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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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오늘 아침...

당신이 제 꿈에 보였습니다.......





평소에 만나기 힘든 친구들을 만나는 중이였어요.



그날은 세사람을 만났는데요 사실 양쪽에 앉은 두사람의 얼굴은 희미하네요



하지만, 테이블 건너편에 앉아 있던 전..

제 바로 앞, 중앙에 앉은 사람이 당신이란걸 한눈에 알수 있었어요.



꿈 속이었지만...

전 당신이 이 세상의 사람이 아니라는 걸 느끼고 있었구요...

그래서...

당신을 이런 곳에서 만날줄이야..하며 복잡해지는 정신으로 당신을 계속 쳐다봤어요..



당신은 어떤 잡지을 들고 읽고 있었는데, 4월 1일의 당신의 그날 기사였어요...



아무렇지도 않게 읽는 당신..

그 기사의 주인공이 자신의 이야기인줄은 전혀 모르는...

남의 얘기 하듯 웃음 띈 얼굴로 읽어가는 당신...



저 어떻게 해야할지 몰랐어요..

가슴이 미여지는 것 같았어요...



현실 속 많은 사람들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떠난 사람이 내 앞에 앉아 있는 당신이란걸 난 알고 있는데...



내 앞에 앉아 잡지를 읽는 당신이 당신이라는 걸 난 알고 있는데...



그 잡지 내용의 주인공이 당신이란 것도 난 알고 있는데...



당신은 이 세상을 떠난 사람이란 걸 난 알고 있는데...





정말 당신만이 자신의 얘기를 몰라 나에게 그 잡지를 읽어주는 것인지...



아니면...알면서도 천연덕스럽게 자신의 얘기를 나에게 들려주는 것인지...



당신의 천진난만한 얼굴을 보면서 저 너무 힘들었어요...





이 사실을 알려주기엔 전 너무 무서웠어요...

당신이 제 얘길 듣고 혼란에 빠지실까봐...



존재를 알려준다는 자체가 너무나 가혹한 행위였어요.



너무 잔인한 행동이었구요....



결국...



저 꿈속에서 이런 사실을 알지 못하는..아니면..알면서도 태연한 척하는...당신을 보며....



안쓰럽고 안타까워 고개 숙여 울어버렸어요....



왜 갑자기 꿈에 당신이 보였는지....



끔찍한 소식 앞에 당신의 천진한 표정이,

지금도 제 가슴을 아려오게 합니다....





레슬리, 잘 계시는거죠?



오늘...왜 이렇게 제 마음을 아프게 하신건가요?



정말 잘 계시는거죠?





당신은 영원히 아름다운 레슬리입니다.....



2003/08/23 (21:28:28)
제목 : 미숙한사람, 성숙한사람
    천상에서 del   
미숙한 사람은 닮은 사람만 좋아하고

성숙한 사람은 다른 사람도 좋아한다.



미숙한 사람은 인연도 악연으로 만들고

성숙한 사람은 악연이야말로 인연으로 나아가는 징검다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



미숙한 사람은 자기가 좋아하는 일만 찾지만

성숙한 사람은 꼭 해야만 하는 일들로부터 훨씬 더 많은 것을 배우며 산다.



미숙한 사람은 고난이나 불행한 환경을 견디지 못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바람이 항상 유능한 항해사의 편에 선다고 믿고 그것을 거부하지 않는다.



미숙한 사람은 좋고 싫고를 따지지만

성숙한 사람은 옳고 그르고를 선택한다.



미숙한 사람은 불행도 현미경으로 확대해서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큰 불행도 망원경으로 들여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의 과거를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미래를 내다본다.



미숙한 사람은 특별한 일들에만 관심이 있지만

성숙한 사람은 평범하고 작은 일에서 더 많이 배운다.



미숙한 사람은 자신이 선택하려는 그 하나만을 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선택해서 제외되는 나머지까지도 살필 줄 안다.



미숙한 사람은 구름만을 쳐다보지만

성숙한 사람은 구름에 가려진 태양을 바라본다.



미숙한 사람은 세상이 개선되지 않으면 안되는 것들로 가득 차 있다고 불평하지만

성숙한 사람은 자신을 먼저 변화시키는 데서 세상의 변혁을 꿈꾼다.



