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왼쪽의 글자를 입력하세요.

제목 : ......     성미 del    레슬리 잘지내나요? 갑자기 비가 많이 내려요.. 오빠가 떠나간 4월에...비가왔을땐...오빠 눈물이라 생각 했어요. 억울한 심정에 흘리는 눈물이라 생각 했어요. 그런데 지금 내리는 비를 보면서는 그런 생각이 들지 않네요.. 아마도 감정이 많이 누그려졌나봅니다. 오빠 생각하느라...우리 아빠를 잠시 잊고 지냈어요. 우리아빤 어떻게 지내실까요. 전 우리아빠에게 죄를 지었어요.. 많이 아팠었는데...돌보지 않았거든요. 항상 죄송하고 후회가 됩니다. 아빠...죄송해요.. 아빠가 우리곁에 없고 나서야 알았습니다 아빠의 빈자리가 이렇게 크다는것을.... 많이 힘듭니다... 아마도 제가 지은 죄값을 받고 있는것 같아요.. 그때 조금만 더 아빠께 잘해 드렸다면 이렇게 후회는 안될텐데... 아빠 부디 편안하세요... 2003/09/06 (17:41:10)  name  pass     제목 : 화창한 날에도 기분만큼은 우울하네요. 레슬리가 그립습니다.     폴라리스 del    최근에 이도공간 DVD를 샀어요. 레슬리의 가장 최근 모습을 이제는 이도공간에서 유일하게 볼수있기에... 이도공간은 이제 레슬리가 이 세상에 남기고 간 마지막 영화이기에... 레슬리의 마지막 숨결을 느낄수있는 유일한 영화이기에... 사버렸습니다. 안살수는 없겠더라구요. 그의 마지막 숨결을 영원토록 간직하고픈 마음이 너무나 간절해져서. 이도공간을 볼때마다 너무 슬퍼서 눈물이 절로 납니다. 제가 이도공간 DVD를 산 이유는 천도재 장면때문이기도 해요. 천도재 행사때 아쉽게도 참석을 못했던 관계로 DVD로나마 레슬리의 마지막 가는 모습을 제 눈으로~ 제 맘속으로~ 느껴보고싶어서였죠. 아니나다를까? 천도재 행사에 참석했던 많은 팬들께선 연신 눈물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ㅜ.ㅡ 저도 그 모습들을 보며 눈물을 하염없이 흘렸어요. 너무 슬펐습니다. 너무 슬퍼서~! 레슬리는 왜 그렇게 우리들에게 커다란 아픔만을 남긴채 떠나가버려야만했던건지 무척 궁금했어요. 왜 가기전에 그런 어둡고 암울한 영화에 출연을해야만했던건지 저는 그게 궁금했습니다. 레슬리는 자신의 삶을 과연 이도공간속으로 투영시킨걸까요? 그말 자체가 사람의 마음을 너무나 아프게 만드네요. 인터넷을 돌아다니다보니 이도공간 출연진들과 다정하게 찍은 몇장의 사진들이 눈에 띄였습니다. 정말 사진속에서만큼은 아무일도없이 너무 편안하게만 보이는 레슬리인데, 그가 어느날 갑자기 그렇게 비극적인 길을 택했던 이유는 무엇인지가 너무 궁금해집니다. 레슬리는 고단했던 자신의 삶을 그런식으로 마감지을꺼라고 미리부터 맘속으로 염두해두고 살아왔던걸까요? 혼자 별 생각이 다 들어요. 레슬리가 살아있을때 한번도 보지못했다는게 지금 그렇게 서글프고 얼마나 안타까운지도 몰라요. 내 두눈으로 직접 그를 담아두지못한게 아마도 영원히 아쉬움으로 자리할지도 모르겠습니다. ㅜ.ㅡ 최근에 레슬리와 각별한 사이였던 매염방이 건강상에 문제가있다는 내용을 접했어요. ㅜ.ㅡ 레슬리가 가버린것도 너무 슬픈데, 그와 평소에 각별했던 매염방까지도 건강에 문제가 있다니 이 또한 우울한 일이 아닐수가없네요. 매염방이 하루빨리 건강해지길 진심으로 바라는 마음입니다. 아마 하늘나라에서 지켜보고있는 레슬리가 더 슬퍼하지나 않을런지 걱정이네요. 전 아직까지도 레슬리가 떠나버렸다는것이 믿어지지않아요. 그런길을 택할 사람은 절대로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구나하는 생각을할때는 정말이지 너무 괴로워서 미칠 지경입니다. 지금듣는 레슬리의 노래들이 모두 다 너무 애절하게 들려오네요. 너무 슬퍼요. 레슬리는 정말 아까운 사람이예요. 그렇게 가기엔~ 또 그렇게 보내기엔... 우리들이 자기때문에 얼마나 슬퍼하고 괴로워할지 충분히 알았을텐데, 무엇이 레슬리를 그런길로 들어서게 만들었는지 그 진실이 궁금해집니다. 