도 괜찮겠지요 운영자님 ? 게시판에 올라온 글들을 보니까 4월1일 후의 글들은 모두 우울한 내용에 글들이에요. 모두 힘내세요. 우리에게는 장국영님의 영화와 음악과 책과.. 많은 추억들이 남아있잖아요. 그렇지요? 2003/09/22 (18:07:36)  name  pass     제목 : 이 가을에...     보리수 del    푸른 들녁에 어느듯 누런 알곡이 익어간다. 폭풍에도 어김없이 가을은 오고 하늘은 맑고 바람은 상쾌하다. 청명한 햇빛이 눈부셔 푸른 하늘을 보기조차 현기가 난다. 아름다워라.. 가을과 함께 내 상념은 어김없이 레슬리를 향하고 있다. 그에게 이 아름다운 가을을 느끼게 해주고 싶다. 지치고 메말랐던 그의 마지막 시간들에 이 가을의 안식을 느끼게 해 주었다면 어쩌면 그는 아직도 이 세상사람이었을까... 아아- 부질없어라.. 이 세상 어디에도 그는 없구나.. 정녕 그는 없구나.. 2003/09/22 (11:05:29)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당신의 영화를 봤어요.<연전충승>... 살아있는 당신의 다양한 표정들... 미소, 웃음, 질투, 긴장, 냉정한, 기만하는, 아쉬움..의 갖가지 표정들을 보며 기억속에 하나하나 저장해뒀는데.... 부질없는 생각만 떠오르네요... 2003/09/21 (23:03:04)  name  pass     제목 : 질문 있어요! ^^     Virgin snow del    안녕하세요! 궁금한게 있어서요.. 꺼거가 나래이션한 이 곡.. 이 곳에 올 적마다 들으며 너무 좋아졌습니다. 임억련의 어느 앨범에 수록되어 있나요? 아시는 분 답변 부탁드립니다.^^ 2003/09/21 (22:07:16)  name  pass     제목 :     우울해- del    우울하다..... 예전처럼 글솜씨도 없구, 맘처럼 글이 따라가지 못하는것 같아 짜증스럽다 난, 아직도 8월이라 생각하고 살고있다 미련을 갖는건지 시간이 걷잡을수 없이 빨리 지나가니까 걱정도 되고, 후회도 된다 하나라도 제대로 해놓은게 없는데 시간만 자꾸 가니 하루가 이틀이고 이틀이 일주일이고 금방 스친거 같은데 한달이다 레슬리생각에 머리가 굉장히 복잡했는데..... 그저 답답할뿐이다 9월7일만 생각난다 레슬리 영상회를 보던날 비가 보슬보슬 오구, 개인적으로 비오는날이 싫었는데 그날은 비가와도 맘이 평화롭고 세상 모두가 깨끗해진 기분이었다 막 목욕을 하고 깨운한 느낌처럼.... 2003/09/21 (21:39:46)  name  pass     제목 : 후유증..     kelly del    홍콩 갔다온 짐을 아직도 컴퓨터 책상밑에 쳐박아 놓은 채로, 시디는 틀어볼 생각도, 잡지는 읽어 볼 생각도 안 하고 있다. 친구가 보내준 동영상도 보고 싶지가 않다.. 해석해야할 기사가 산더미인데.. 의욕이 나질 않는다.. 뭘 해야하는거지...? 뭘 어떻게 해야하는거지...? 2003/09/21 (14:00:33)  name  pass     제목 :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blue sky del    눈이 부시도록 푸르른 당신의 하늘입니다. 너무나 푸르러 당신의 모습이 비칠 정도로... 저 역시 푸르른 하늘을 너무나도 좋아하는데...당신도... 9월 하늘 조금은 높아진 하늘을 올려다 보며 조금 저 높아진다면 당신을 만날 수 있을까요... 레슬리 맑고 푸르른 하늘을 닮은 당신 당신이 그리워 당신이 보고파 너무나도... 기다려 주실꺼죠. 그때까지 행복하시길 언제나 평안하시길 빌고 또 빕니다. 2003/09/21 (09:01:28)  name  pass     제목 : 몇년전     adela del    음악방송을 들었던 것이 생각이 나네요. 코리아뮤직넷이었던가 어디었던가. 중음을 방송해 주시던 분들... 꺼거의 음악만을 찾아 스크롤바 돌려가며 듣던 나.. 꺼거를 좋아한다던 그분들. 조금 시간이 지났지만, 그래도 희미하게 기억납니다. 몇분 닉네임도 생각이 나고, 홈페이지 그림도 아련히 떠오르네요. 그분들도 꺼거를 그리워 하며 아파하고 계시겠죠. 그냥 호젓한 밤에. 꺼거 생각에 마음만은 행복했던 과거가 그리워져옵니다. 2003/09/21 (02:36:25)  name  pass     제목 : 홍콩으로 가는내 마음이..     달빛반짝임 del    오늘.. 