미숙한 사람은 모든 상황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만

성숙한 사람은 웃음으로 세상을 맞이한다.



성숙한 사람은 결코 늙지 않는다.

그의 성장도 늙는 법이 없다.

그는 안다.

만일 절망을 두려워하면 절망을 받아들이게 되고

실패를 두려워하면 실패를 불러들이게 된다는 것을….



그가 유일하게 두려워하는 것은 자기만족에 머무는 일이다.

그는 모든 일을 자발적으로 행하며 스스로 존엄성을 지니며

시간을 허비하지 않고 투자함으로 스스로 현명한 사람이 된다.

그는 자신의 삶에 대한 헌신을 한 번의 선택이 아니라 매일의 도전으로 본다.



2003/08/23 (11:45:52)
제목 :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judy del   
아침에 눈을뜨면 옛생각과 동시에 내일에 할일들이

일치하지 않는 시간들을 생각해봅니다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고 그러면 일년이 훌쩍 지나가겠지

많은 생각들과~

어쩜, 과거여행으로 떠나기를 간절히 아주 간절히 원하고 있을지 모른다

혼자, 밖을 내다보면서 복잡해지는 머릿속을

하나씩 하나씩 정리를 해본다

현실과 과거를 혼동하는 나

tv를 보면서 노래를 부르면서

또 다시 머릿속에서 따지고 들고 있다

저 주말명화를 보면서 저 영화가 몇년도에 나왔지

저 노래가 작년에 나왔던가

별것도 아닌것 조차 버리지않고 머릿속에 하나,둘씩 쌓아놓기 시작한다

왜? 왜냐면

저땐 레슬리가 살아있었고, 레슬리가 무슨 영화를 찍고있었고,

무슨일을 했을까? 혼자서 결단짓고 혼자만의 상상으로

레슬리에 대한 간절한 마음을 표현한다

그리고, 그리워한다

나의 이런 모습을 보고있을까? 레슬리는...

저 하늘에서도 행복하기를 진심으로 바라면서

조용히 생각해봅니다.



2003/08/22 (22:34:03)
제목 : 자꾸 눈물이 납니다
    아듀 del   
눈물이 나네요....그리워지네여....

내가 잡고 있는 모든 줄을 놓고 싶어집니다....

당신은 내 삶에서 가장 힘이 되고 웃음과 기쁨을 주는 행운줄 이었는데

이젠......눈을뜨면 ....

눈물이 납니다.....



익숙하게 듣던 당신의 노래가 왜......이젠 들으면 들을수록....

눈물이 납니다.......



하루가 점점 지치고 지겨워집니다.....

꿈처럼 혼잣말로......말합니다....모든게 다끝났다고..



당신의 절망이 얼마많큼 이었을까....

당신의 맘이 얼마나 아팠을까...



마지막에 당신은 무슨 생각을 누구를 그리워하시면서 눈을 감으셨을까....



오늘은 정말 안좋은 일만 겹겹이 쌓이는군요...

너무 세상이 싫군요....

당신도 그랬나요......막ㅁ막하고....무섭고....



나의우상...나의 사랑...나의 꿈이여....

이젠 당신의 용기를 배워보고 싶습니다.....









2003/08/22 (15:52:48)
제목 : ..........
    엄지 del   
아주 오랫만에 글을 남겨요...

모니터앞에 한참을 앉아있으니 멍해지네요...

이곳저곳에서 오빠의 생각이 담겨진 글을 읽으면서

세상이 불공평하다는 생각을 합니다..

오빠는 모든일에, 모든사람들에게 최선을 다해 노력하며 살았는데..

오빠를 괴롭혔던 사람들보다 사랑했던 사람들이 더많았구 지금도

그런데.... 이젠 그들곁에 "장국영"이라는 이름세자만 남기고 떠나버려서

모든이들에게 상처로 남아있습니다..

"지켜주지못해 미안합니다"라는 문구가 생각납니다...

더일찍 깨달았더라면 이렇게 쉽게 당신을 보내진 않았을텐데....

삶과 죽음은 종이한장차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 숨쉬고있지만

우리도 언젠가 죽게되잖아요...