어쩌면 영원토록 레슬리의 죽음에 대한 진실이 파묻혀 끝내 밝혀지지않은채로 그저 희미한 추억의 일부분으로 남겨질지도 모르죠. 먼훗날 레슬리는 어떤 모습으로 환생해있을지 궁금합니다. ㅜ.ㅡ 행복을 누구보다도 추구하던 그런 사람이었잖아요. 레슬리는~ 비록 그것이 겉으로 보여지는 모습에서만 가식적으로 보였을지는몰라도 행복하지않았던 레슬리의 마음속 깊은곳에선 누구보다도 갈망했는지도 모른단 생각이들어요. 지금은 레슬리가 행복할까요? 문득 행복의 기준이란게 과연 뭔지 궁금해집니다. 사람들마다 느끼는 행복의 차이란건 다 다르니까요. 레슬리는 어떤걸 가장 행복이라고 느꼈을지 궁금해요. 모든걸 불행하다고만 여기지는 않았을 그런 사람같기도합니다. 과연 레슬리가 느낀 행복은 뭘까요? 그리고 레슬리가 느낀 불행은 뭘까요? 레슬리가 살아있을때 가까이 다가갔었더라면 지금 제가 이렇게까지 서글퍼하지는 않았을껍니다. 뭐든 잃어버린뒤에 아쉬워하고 안타까워하게되네요. ㅋㅋㅋ 레슬리가 살아있었던 과거가 이토록 그리웠던적은 없어요. 레슬리는 죽음과의 싸움에서 이겨내야만했는데, 끝내 지고말았네요. ㅜ.ㅡ 기적처럼 살아서 우리들에게로 돌아올수있을꺼라고 믿었건만!! 오늘같이 화창한 날씨에도 마음만큼은 레슬리에게 가있는 관계로 매우 우울하네요. 레슬리가 너무나 그리워요. 정말 사랑하는데.. ㅜ.ㅜ 2003/09/06 (13:51:53)  name  pass     제목 : 레슬리.....     ... del    레슬리, 보고 싶으네요. 내 인생 끝머리에서 당신을 보고 팠었는데.. 우린 함께 우리의 설산에 도달할 수 있었는데... 그렇게 허망하게 가버릴 줄 알았더라면... 그래도 레슬리, 난, 그 어떤 믿음으로도 당신의 선택을 믿어요. 그것이 설사 타인에 의한 결론이었다 할지라도... 당신의 인생을 통해 얻었어야 했을 그것을 얻고 당신이 이 세상을 떠난 것이라 믿어요. 그래도 오늘은 당신이 좀 보고 싶으네요. 그립네요. 당신이 이 세상에 없다는 것이 늘 믿겨지지 않았으면서.. 당신이 이 세상에 있다는 것을 늘 믿지 않아 왔었으면서.. 2003/09/06 (13:45:17)  name  pass     제목 : 이도공간     사월의노래 del    지금 이도공간을 보고 답답한 마음에 당신의 흔적을 찾아 헤메입니다. 옥상에서 마지막 당신이 눈물을 흘리며 서 있는 모습에 눈물이 납니다. 죽음 그 순간에도 눈물이 났을까요? 가장 최근의 당신모습을 볼수 있어 몇번이고 되풀이 해서 보고 또 보고. 그모습 그얼굴 그표정 내 마음에 내 심장에 내 뼈에 내 뇌에 박습니다. 조각같은 얼굴. 한번 만져보고 싶습니다. 사진속의 당신 모습을 보며 눈이 마주칠때에는 심장이 멈는 것같아 기뻤습니다. 가슴이 아파 더 이상 할말을 맺지 못하고...... 2003/09/06 (12:29:24)  name  pass     제목 : 누가 날 보면 미쳤다고 하겠지?     미련... del    나를 이해해줄수 있는 공간인것 같아서.. 이곳에 글을 남깁니다. 어제는 갑자기 북받쳐 오르는 감정에 눈물을 흘리고 말았어요 아직 퇴근전인데... 그분이 죽었다는 이야기를 들은날엔... 그저 믿어지지 않아 믿고 싶지 않아 기사도 뭐도 다 듣고 싶지 않았는데.. 이제서야 그분의 죽음을 실감합니다. 정말..... 사랑했습니다. 지금도..... 앞으로도......... 사랑합니다. 2003/09/06 (09:46:16)  name  pass     제목 : 홍콩 소아암기구     chris del    홍콩 소아암기구의 주소나 찾아가는 방법 아시는 분 계시면... 올려주시거나 메일 보내 주실 수 없는지요... 레슬리 안에서 행복한 주말 되십시오... 2003/09/06 (09:40:32)  name  pass     제목 : 9월..레슬리...     히로 del    레슬리~ 9월의 첫번째 주말이예요.. 가을로 접어들었지만,,아직은 무덥기만 하답니다 레슬리 거기 어떤가요,, 항상 궁금하답니다 레슬리가 있는곳.. 