당신의 나라 홍콩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만나고 왔답니다.. 레슬리..당신이 사랑한 그 홍콩을..저또한 사랑할수있을것 같아서.. 아니, 한번도 가보지 못한 그곳이..아무것도 모르는 그 장소들이.. 그립다고하면..말이 안되는거겠죠..그래도..꼭 내가 언젠가 한번 가봤던 곳인마냥..그곳이 그립다는..그런표현 밖에 할수가 없네요.. 홍콩에 가게 된다면..전..그곳에 어느곳부터 들러야 할까.. 가만히 생각해 봅니다.. . . . . . 그렇게 가보고픈 그곳이.. 막상 간다면..생각하니.. 모르겠네요.. 당신의 흔적은 찾고싶지 않은데.. 다시 내 자신이 미워질것같아서.. 다시 내 자신이 싫어질것같아서.. 당신에 대해 아무것도 모르던 제가.. 이제야 이것저것 사다가 쟁겨놓고 웃음짓는 꼴이란.. 제가 가고픈곳은 홍콩이 아니겠지요.. 제가 찾고싶은곳은 당신의 흔적이 아니겠지요.. 전..당신을 만나고픈거에요..레슬리.. 소용없다는거 알면서.. 또 무너질거 알면서.. . . . . . 가을 햇살아래서.. 또 한번 외롭다고 느낀 하루였습니다.. 그곳의 햇살은 따듯하기만을,leslie.. 2003/09/21 (00:39:50)  name  pass     제목 :     아름다움소국 del    조금전 9월 10일에 있었던 당신의 추모콘서트를 봤어요. 일주일 남짓 마음을 잘 다스리고 있었는데 월량대표아적심을 부르는 화면을 보면서 뒷편에 당신 모습이 오버랩되는순간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다른사람들이 당신의 노래를 부르는게 왜그리도 어색하게 들리는지... 당신의 목소리가 무척이나 그리워집니다. 그립다고. 사랑한다고. 그런말 이제 소용없는 말인가요... 2003/09/21 (00:23:03)  name  pass     제목 : 오랜만에 왔어요 레슬리     히로 del    레슬리.. 당신의 생일을 맞아서,,조금,,우울하고,축하해주고 싶은마음이 동시에 들었어요 레슬리 오늘 토요일이예여 토욜일을 맞이하여 이것저것 보는데 당신의 뮤직비됴를 봤어요 당신의 모습이 나오더군요 난 또 당신의 비보를 듣던 그날 일이 생각났어오 어째서 당신은 화면속에서 노래하며 연기하는 당신이 왜..24층에서 뛰어내릴 생각을 했을까, 왜 그랬을까,, 충동적이었을까,, 그런,,생각 했어요 안할려고 했는데요 다신... 문득 이해할수없어서 계속 생각이 떠나질 않나봐요 어떻게 제가 레슬리의 생각을 마음을 다 이해할수있겠나요 다만,,이해해보려고 노력할뿐이지만 그것조차 쉽지않네요 레슬리. 다음세상에선 당신을 볼수있을까요,,, 당신이 미치도록 그립습니다 2003/09/21 (00:20:49)  name  pass     제목 : 중국어 되시는 분 도와주세요! Mr.Tong 뉴스입니다.     Kay del    안녕하세요! 당학덕씨 최근 근황이 궁금합니다. 들리는 바에 의하면, 꽤나 힘을 차리고 있다 합니다. 아래 주소 정보에 의하면, 여자친구랑 테니스도 치고, 저녁식사도 하며 꽤 즐거운 시간을 보낸다 합니다. http://easyfinder.atnext.com/template/ef/sec_main.cfm?sec_id=2144050 여러분의 업데이트 기다립니다. 2003/09/20 (20:07:19)  name  pass     제목 : ---.     선영 del    다음주면, 저두 당신의 나라루 갈수 있어여, 바루코앞인데,, 몇달전 처음 계획을 햇을 때의 떨림은 오간데 없구, 아무 느낌이 없네요. 이상하죠, 시간이 약인가요,, 제가 당신을 잊어가는걸까요.. 사실 그러구 싶은게 진심입니다, 너무힘드니깐, 삶의 어느순간에서, 당신을 잊고 살았을 그 몇년간처럼, 좋은모습, 아름다운 모습, 그리고 평생을 살면서 한번은 꼭 만나보고 싶다는.. 아니 만날수 있을거라는 희망이 있었을,, 그 때로 돌아가고 싶네요 그럼 미안한 마음도 없어지고, 당신을 생각할 2003/09/20 (10:21:29)  name  pass     <<  Prev  131  132  133  134  135  136  137  138  139  140  Nex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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