"육체는 죽어도 영혼은 죽지않는다"라는 말이 있듯이 눈에 보이진 않지만

우리주위에 오빠의 영혼이 함께 잠재되어있다고 믿어요...

행복하세요!!!

2003/08/22 (09:11:39)
제목 : 오늘따라 그립네요....
    Kina del   
당신을 위한다고 생각했던 일 하나가 크게 무너져내린 느낌입니다.....

바보같았어요....

너무 서둘렀던것도 있고......

한심하다고 생각하는건 아니겠죠?

오늘도 당신의 그 가슴한구석이 아리하게 아파보이는 눈빛에...

위로를 받아봅니다.......

어떻게 될지 넓은 바다에 떠도는 좌표가 되버린 기분이지만.....

되든 안되든 당신의 뜻이려니 생각하렵니다.....

하지만 제가 한번 내뱉았던 말은 지키고 싶어요....



그의 생일이 다가오니 마음이 울적해지는건지.....

회사일도 손에 더 안잡히고..우울해지는 마음뿐입니다....

그의 생일때 가는 사람이 부럽기도 합니다...

개인적인 사정으로 그들과 함께 하지 못해서..슬플뿐입니다.....



나중에 조용히 당신의 나라에 가게 된다면...

글쎄요...지금보다 더 슬프겠죠?

하하거리며 웃고 있지만...웃으면 웃을수록...울고있는 것 같은...

제 자신을 발견하네요......

이마음을 어디에 털어버려야할까요?



당신의 생일이 다가오면....

제 마음을 담은 선물과 창백하게 빛나는 장미한다발을 선물 해주고 싶어요.

백합은 제가 좋아하지 않아서...국화는 너무 슬퍼보여서......

웬지 창백한 흰장미가 더 어울릴거란 생각이 드네요....
2003/08/22 (09:07:28)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적절한 타이밍...

때를 잘 맞추는...기회를 놓치지 않는......



살면서 느끼는거지만...

지금 후회하고 아쉬워 하는 것중의 대부분은

과거..선택의 어느날 적절한 시기의 때를 놓쳤기 때문이겠죠...



그래서 "그 땐 왜 그랬지? 이렇게 했었어야 했는데..."하면서 말이죠.

그 때의 소중함을 알았더라면...그 때의 생각을 조금만 더 했었더라면...



나중에 이런 후회는 지금보다 줄어들겠죠...



과거에도 현재도...후회 가득한 일들은 수없이 많지만,

앞으로 우리가 사는동안 얼마나 많은 후회들을 겪으며 살아가겠어요?



언제 어디서 불시에 다가올지 모르는 기회들...타이밍....

절묘하게 잘 맞춰서 우리...

지금처럼 후회하는 일 만들지 않기로 노력해요...



후회란..항상 지나간 후에 볼 수 있는거니까요...



2003/08/21 (22:47:24)
제목 : 레슬리..사람이란,,,
    히로 del   
레슬리...

한차례.,,소나기가,,퍼붓듯,,다시금,,언제그랬냐듯이..하늘은,,개었습니다,,



그렇듯이...

레슬리...당신이..이곳에..없다는현실 또한,잠깐,,,꿈에서,,일어난일이었으면해요,,잠깐,,악몽에서,,,깨어나,,환희..웃고있는,,,레슬리를,,,보고싶어어요,,



제마음은,,항상,,불완전합니다,,



현실을,,직시하고...인정했다가,,언제그랬냐듯이...현실을,,,인정하지못한답니다,,



아직,,,제 자신은,,,불완전하다는것을,,뼈져리게..느끼게되네요,,



레슬리...

이...불완전한..제가,,언제쯤,,레슬리를,,이해할수있을까요,,

그런날이..오기나할까요,,



아마도...이해할수는,,없겠죠,,

그저,,,받아들이기만하겠죠,,그것또한,,저에겐..힘든일이예요,,



레슬리..

편안하세요,,

좀,,,더,,자유로워지세요,,

정말,,

기원합니다,,

새로운세상에..레슬리가,,다시금,,우리앞에..나타나신다면,,

레슬리가,,원하는,,자유로운,,,생명체로,,꼭,,,그렇게..되기를,,바랍니다,,
2003/08/21 (18:33:09)
제목 : 궁금해요... 가르쳐주세요...
    천사와 악마 del   
홍콩가는데 드는 비용과 홍콩에 대한 정보를 알고 싶어요..멜 보내기 그렇고... 또 마땅히 올릴 만한 곳도 없고 해서 이렇게...