그 곳은 편안한곳인지... 어쩔수 없이 궁금하답니다 레슬리.. 다음주 금요일은 당신의 생일이죠.. 꼭 일주일 남았어요,,, 더이상 축하할곳도 ..없다는거,,알지만,,, 자꾸,,생각하게되네요.. 앞으로 살아가면서 레슬리의 기념일을 언제까지 기억할수있을까요,, 아뇨,,,잊지못할거같아요,, 그런생각 들어요,,, 레슬리.. 어느덧6개월이 지났네요,, 정말 궁금해요 편안하시죠! 2003/09/06 (01:58:49)  name  pass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비도 내리고, 울적해진 마음에... 그냥... 그냥... 당신의 얼굴이 떠올라서... 떠올라서 찾아왔는데... 이젠... 당신의 이야기를 나의 일기장에 남기렵니다. 그 동안 일기장을 거의 들춰보지 않았거든요... 12956을 처음 찾아온 날부터..이곳은 그 동안의 나의 일기장을 대신했었어요..당신과 나의 교환일기처럼... 이젠 당신에게 짐이 되는 이야기는 하지 않을래요.. 저의 고민과 약한 모습은 제 일기장에 적어둘래요... 어제-오늘... 쌓여있는 일 미룬채, 당신의 영화에 매달려봅니다... 그냥.... . . . 그냥.......... 2003/09/06 (01:20:00)  name  pass     제목 :     사월의노래 del    잠을 잘때도 아침에 깨어나서도 버스밖으로 보이는 풍경을 봐도 온통 장국영 생각뿐. 내 자신이 살아 있다는 사실이 한스럽기만 합니다. 죽지 않을거라고 믿으며 살아온 세월. 언젠가는 한번 만날거라고 믿으며 살아있다는 것이 행복하였던 날들. 그런데 지금 뭔가요. 죽어야 만날수 있는 사람이 되어버렸잖아요. 가슴이 이렇게도 아리고 답답한지 산 목숨이 아닙니다. 그 누구도 대신해 줄수 없는 이 아픔을. 언제 끝이 날까요. 31살. 다시 인간으로 태어났나요? 기다려 주세요. 나 죽어서 다시 태어날때까지. 죽음 아무것도 아닙니다.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거잖아요. 아름다운 사람. 왜 평범하게 살지 못하고 그렇게 갔을까요? 내 기억이 멈추어 질때까지 당신은 나의 우상입니다. 내 마음속에서 죽지 않았습니다. 문득 창밖을 내다 봅니다. 혹시나 날 찾아 오지 않았나 싶어서요. 너무나 간절하기에. 2003/09/06 (00:29:32)  name  pass     제목 : 여러분 가슴속에 영원히 살아숨시길 바랍니다.     민 del    안녕하세요. 그다지 장국영이란 사람에 관심없었구 잘몰랐던 사람입니다. 단지 저보구 장국영 닮았다는 소리 자주 듣게 했던 저에겐 그냥 영화배우였죠. 얼마전 그의 갑작스런 죽음을 접하게되었습니다. 여기에 그분을 아끼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는걸보구 그분 참 행복하실꺼란 생각이 드네여. 저의 유년시절에 한참 유명했던 홍콩영화들... 그속에 한명의 영화배우로 알았고 그냥 그렇구나... 이런사람두 있구나 생각했었습니다. 누군가를 그리워하며 현재의 자신의 삶을 보다 아름답게 열심히 살아간다면 그 사람은 죽은것도아니요 그 사람과 헤어졌다고는 보이질 않네여. 다들 힘네시고 밝게 살아가시기 바랍니다. -p.s- 제가 장국영 닮았다는 얘기한걸로 오해하지마세요^^ 어릴적부터 3명중 1명 한테 들었던 얘기라서 그러는거에요. 제가보기엔 전 형 안닮음... 전 장국영보다 머리통도 크고(대두)키도 작으민깐 괜한오해마시구요 누구나 스타누구랑 닮았다는 비교하는것 같은거에요. 2003/09/05 (23:21:04)  name  pass     제목 : 한바탕소나기     아름다운소국 del    레슬리 올해처럼 비가 자주 오는해는 못본것 같아요. 어쩜 말도 안되는 생각일지 모르지만 당신을 생각하는 수많은 팬들의 마음속에 담긴 눈물이 아닐런지... 낮에 갑자기 천둥번개와 함께 세찬 비가 내렸지요. 한시간 가량 내리고 나서 그쳐가는 비를 보며 당신의 죽음이 한바탕 소나기처럼 그냥 지나가는말이었으면... 