레슬리가 같던 카페나 음식점 그리고 여러곳의 장소와 정보를 알고 싶어요...

번거로우시겠지만 알려주세요...

꼭 한번 가보고 싶거든요... 이번에 기회가 생겼는데도 가질 못해요... 그래서 나중에라도 가볼까해서...

12956님이나 lelie님이나. 아님 홍콩에 대한 정보를 아시는분들은 도와 주시기 바랍니다.

부탁드리겠습니다. 꼭

2003/08/21 (16:26:14)
제목 : 레슬리 일본 자서전 재발매 소식
    Dongbi del   
이미 알고 계시다면 죄송합니다..^^;;



얼핏 보니까 아직 모르시는 분들이 계신 거 같아서 글 남깁니다.



레슬리 일본 자서전 구하시는 분 많으실 거 같은데요..



꿈인지 생시인지 이번에 재발매를 한다고 하네요...



소량 발매라니 서두르셔야 할 거 같구요...



다행히도..우리나라에 "동진출판무역주식회사" 라는 곳에서 판매 대행



한다고 하네요...^^



자세한 건 아래 사이트 링크 해드릴테니 들어가서 한번 보세요..^^



http://j2k.naver.com/j2k_frame.php/korean/www.fukkan.com/vote.php3?no=17163
2003/08/21 (03:16:09)
제목 : 8월 10일 풍계속취 영상회 관련 ...
    Hong del   
안녕하세요.



8월 10일 영상회에 관련하여 몇가지 안내말씀 드립니다.



웜바이러스로 인해 저의 컴이 망가져서 이제사 복구되었습니다. ㅡㅡ



행사후 짐정리도 오늘에서야 완벽히 끝나서.. ^^;;



이제사 글 올리게 되었습니다.



행사 당일 꺼거의 의상 전시에 대해 가장 많이 문의해 오신 사항중 하나가



주황색 니트가 언제 입었었나 하는건데요.



제가 그날 사진을 한장 빠뜨리는 바람에 옷에 사진을 달아놓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늦게나마 저의 게시판에 올려놓았으니,



궁금하셨던 분들 가셔서 보세요~ ^^





그리고 그날 판매하고 남은 물품들도 정리해서 리스트 올려놓았으니,



저에게 메일 주셨던 분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좋은 하루 되세요~



http://weininlc.hihome.com/frame2.html



2003/08/21 (02:04:58)
제목 : 빈자리...
    judy del   
답답하다.

멍하니 하늘만 바라보다 더 멍해진다

몇칠있음 우리집은 이사를 한다

왠지, 이 집을 떠나면 레슬리를 떠나보내는 기분이 들것같다.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컴퓨터를 키고 레슬리는 찾는 나였기에...

햇빛이 환하게 들어오는 건너방...

그 책상에 그 의자에 앉아서 12956 에 들어간다

오늘도 새로운 글이 올라왔나?

새해가 올때마다 어린 아이처럼 생일을 가장 기다리고 설레듯 ...

그런 기분이다

지금은 많이 진정되고, 내 맘이 좋아졌지만

첨엔 레슬리가 이 세상에 없다는것에 충격 또 충격...

믿을수없는 상황에 난 나자신을 겉잡을 수없이 정신을 빼고

아침부터 밤까지 레슬리 생각에 레슬리를 대변하듯

레슬리에 잘못된 얘기들을 친구나 내 주변 사람들에게 못박듯

했던 얘기 또하고 레슬리 노래를 아침,저녁 출퇴근 시간에 이어폰을

놓지않았다

누구를 좋아하고 그리워 한다는건 참 기쁜일이지만...

항상 있어야할 자리에 그 사람이 없다는건

그런 현실을 믿고 인정해야 한다는것에 난 소스라치게 놀라

기겁을 한다.

어떤것과도 비교할수없이 어느 누구도 레슬리를 대변할수 없기에

맞바꿀수 없기에

레슬리와 얼굴이 닮은 사람이 있다해도

단지 외모상 이미지상 닮을뿐이지

성격이나 그 외... 모든걸 레슬리와 똑같을수 없으니까

정신없이 앞,뒤 구분없이 글을 쓴거같아

챙피스럽다

레슬리 애화를 노래를 들으며 행복하다









2003/08/21 (00:29:03)
제목 : 레슬리...
    몽가야... del   


퇴근길...

녹색신호등이 켜지길 기다리는 횡단보도 앞...



차들은 신호에 따라 바삐 움직이는 모습...



건너편에 자리잡은 신호등...

녹색불이 켜지기만을 기다리며 물끄러미 바라보다 올려다본 하늘...



비가 개인 후 하늘은 무척 바빠보였습니다.



맨 아래 엷지만 무거워 보이는 먹구름...



중간에 회색구름...



가장 위엔 하얗고 탐스러운 뭉게구름...



그리고 바탕에 넓직이 깔린 깨끗하고 파란 하늘...



먹구름과 회색구름은 개인날씨가 민망한듯 바람결에 따라 바삐 물러나는 눈치였습니다.



흰구름은 더운 여름날의 주인공처럼 의기양양한 모습으로 천천히 움직이고 있었구요...



깃털구름, 뭉게구름, 바닐라아이스크림만큼 하얗고 진한 덩이덩이의 구름들...



오묘한 느낌이 들었어요...



각기 다른 저 모습들이 어울어지며 이루는 광경들...



흰구름과 새파란 하늘의 모습은 <싱그럽다>는 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만들었어요...



하지만, 그 파란 하늘에 왠지 모르게 외로움이 느껴졌어요.



빠져들만큼 너무 아름다워서...였을까요?



아니면, 하늘 저편에 있을...





하늘은 무심하게도 너무나 당당하게 흘러갑니다...



아무것도 개의치 않은채 너무나 쉽게....





레슬리..

잘 지내시죠?

자유롭게..행복하게...마음 편하게......





당신을 걱정하는건지...제 자신을 걱정하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2003/08/20 (21:31:19)
제목 :
    아름다운사람 del   
이틀동안 비가와서 날씨가 흐리더니 이젠 하늘이 참 맑네요.

하늘을 쳐다보면 왜 꺼거 생각만 나는지...

금야불설방이란 토크쇼 vcd를 구입해 어제 밤 늦게 혼자 보다가

도저히 끝까지 볼수가 없어 그냥 꺼버렸습니다.

물론 말은 알아듣지 못하지만 단지 꺼거 모습을 볼수 있다라는

생각에 무작정 구입을 해 버렸습니다.

눈은 tv 모니터를 주시하고 있지만 자꾸 촛점이 흐려져 끝까지 볼수가

없었습니다.

모니터 속에 꺼거 모습은 너무나 즐거워 보였는데...

곧 꺼거 생일이 다가오는데.

그땐 난 뭘해야 하는지..

뭔가 하고 싶은데, 무지한 저로선 생각이 나질 않네요.

그래서 더 속상하고 우울하고..



2003/08/20 (17:03:14)
제목 : 레슬리...
    희주 del   
무료한 삶속에서 친구가 로또 종이를 저한테 한장을 건네내요..

그 종이에 체크를 하면서 사람들은 생각하겠죠.. 내가 만약에 이 복권의 주인공이라면.. 발표하기까지의 일주일간은 기분이 좋은채로 보낼수도 그냥 복권을 샀다는것마저 잊은채로 살아가는 다양한 부류의 사람이있겠지만 발표를 할때는 누구나 같은 마음일 겁니다.



저 역시 마찬가지예요.

이곳에 오면 레슬리의 흔적을 느낄수있고..

여기에 글을 쓰는 사람들 모두 저랑 같은 마음일 꺼라 생각해요.

같은 공동체.. 같이 생각하는 사람들..

그런 사람이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고 또 감사해요



레슬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있어서..

레슬리를 느낄수 있는 이 곳이 있어서...

이 곳이 영원했음 좋겠어요. 나이들어서도 색이 바래도 12956이 언제나 있었음..

레슬리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그 맘이 영원하길 바라고 또 바래요..
2003/08/20 (13:5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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