소나기에 내맘속의 모든게 쓸려가 버렸으면 하네요. 그럼 더욱 깨끗해지고 더욱 가벼워지고 맑아지겠죠. 2003/09/05 (23:15:52)  name  pass     제목 :     sun del    오늘 금지옥엽을 봤어요.. 참 이뻐요.. 당신은.. 다른 누군가가 샘역할을 했어도 그렇게 이뻤을까.. 당신 팬이 아닌 사람도 당신이 너무 멋있게 예쁘게 나왔다고 하더라구요.. 당신이 너무 아름답게 나온 영화여서가 아니라..당신이 했기때문에.. 더 아름답게 그려진거같아요.. ... 당신이 참 미워요.. 레슬리.. 그리고 당신이 너무 그리워요.. 2003/09/05 (23:14:29)  name  pass     제목 : 더욱더 빨리지나가는 시간속에서도     천상에서 del    레슬리 오늘 지금. 이시각 너무 그립다는 말밖에 할수가 없어요.. 일주일 뒤면 레슬리 당신 생일인데.. 오늘 이어두운 밤에 더욱더 밤공기가 차갑게 나를 감싸네요.. 아주 많이 그리워요.. 당신이 이세상에 없다는것이. 자꾸 눈물 지게 하네요.. 레슬리 정말 많이 보고 싶습니다.. 새앨범을 불러볼 기회도 없이 어떻게 이세상과의 인연을 접을수 있었는지.. 정말 많이 그리워지는 밤입니다..레슬리.. 2003/09/05 (22:43:07)  name  pass     제목 : 슬퍼요....     모니카 del    오랜만에 또 글을 남깁니다. 운영자님은 잘 지내고 계시는지요.. 아직도 레슬리를 그리워하며 눈물짓고 계시겠죠. 예전엔 미처 몰랐는데요.. 레슬리 노래는 너무 슬픈거 있죠.. 배경음악이 흐를때마다 더 깊이 슬퍼져요.. 레슬리의 목소리.. 너무나 귀에 익은 목소리.. 그리워하며 또 그리워하며.. 내맘 아주 깊은 곳에 박혀 있는데... 그래서 도저히 꺼내버릴수가 없는데... 그래서인지 가슴을 도려내는 아픔이 가끔씩 느껴져요... 레슬리 노래를 듣고 있으면 아무것도 못 하거든요.. 지금도 몇시간째 퇴근도 못 하고 여기저기 그의 옛날 일들과 얘기들과 모습들을 찾아보고 있답니다. 운영자님.. 레슬리 영원히 기억하시고, 사랑하시고, 그리워해주세요.. 저도 어디선가.. 언제든지 레슬리 기억하고 사랑할꺼에요.. 분명 지켜보고 있을 레슬리를 위해 힘내시구요.. 건강하세요.. 2003/09/05 (22:18:19)  name  pass     제목 : 지난 뉴스를 다시 보며...     blue sky del    하늘에 구멍이라도 난듯 비가 내리더니 어느새 그쳐있었다. 난 그 시각 지난 뉴스를 모두 뒤지고 있었다. 몇 번이고 읽은 기사, 몇 번이고 다시본 사진들... 거기엔 여전히 바쁜 레슬리가 있었다. 콘서트 소식, 앨범 소식, 영화 소식은 물론이고 누구의 결혼식, 생일, 자선모임, 오픈행사 등등 그리고 여기저기 길에서 , 집앞에서의 사진과 내용들도... 참 바쁜 사람이었다. 나라면 그 많은 일들을 웃으며 다 할 수 있었을까?!? 그의 위대함을 다시 한 번 느낄 수 있었다. 왜 그들은 레슬리를 가만 놔두질 않았을까?!? 혼자서 알아서 일을 찾아 하는 사람인데... 그냥 놔두면 더 잘했었을것 같은데... 힘들었을 레슬리... 아무일 없다는듯 잘 참고 견디어 왔는데... 그들이 밉다. 더 이상 뉴스는 없다. 12956에 들어오면 항상 먼저 보는 뉴스란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지만... 그 새로운 소식은 언제쯤에야 가능한건지 알 수 없다. 영영 새로운 소식이 없을까봐 걱정이다. 그러면서도 한편으로 이렇게 많은 소식을 올려주신 운영자님께 감사드린다. 오늘도 새로운 소식을 기다리며... 레슬리 평안하시기를... 2003/09/05 (21:57:51)  name  pass     <<  Prev  141  142  143  144  145  146  147  148  149  150  Next  >>

go to old guestboo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